유사석유(가짜 휘발유) 사용자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 해 106명에게 과태료 50만원씩이 부과됐다.
산업자원부는 경찰ㆍ한국석유품질관리원과 공동으로 한 달간 유사석유 판매소 1578곳을 특별 단속한 결과, 1204곳의 휴업 및 폐업을 확인했고 374개 업소를 적발해 형사 조치했다고 밝혔다.
산자부는 지난 7월 28일 유사석유 사용자 처벌 규정의 시행과 함께...
경찰청은 지난달 가짜 휘발유 등 유사석유사범 특별단속을 실시해 76명을 구속하고 1908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5일 밝혔다.
경찰은 이와 함께 유사석유 214만3700ℓ를 압수하고 유사석유 사용자 172명에게 과태료 처분을 내리도록 지방자치단체에 통보했다.
올해 8월말까지 경찰에 유사석유사범으로 입건된 인원은 5573명이며, 이 중 201명은 구속됐다....
세무당국이 가짜 휘발유 및 경유를 제조ㆍ유통한 업체를 적발, 332억원의 탈루세금을 추징했다고 20일 밝혔다.
국세청은 "최근 폐유를 이용해 정제연료유를 생산하는 업체 등의 불법석유제품 제조 및 유통과정 문란행위가 성행하고 있는 것으로 탐문돼 관계기관으로부터 정제유 등 유통자료 및 관련정보를 수집, 유사석유제품 제조 및 유통과정문란 혐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