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인력 부족 시대에 인력·인재 유치를 위해서는 여성과 외국 인력을 적극 활용해야 하며, 기업들도 가족 친화적 기업문화 조성을 위해 인사 노무관리체계를 개편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첫 세션 연사로 나선 이철희 서울대 교수는 향후 20년 동안 인구변화로 인해 노동공급이 가장 많이 줄어들 것으로 추정되는 산업으로 △음식점 및 주점업(66만9426명...
SSAFY 10기 수료식에는 고용노동부 이정한 고용정책실장, 삼성 관계자, 우수 수료생과 수료생 가족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했다. 서울캠퍼스 외 전국 캠퍼스에서도 800여 명이 온라인으로 함께했다.
수료식에 참석한 고용노동부 이정한 고용정책실장은 "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한 수준의 문제 해결 능력을 갖춘 SW 인재를 양성하는 SSAFY는 청년과 기업...
또한 최근 정부에서도 총력 대응하고 있는 저출산 극복을 위해 가족정책과를 출산보육과로 명칭을 변경함은 물론, 저출산대책팀을 신설해 효율적인 출산 장려 정책을 추진한다.
아울러 늘어나고 있는 복지 수요에 빠르게 대응하고자 복지정책과를 복지정책과와 복지지원과로 이원화했고, 지난 4월 개관한 마곡안전체험관의 관리를 위한 안전체험관 전담 부서도...
'청년 임차보증금 이자 지원'에 자녀를 양육하는 한부모 청년(만 19~39세 이하)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한부모 가족 추가 금리' 1% 지원 혜택도 신설된다. 이를 통해 한부모 청년은 최대 3%의 이자를 지원받을 수 있다.
한병용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주거비 상승이 출산율을 떨어뜨린다느 연구 결과가 있을 정도로 신혼부부·청년 주거비 부담 완화는...
이후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경기도의 ‘어디나 돌봄’ 최중증 발달장애인 정책을 소개받고 5월부터 가족생활수당을 받게 됐다. 생활비에 작게나마 숨통이 트였고, 경기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에서도 맞춤서비스를 받을 예정이다.
경기도는 장애인 돌봄공백 해소를 위한 ‘어디나 돌봄’ 3개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어디나 돌봄’은 돌봄 욕구가 있음에도 그간...
24일 서울시교육청은 이 같은 내용의 ‘교육감과 함께하는 학부모 100인 100분 토론회’를 오는 26일 서울가족플라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서울교육 혁신을 향한 10년, 내 삶을 바꾼 서울 교육 정책’을 주제로 주요 서울교육 정책에 대한 평가와 향후 발전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이번 토론회를 앞두고 서울시교육청은 학부모와...
특히 13만 4000여건의 제안 중 △어린이 보호구역 등 도시 속도제한 탄력적 운영 △한부모 가족 자녀 양육지원비 고등학교 재학 중 중단 없는 지원 △운전 면허 시험장 토요일 운영 확대 등 생활밀착형 정책 60건이 정책화 과제로 선정됐다.
60건의 정책화 과제 중 22건은 이행이 완료됐다. 나머지 38건에 대해서도 관련 법령 제‧개정 등의 절차 중에 있다.
당장은...
정쟁에 외면받는 국회가 우리나라 중장기 미래를 위해 추진해야 할 활동으로 국민이 꼽은 건 '소통', '정책 발굴·개발', '입법' 등으로 나타났다. 국민과 소통하며 정책을 발굴해 입법 과제로 추진해야 할 것이라는 제언이다. 이는 국회 미래연구원이 18세 이상 유권자 3000명에게 조사해 나온 결과다.
미래연구원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엠브레인퍼블릭에 의뢰해...
영국 자선단체 로이드레지스터재단이 142개국 14만7000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는 기후 위기로부터 자신과 가족을 보호하기 위해 아무것도 할 수 없다고 답한 사람이 전 세계적으로 증가했다. 보고서는 “전 세계적으로 사람들이 주체성을 상실하고 무력감이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로이드레지스터재단의 낸시 헤이 이사는 “가장 가난한 가구는 회복력이 더...
김수한 고려대학교 사회학과 교수는 ‘인구 감소 시대 기업의 가족친화제도와 고령 가족 돌봄’을 주제로 가족 돌봄에 대한 기업들의 지원체계와 정책적 활성화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유승현 서울대학교 보건학과 교수는 ‘대도시 1인 가구와 지역공동체 사례 탐색’을 주제로 빠르게 증가하는 1인 가구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활동하는 각 지역공동체의 특성과...
김 위원장은 이날 간담회 모두발언에서 “금융채무 연체로 추심에 시달리는 가운데 통신서비스도 중단돼 정상적인 경제활동이 어려운 이들, 금융과 통신 채무 연체로 가족, 지인과 연락이 끊긴 이들 등이 통신채무조정을 처음 발표한 올해 1월 이후 많은 관심을 가져줬다”며 “이런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관계기관이 합심했고 5개월간 수차례 협의를 거쳐 정책방안을...
한국신장암환우회는 상담, 모임, 심리프로그램 등 환자 지원, 올바른 치료 정보 공유를 위한 의료진과의 세미나, 치료 접근성 및 정책 개선 활동, 신장암 인식 개선, 해외 환자단체 연대 등을 진행하고 있다.
백 대표는 “신장암은 발병률 측면에서 10대 암인데도 국내에서 상대적으로 질환에 대한 인식이 낮은 편으로, 환우와 가족들에 대한 가족, 직장, 지역사회...
임직원 가족들을 초대해 함께 즐기는 ‘패밀리데이’ 운영 등 좋은 기업문화 및 소통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오고 있다.
사외이사 중심의 ESG 위원회를 기반으로 방위산업에 특화된 정책 및 과제를 수립·추진해 온 LIG넥스원은 내실이 있는 활동을 위해 이달 중 지속가능경영보고서의 첫 발간을 준비 중이다.
신익현 LIG넥스원 대표이사는...
신영숙 여성가족부 차관은 "올해 9월부터 시행되는 양육비이행법에 따라 제재조치 절차가 간소화될 뿐만 아니라 양육비이행관리원이 독립기관화 되는 등 양육비 이행확보 지원 정책에 큰 진전이 있을 것"이라며 "하위법령 마련부터 이행관리원 독립 절차까지 계획된 과제들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예금보험공사는 지난해 정부의 재외동포 지원정책을 뒷받침하기 위해 한국자금중개와 소외동포 후원사업의 공동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탈북청년‧다문화가족‧고려인 대상 소외동포 후원사업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예보는 자금중개와 협업해 소외동포 후원 사업을 꾸준히 실시할 계획이다. 첫 사업으로 일제강점기 러시아 사할린에 강제징용된 후...
저고위는 이번 대책에서 분야별 주요 정책과제로 △일·가정 양립 분야에서 단기 육아휴직 도입, 육아휴직급여 인상, 배우자 출산휴가 확대, 출산휴가·육아휴직 통합신청제 도입, 가족돌봄휴가 등 활성화 △교육·돌봄 분야에서 0~5세 단계적 무상교육‧보육 실현, 늘봄 프로그램 단계적 무상운영 확대, 틈새돌봄 확대, 아이돌봄서비스 확대 및 외국인 가사관리사 활성화...
가족 친화 기업에 대해선 정부물품 구매 시 가점, 금리 우대 등 혜택을 제공한다.
교육·돌봄과 주거·결혼·출산·양육 분야 정책들도 개편한다.
교육·돌봄 분야에서는 무상교육·보육을 내년 5세, 임기 내 3~4까지 확대한다. 늘봄 프로그램 무상 운영도 내년 초등학교 1·2학년, 2026년 3학년, 2027년 4~6학년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한다. 또 시간제보육 제공기관을 늘리고...
그 가족에 대한 유전 상담도 가능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향후 진단 기술과 새로운 치료제를 원활히 활용하기 위해서는 통합적인 시스템을 마련해야 한다. 이 교수는 “현재 신생아 선별검사는 보건복지부 1차관 아래의 출산정책과 소관인데, 보험급여 적용은 2차관 관할의 영역이고, 희귀질환 관리 자체는 질병관리청 소관”이라며 “분절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