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돌봄휴가비용 긴급지원도 10일에서 15일로 5일 추가 지원한다. 이에 따라 부부 합산 최대 30일까지 가능하고 150만 원을 지원받는다. 만 13세 이상 전 국민 대상 통신료 2만 원도 지원한다. 9000억 원 규모로 4640만 명이 대상이다. 통신사가 감액해서 고지하는 형식이라 따로 신청하지 않아도 된다.
이번 추경으로 관리재정수지 적자와 국가채무는 각각 7조1000억...
가족돌봄휴가비 지원(근로자 1인당)도 최대 100만 원으로 확대한다.
고용노동부는 코로나19 대응 소관부처 4차 추가경정예산안(지출안)으로 총 1조4145억 원을 편성했다고 10일 밝혔다. 추경안은 재직자 고용유지 지원 강화, 고용안전망 사각지대 추가 지원, 가족돌봄 및 유연근무 지원 강화, 구직급여 추가 확충에 중점을 뒀다.
우선 고용부는 4845억 원을 투입해...
가족돌봄휴가비용 긴급지원도 10일에서 15일로 5일 추가 지원한다. 이에 따라 부부합산 최대 30일까지 가능하고 150만 원을 지원받는다. 재택근무 시행 부담 등을 완화하기 위해 근로자 1인당 주당 10만 원의 사업주에 지원하는 유연근무제 간접노무비도 지원한다. 각각 12만5000명, 2만 명이 혜택을 본다. 만 13세 이상 전 국민 대상 통신료 2만 원도 지원한다. 9000억...
이어 "아이돌봄 부담을 정부가 함께 나누겠다"며 "가족돌봄휴가 기간을 10일 더 연장하고 20만원씩 지원하는 특별돌봄 지원대상을 만 7세 미만에서 초등학생까지로 늘려 532만명에게 혜택이 돌아가도록 했다"고 소개했다.
문 대통령은 13세 이상 전 국민에게 2만원의 통신비를 지원하기로 한 데 대해선 "코로나로 인해 자유로운 대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취약한 자녀 등 가족을 돌보기 위해 가족돌봄휴가(연간 10일)을 다 소진한 근로자는 9일부터 10일 더 휴가를 사용할 수 있다.
고용노동부는 이날 오후 2시 가족돌봄휴가 기간 연장 및 사용 사유를 장관 명의로 고시했다고 밝혔다. 해당 고시는 9일부터 효력이 발생한다.
이번 고시는 가족돌봄휴가를 10일 더 늘리는 내용의...
7일 여야 합의로 의결된 가족돌봄휴가 연장법도 언급했다. 문 대통령은 "그 모습을 보면서 정말 기뻤다"면서 "국민들의 어려움에 국회가 아주 시급하게 한마음으로 해결책을 제시했다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고, 특히 대표님께서 제안하셨던 정책 협치의 아주 좋은 모델이었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것을 계기로 정부와...
기간에 한해 농축수산물 선물 상한액을 일시 상향한 것과 관련해 "코로나19로 몹시 큰 어려움을 겪으신 농축수산인과 전통시장을 동시에 돕기 위한 바람직한 조치"라며 "많은 국민이 동참해달라"고 요청했다.
또 이 대표는 △가족돌봄휴가제 연장·유연근무제 관련 예산 반영 및 법제화 △울릉도 태풍 피해 특별재난지역 선포 등도 당부했다.
우리 ‘국민의힘’이 당론 1호 법안으로 내놓은 ‘가족돌봄휴가 확대’ 법안이 어제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되었습니다.
국민의힘의 ‘가족돌봄휴가 확대’ 법안은 일하는 부모가 가족돌봄휴가 10일을 추가로 더 사용할 수 있게 하고, 한부모 근로자는 15일을 추가로 더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입니다.
어제 통과된 ‘가족돌봄휴가 확대’ 법안으로 맞벌이 가정...
남녀고용평등과 일·가정 양립 지원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 공포안은 감염병 확산에 따른 심각단계 위기경보가 발령되는 등 가족 돌봄을 위한 조치가 필요한 경우에 가족돌봄휴가 기간을 연간 최대 10일에서 추가 최대 10일(한부모는 최대 15일)까지 연장할 수 있도록하는 내용이다.
고용보험법 일부개정법률안, 고용보험 및 산업재해보상보험의 보험료징수...
올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자녀 돌봄을 위해 연간 최대 10일의 가족돌봄휴가를 모두 소진한 노동자도 10일을 더 사용할 수 있게 됐다.
국회는 7일 이 같은 내용의 ‘남녀고용평등과 일·가정 양립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앞서 가족돌봄휴가는 올해 1월 1일부터 새롭게 도입됐다. 노동자가 가족이나 자녀를 단기간...
고용노동부는 7일 열린 국회 본회의에서 가족돌봄휴가를 10일 더 늘리는 내용의 '남녀고용평등과 일·가정 양립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통과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현행 10일 이내인 가족돌봄휴가가 최장 20일까지 연장되게 됐다. 취약계층과 한부모 가정은 최대 25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가족돌봄휴가는 올해 1월 도입됐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19 재확산 여파로 급증하고 있는 가족돌봄휴가 수요와 관련해서는 "가족돌봄휴가비용 지원(부부 합산 최대 100만 원)을 이달 30일까지 연장했으며 이미 연차나 가족돌봄휴가(10일)를 모두 소진한 근로자를 위해 휴가 기간을 확대하는 법안을 국회에서 논의 중이다"고 밝혔다.
이어 "가족돌봄휴가 기간이 확대될 경우에 대비해 근로자가 돌봄에...
대표적으로 가족돌봄휴가 및 가족돌봄휴가비 지원을 꼽을 수 있다.
가족돌봄휴가는 질병, 양육 등의 사유로 자녀를 긴급히 돌봐야 하는 근로자에게 연간 최장 10일의 휴가(무급휴가)를 쓸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사업주는 근로자가 가족돌봄휴가를 신청하면 반드시 허용해야 한다. 이를 어길 경우 과태료 최대 500만 원이 부과된다.
정부는 코로나19 사태 속에...
정부가 가족돌봄휴가 기간 연장을 위한 법 개정과 함께 비용 지원 확대를 추진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원격 수업 기간이 늘어나면서 돌봄 공백 우려가 커지고 있는 데 따른 조처다.
교육부는 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제14차 사회관계장관회의를 열고 관계부처들과 이러한 내용의 아동 돌봄 지원대책을 논의했다.
정부는 코로나19 위기...
자녀 돌봄 휴가 등 일·가정 양립과 양성평등 문화 조성을 위한 노력을 높게 평가받았다.
이번 수상으로 HUG는 남녀고용 평등 우수기업 인증마크를 받게 됐다. 조달청의 적격심사 시 우대가산점도 부여받게 된다.
이재광 HUG 사장은 "성별에 따른 차별 없이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업, 직원과 가족이 모두 행복한 기업을 지향하는 노력을 인정받았다...
라이나생명은 △높은 여성근로자와 관리자 비율 △가족돌봄휴가, 임신ㆍ육아기 단축근무 적극도입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9to5 근무제 △유연근무제와 재택근무 지속 확대 △여성리더쉽 프로그램 운영 등 노력을 높게 평가 받았다.
라이나생명은 능력에 따른 채용으로 여성 직원 비율이 60%가 넘고 19년 전체 채용인원 중 79%가 여성이다. 서울시와 협약을 통해...
중진공은 △여성채용목표 초과 달성 △남성 육아휴직 선도 △9년 연속 가족친화기업 인증 △보건복지부 어린이집 평가 A등급 △유연근무제 지속 확대 △가족돌봄휴가 적극 도입 노력을 높게 평가받았다.
특히, 여성채용에 있어 전년도 정부 권고안 30%를 초과하는 35%의 채용실적을 달성하고 채용 시 우대를 통해 경력단절 여성 채용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또한 남성...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가족돌봄휴가 시간을 연장하겠다고 밝혔다..
김 원내대표는 28일 입장문을 내고 “코로나19와 같은 위기상황에서 가족돌봄휴가를 더 길게 쓸 수 있도록 관련법(남녀고용평등법)을 개정하겠다”고 했다.
그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수도권 학교가 전면...
이어 가족 돌봄 휴가를 모두 사용한 경우나 재택근무를 통한 근무가 어려운 경우 추가로 휴가를 사용할 수 있는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법안’의 조속한 처리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정희용 의원 역시 "코로나19 확산으로 돌봄 휴가가 없는 맞벌이 가정은 힘들겠다고 절실하게 느꼈다“며 ”올 초 코로나19가 확산할 때 돌봄 휴가를 대부분 썼을 텐데 당에서...
초1 학부모인 김민희(45·가명) 씨는 “회사가 이번 주부터 재택근무에 들어가긴 했지만, 언제까지 할지 확실하지 않고 상황에 따라 바뀔 수 있어 불안하다”면서 “‘가족 돌봄 휴가’를 신청해놨는데 경쟁률이 치열하다고 한다. 아직 연락이 안 와서 대기 중”이라고 설명했다.
‘가족 돌봄 휴가’는 올해 신설된 제도로 자녀 양육 등 긴급하게 가족을 돌볼 필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