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센터에 따르면 올해 가을 배추 생산량은 총 117만5000톤으로 전년 및 평년 대비 각각 12%, 8% 줄었다. 고온다습한 날씨로 배추 뿌리와 밑동이 썩는 무름병이 찾아와 생산량이 감소한 상황인데다 10월 때이른 한파로 인해 강원, 괴산 배추 산지에 피해가 발생했기 때문이다. 재배면적도 1만1893ha로 평년 대비 7.1% 감소했다.
농업관측센터...
목요일인 4일은 일교차가 큰 가을 날씨가 지속하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기온은 5℃ 내외, 낮 기온은 20℃ 안팎으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15℃까지 벌어지겠다. 충청권과 남부내륙은 15도 이상으로 더 크게 벌어질 전망이다.
강원 영동을 제외한 중부지방과 전라권은 아침에 흐리다가 낮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그 밖의 지역은...
전년 대비 배추 재배면적이 줄어들고 고온다습한 날씨로 배추 뿌리와 밑동이 썩는 무름병이 찾아와 생산량이 감소했기 때문이다.
이 같은 상황에서 롯데마트는 산지 피해가 상대적으로 적은 해남산 배추 물량을 사전 확보하면서 김장 채소 물가를 잡을 수 있게 됐다.
롯데마트는 김장 시즌을 대비해 해남 배추와 국산 품종 청명 가을배추, 가을 동화 배추, 황금...
화요일인 오늘(2일)은 쌀쌀한 아침 날씨를 보이며 일교차가 큰 가을 날씨를 보이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이 대체로 맑은 아침을 보이다가 낮부터 점점 구름이 많아질 예정이다. 하지만 강원 영동 지역에서는 비가 예상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3도에서 11도, 낮 최고기온은 15도에서 21도로 큰 차이를 보이겠다. 특히 내륙을 중심으로 5도를 밑도는 기온을...
시민들도 가을 저녁을 만끽할 수 있다는 기대감에 젖어있다. 서울 중구에서 일한다는 직장인 B 씨는 "선선한 날씨를 누리지 못하고 일찍 집에 들어갔는데 더 추워지기 전에 오랜 시간 밖에서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방역 수칙을 잘 지키면서 지인들을 만날 것"이라며 "회사도 이전보다 출근한 사람이 많아 일상이 다가온 느낌이...
추워진 가을 날씨의 스산한 분위기를 살리는, 시청자들의 말초 신경을 자극할 티빙 오리지널 스릴러 드라마 ‘해피니스’가 찾아온다.
1일 오후 티빙 오리지널 ‘해피니스(Happiness)’의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안길호 감독과 배우 한효주, 박형식, 조우진이 참석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해피니스’는 근미래를 배경으로 계층사회의 축소판인...
이런 가운데 겨울철 본격적으로 매출이 발생해 가을 시점에서 투자 심리가 확대했던 겨울철 관련주, 소위 '찬바람주'가 소외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지난해 10월 15일부터 말일까지 지역난방공사 주가는 4.56%, 한국가스공사는 7.03% 상승했고, 난방기기를 생산하는 경동나비엔의 주가 역시 1.57% 올랐다. 또한 날씨가 추워지면 소비가 늘어나는 호빵과 어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