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시와 인근 지역에서 약 2만9900km의 천연가스 배관망을 운영하며 약 713만 가구에 천연가스를 공급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SCA 체결을 통해 중국 내 LNG 및 수소 사업 분야에서 전략적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먼저 LNG 밸류체인 확장을 위한 공동 협력 기회를 모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양사가 중국 내에 보유한 LNG 터미널 등 주요 자산에 대한 운영...
양 기관은 앞으로 △안전하고 경제적인 수소산업용 철강재 개발을 위한 협력 △기존 천연가스배관 수소혼입 검증을 위한 기술 협력 △국내 수소산업에 국산강재 사용 확대를 위한 협력 등의 분야에서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올해 초 수소 시범도시인 안산과 울산에 국산 강관이 적용된 것을 시작으로, 앞으로 양 기관은 긴밀한 협조 아래 고도화한 수소산업용 강관을...
DMI는 내풍성과 내구성이 높은 DS30W 제품과 함께 안티드론과 가스 배관 솔루션을 공개한다.
안티드론 솔루션은, 불법으로 침입한 드론 발견 시 스피커를 장착한 수소드론이 긴급 출동해 경고 메시지를 통해 침입자 퇴거를 요청하도록 하는 솔루션이다.
가스 배관 솔루션은 실시간 영상관제 및 드론 자동비행으로 가스 배관의 실태와 주변 위험요소를 모니터링...
당시 화재로 주변 배관과 설비가 길게는 20시간가량 불길에 노출됐던 터라 현장 안전 여부가 명확하지 않기 때문이다.
소방 당국은 이날 현장 주변을 돌아보며 혹시 있을지 모를 각종 가스 누출이나 잔류 가스 유무, 설비 파손 우려 등을 확인하고 있다.
기본 점검이 끝나면 현장 내 감식팀 진입이 가능한지 등을 판단하는 안전 진단을 거쳐 합동 감식 일정이 나올...
공정에 사용된 부탄이 인화성이 높은 가스인 탓에 진화가 쉽지 않았고, 탱크와 배관 내부의 잔류 부탄을 대부분 태우고서야 초진이 가능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물을 뿌려 불이 붙은 부탄 저장 탱크와 배관을 냉각시키는 작업을 밤새워 진행했고 현재는 불길이 되살아나는 상황에 대비해 잔불을 정리하면서 화재를 완전히 진화하는 작업에 집중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1월 SK가스는 한국석유공사, 에드녹과 저탄소 수소ㆍ암모니아 공동 연구 협약을 맺었다. 이번 타당성 조사는 협약 이후 본격적으로 복합터미널을 건설하기 위한 첫 단계다.
수소ㆍ암모니아 복합터미널은 해외에서 암모니아를 수입해 배관 또는 선박을 통해 산업시설, 발전소 등 필요한 수요처에 유통ㆍ공급하기 위한 목적으로 건설된다....
‘카타르 LNG 북부 가스전 프로젝트’는 LNG 가스전 내 18만7000㎥ 규모의 LNG 저장탱크 3기와 항만 접안시설 3개소, 운송배관 등 공사 규모만 1조8000억 원의 대규모 프로젝트다.
세아제강이 이번에 공급하는 스테인리스 소재의 용접강관은 액화점이 1기압에서 영하 162도인 LNG의 특성상, 일반 탄소강과 달리, 극저온 상태에서도 충격에 깨지지 않는...
그런데 공사 중 가스배관 용접작업을 하다 화재가 발생하면서 9명이 사망하고 60명이 다쳤다.
터미널 상가 임차인 A 씨 등은 화재로 손해를 입었다며 CJ푸드빌과 하도급 업체, 건물 관리업체 등을 상대로 소송을 냈다.
1심은 하도급 업체와 건물 관리 업체의 책임만 인정했다. 1심은 “직원을 공사현장에 상주시키는 등 방식으로 공사를 구체적으로 지휘·감독했다고...
또 지난해 유럽연합은 기존 천연가스 배관 개보수 등을 통해 2040년까지 수소배관으로 전환하는 ‘유럽 수소배관망 구축 로드맵’을 발표했으며, 영국·미국·호주 등 여러 국가도 천연가스 배관을 활용한 수소 혼입 실증 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채희봉 가스공사 사장은 “도시가스 배관을 활용한 수소 혼입은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수소 공급 경제성을 제고할...
경동나비엔은 러시아 시장에서 벽걸이형 가스보일러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기업이다. 현지 고객과 인스톨러들이 제품을 확인하고 각자의 요구에 맞춘 난방 솔루션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이번 전시회에 참여한다.
전시회에는 러시아 국민 보일러로 불리는 ‘디럭스 에스(Deluxe S)’와 ‘디럭스 원(Deluxe One)’ 등 가스보일러를 전시한다. 이와 함께 러시아에...
산업부는 2026년 도시가스 수소 20% 혼입 상용화를 목표로 올해부터 도시가스 배관 및 사용기기의 수소 호환성 및 안전성을 실증한다.
산업부, 가스안전공사, 가스공사 등 관련 공공기관 및 민간 도시가스사가 참여하는 도시가스 수소혼입 실증 추진단을 발족했다.
수소혼입 실증을 위해 1단계로 2023년부터 정부 R&D 과제를 통해 도시가스 배관에 대한 수소...
도시가스 수소혼입은 가스도매사업자(가스공사)의 정압기지 또는 일반도시가스사업자(도시가스사)의 정압시설에 수소혼입시설을 설치해 도시가스 배관망을 통해 '수소+천연가스'를 사용자에게 공급하는 구조다.
도시가스 수소혼입은 전국적이면서 효율적인 수소 공급 방안이기도 하다. 전국 구석구석까지 연결된 5만㎞ 길이의 도시가스 배관을 이용하면 국민...
그레이 수소는 천연가스의 개질이나 석탄을 가스화해 수소를 만드는 방식이고 블루 수소는 그레이 수소와 같지만, 생산 과정에서 탄소를 포집해 만든다. 그린수소는 재생에너지로 생산한 전기를 이용해 물을 전기분해(수전해)해 생산하는 온실가스 없는 수소다. 현재 사용 중인 대부분의 수소는 생산비용이 저렴한 그레이 수소다. 그러나 탄소중립을 위해 그린 수소...
수소배관사업부 부장 최일중 △수소사업운영처 수소사업운영부 부장 주문성 △수소사업운영처 수소인프라공사부 부장 이용명 △수소사업운영처 수소인프라설계부 부장 손재익 △마케팅기획처 도시가스영업부 부장 정영란 △마케팅기획처 발전영업부 부장 이인근 △개별요금처 개별요금운영1부 부장 김차환 △도입처 LNG수송부 부장 주연종 △안전총괄처...
수소배관사업부 부장 최일중 △수소사업운영처 수소사업운영부 부장 주문성 △수소사업운영처 수소인프라공사부 부장 이용명 △수소사업운영처 수소인프라설계부 부장 손재익 △마케팅기획처 도시가스영업부 부장 정영란 △마케팅기획처 발전영업부 부장 이인근 △개별요금처 개별요금운영1부 부장 김차환 △도입처 LNG수송부 부장 주연종 △안전총괄처...
효준정밀은 특수강 연주공장에서 냉각수 누수를 방지할 수 있는 배관 연결 방식 개선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이 방식을 적용하면 상수도 자원을 절감할 수 있다. 이외에도 냉각수 누수에 따른 설비 교체 횟수를 획기적으로 줄임으로써 설비의 가동시간을 더 늘려 원가경쟁력 향상에도 도움이 된다.
아울러 케이씨코트렐은 소결 배가스 집진설비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이와 함께 배관진단, 화학물질검사 등 기존 본사에서 수행하던 현장업무를 지역으로 개편해 본사 조직의 비효율성을 개선했다.
임해종 가스안전공사 사장은 “공사 본연의 가스안전정책 기능을 강화하는 한편 가스안전관리의 근간이 되는 현장을 더욱 공고히 한다는 의지를 이번 조직개편에 반영했다"면서 "앞으로도 국민안전 확보를 위해 모든 역량을...
산업포장은 수소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5개년 로드맵 수립 및 관련 교육과정 개발을 통해 수소경제시대 견인 및 안전사각지대 예방에 기여한 장재경 한국가스안전공사 본부장과 국내최초 LNG냉열 이용사업 및 천연가스 배관 설계·시공에 참여하여 지역균형 발전 및 공급 안정화에 기여한 이창원 벽산엔지니어링 전무에게 각각 돌아갔다.
아울러 이날 부대행사로는...
이 밖에도 LNG 조달, LNG 인수기지 및 배관 및 발전소 건설을 통한 전력공급까지 함께 추진하는 GTP(Gas to Power) 사업에도 힘을 쏟고 있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이들 신사업에 5000억 원을 투자해 2030년 3300억 원의 영업이익 창출은 물론 약 200만 톤(t)의 탄소 저감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