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6년 경인 주배관 건설을 시작으로 대한민국 최초의 가스길을 열었던 가스공사가 현재 운영하는 배관의 총 길이는 5100여㎞로, 서울과 부산을 약 13번 왕복에 해당하는 거리이다. 비상시 역방향으로도 공급할 수 있는 환상망 형태로 구성돼 있어 중단 없이 LNG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있다.
또 12개국 23개 해외프로젝트를 추진하며 대한민국을 넘어 글로벌 에너지...
한난은 주요 사업 설비인 열수송관의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이상징후를 조기 탐지할 수 있는 사물인터넷(IOT) 기반 신기술 도입을 추진했으며, 앞서 ‘온수배관 이상진단’, ‘가스배관 이상진단’, ‘추세이상예측' 등 관련 솔루션 개발 역량을 보유한 LG유플러스와 손잡았다.
양사는 2020년 10월 'IOT 기반 열수송분야 안전관리체계 고도화' 업무협약을 체결한...
LG유플러스는 수도검침 솔루션에 우선 적용하고, 향후 전기, 난방, 상하수도, 가스 배관 등 지하 시설물을 모니터링하는 무선 단말 솔루션으로 적용 범위를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전영서 LG유플러스 기업서비스개발Lab장은 “국내 중소기업과의 기술 협력을 통해 개발한 안테나 기술을 상용화한데 이어, 조달청 우수제품 등록으로 기술력을 공인인정 받게 되어 더욱...
귀뚜라미가 전원 주택단지, 농막, 컨테이너 구조물 등 가스보일러 설치가 어려운 시설과 사회복지시설, 교실, 도서관, 기숙사 등 집단이용시설에서 빠른 시공과 효율적 활용이 가능한 난방보드를 새롭게 선보인다.
귀뚜라미는 3세대 카본매트 온돌의 장점을 적용해 전기난방판넬과 전기난방필름을 대체하는 '귀뚜라미 카본보드 온돌'을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넥스틸은 Oil & Gas 에너지산업 강관, 물, 증기 등을 수송하는 배관용 강관, 조선, 풍력, 건설 등에 사용되는 구조용·기계구조용 강관을 전문으로 생산하는 기업이다. 강관의 원재료인 열연코일(HR-coil)을 포스코 등에서 조달받아 최상급 품질의 강관을 생산하고 있다.
30년 업력의 넥스틸은 여러 강관제품을 제조하고 있다. 주요제품은 △API 유정관(OCTG...
이번 협약을 통해 SK E&S와 부산도시가스는 노후 보일러의 배관 청소를 위해 1억5000만 원의 기금을 출연한다. 부산광역시는 취약계층 대상자 선정 및 지원절차 홍보 등 행정적인 지원을 담당한다.
이번 캠페인은 SK E&S에서 운영하는 상생협력 기금을 활용해 진행된다. SK E&S는 지난 2019년부터 상생협력재단에 기금을 내 CCUS(탄소 포집·활용·저장) 등...
P&ID 자동 인식 시스템은 AI 딥러닝과 컴퓨터 비전 등을 기반으로 P&ID를 인식해 배관·계장 목록과 CAD 도면 등을 자동생성한다.
현재 현대엔지니어링이 진행하고 있는 인도네시아 석유화학단지 프로젝트, 사우디 자푸라 가스처리시설 프로젝트 등의 도면을 이용한 검증작업을 진행 중이며 연내 사업 적용이 목표다.
P&ID 자도 인식 시스템을 이용하면...
반도체, 조선 기자재향 가스용 UHP(Ultra High Purity) 피팅/밸브의 수요 증가에 기인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올해에는 반도체뿐 아니라 조선 기자재 향 UHP의 긍정적인 매출 증가가 예상된다"고 했다.
수소산업 성장에 따라 구조적 성장이 나타날 것으로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비엠티는 2015년 프리포밍 피팅 개발 착수에 착수하며 수소 인프라...
최근 공정거래위원회는 도매 부문 진입 규제, 배관 시설 공동 이용 제도, LNG 직수입 진입규제 등이 가스 시장 경쟁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기 위해 ‘가스산업 시장분석 및 주요 규제에 대한 영향평가’ 연구 용역을 발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가스 도매 시장 개방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LNG, 도시가스 관련주에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SK이노베이션과 SK아이이테크놀로지(SKIET)가 가스 분리막 전문업체 ‘에어레인’에 투자한다고 8일 밝혔다. 리튬이온 배터리용 분리막(LiBS) 분야 세계적 수준의 기술력을 CCUS(Carbon Capture·Utilization·Storage, 탄소 포집·활용·저장)의 핵심인 ‘포집’에 활용해 탄소감축 경쟁력을 강화할 전략을 세웠다.
에어레인은 가스 분리막 전문기업으로 분리막 생산과 이를...
황성현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가스 배관을 활용한 수소 사업 기대감으로 가스 업체들의 가치평가가 개선됐다”면서 “삼천리는 가스전을 보유하지 않은 가스 유통업체로, 실적과 주가 모두 과거로 회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SK증권도 지난해 말 보고서에서 “수소 사업이 삼천리의 주가를 리레이팅(재평가) 시킬만한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상담에 참여한 전력 유틸리티 구매 담당자는 가스터빈 발전소에 적용 중인 바이패스 시스템과 배관 지지대의 교체 및 유지보수에 대해 큰 관심을 보이며 구체적인 협의를 추가 진행하기로 했다.
김호진 중부발전 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중단된 해외 전력회사 벤더등록을 재개할 수 있어서 보람을 느낀다"라며 "협력사와 함께 에너지...
혼소 가스터빈을 제작해 국내에 도입할 예정이다.
플러그파워는 SK E&S와 합작법인을 설립해 인천 지역에 연료전지 및 수전해 설비 생산시설인 기가팩토리(Giga-factory)를 구축하고, 이곳에서 생산한 발전용 연료전지를 청정수소발전에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SK E&S는 CCS 기술을 적용해 이산화탄소를 제거한 블루수소를 2026년부터 생산하고, 기체수소 배관과...
SK E&S는 CCS(탄소 포집·저장) 기술을 적용해 이산화탄소(CO2)를 제거한 블루수소를 생산하고, 기체수소 배관과 액화수소 충전소를 통해 발전·모빌리티용으로 전국에 공급할 예정이다.
아울러 글로벌 가스터빈 제조사 GE 및 미국의 대표 수소기업 플러그와 협력해 블루수소를 연료로 하는 국내 청정수소발전 시대를 열어갈 계획을 세웠다. SK E&S는...
이번 점검에서는 '화학물질관리법'에 따른 △유해화학물질 취급기준의 준수 △저장탱크, 배관, 밸브 등 취급시설의 안전관리 실태 △자체 점검 이행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살펴볼 계획이다.
점검은 한국환경공단 등 관련 분야 전문가도 참여하는 민관 합동 방식으로 진행되며 열화상카메라, 복합가스측정 장비 등 첨단장비도 활용된다.
환경부는 점검 결과...
이번 파트너십은 정부의 청정수소 및 탄소중립 정책과 바이오가스의 활용 정책이라는 두 가지 목표 달성에 방향성을 두고 있다.
이번 합의서 체결에 따라 양사는 유기성 폐자원을 통해 생산한 전력의 판매사업을 추진한다. 코오롱글로벌은 연료 공급, EPC, 배관시설 확보 등을 담당하고, 두산퓨얼셀은 수소연료전지 공급, 장기유지보수(LTSA)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산퓨얼셀은 수소연료전지 공급, 장기유지보수(LTSA) 등을 담당하고, 코오롱글로벌은 연료 공급, EPC, 배관시설 확보 등을 수행한다. 또한, 양사는 사업에 필요한 제반 인허가, 기술 교류 등에도 협업하기로 했다.
이번 사업모델은 하수처리장에서 발생하는 바이오가스에서 불순물을 제거한 후 이를 천연가스(NG)와 혼용해 수소연료전지 연료로...
드론용 수소연료전지를 개발해 2시간 이상 비행 가능한 드론을 통해 응급 물품 배송, 가스배관·태양광 발전소 모니터링, 장시간 산림 감시 등 다양한 상황에서 제품의 성능을 입증하고 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풍력과 SMR 등 차세대 친환경 에너지 분야에서도 국내 최고기업의 입지를 만들어 가고 있다. 2011년엔 아시아 최초로 3MW급 해상풍력발전기를 개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