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관계자는 “PVC(폴리염화비닐)와 가성소다, PE(폴리에틸렌)는 춘절 이후 중국을 비롯한 역내 수요가 점진적 회복세 보이고 있으며 TDI(톨루엔디이소시아네이트)도 추가적인 가격 하락은 제한적일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태양광 부문은 전분기의 일회성 비용 반영 기저효과로 인해 영업이익이 흑자 전환할 것으로 예상했다. 가공소재는 미국 RV 관련...
롯데정밀화학은 작년 경영실적에 대해 “염소 계열의 ECH(에폭시수지 원료)와 가성소다의 수급개선이 두드러졌고 셀룰로스 계열의 메셀로스(건축용첨가제), 애니코트(의약용캡슐 원료) 등 스페셜티 제품들의 꾸준한 매출 증대가 수익성을 끌어올렸다”고 밝혔다.
롯데정밀화학은 지난해 완료된 TMAC(반도체 현상액) 및 헤셀로스(페인트 첨가제) 증설과 같이...
이 연구원은 4분기 역시 한화케미칼의 실적이 부진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 연구원은 4분기 영업이익이 747억 원으로 전분기 대비 20.4%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태양광 실적이 개선되고 한화큐코 합병 효과가 기대되지만 4대 핵심 제품(PE, PVC, 가성소다, TDI)의 기초소재 실적 악화가 이어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가성소다는 인도의 수입제한 조치로 동남아시아 스팟 수출의 시장 경쟁이 심화되며 국제가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며 “만약 인도가 수입을 정상화하면 국제가가 반등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TDI는 신설 물량이 출회되며 시황이 지속적으로 약세일 것”이라며 “시장 물량 증가의 불확실성 해소 되면 가격 안정세를 찾을 것”이라고...
제품별로는 가성소다의 경우 글로벌 주요 업체들의 높은 가동률유지 속에 일시적 수요 정체로 인한 판매경쟁 심화가 겹치며 가격이 하락했다. TDI(톨루엔디이소시아네이트)와 PE(폴리에틸렌)도 글로벌 증설 물량이 시장에 유입되며 가격이 하락했다. PVC(폴리염화비닐)는 비교적 안정적인 가격을 유지했다.
태양광 부문은 영업적자 3억 원을 기록했다. 중국 보조금...
제품별로는가성소다의 수요확대에 따라 전년대비 판가가 상승했다. 셀룰로스 계열의 페인트첨가제헤셀로스, 의약용 캡슐 원료 애니코트, 반도체 현상액의 원료인 TMAC(테트라메틸암모늄클로라이드)도 전방 산업의수요 확대로 판매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했다.
롯데정밀화학 관계자는 “올해는 전방산업 수요확대에 따른 국제가 상승 등으로 작년 대비 수익성이 큰...
그는 "3분기에는 전기료 상승으로 원가가 상승하며 톨루엔디이소시아네이트(TDI) 와 가성소다 가격 하락 및 저밀도폴리에틸렌(LDPE)와 선형저밀도폴리에틸렌(LLDPE) 스프레드 축소로 분기 영업이익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황 연구원은 이어 "기초소재 주요 제품 가격 하락으로 2018년과 2019년 영업이익 추정치를 낮추며 목표주가를...
한화케미칼은 "기초소재 부문에서 유가의 영향을 덜 받는 CA(염소ㆍ가성소다), PVC, 톨루엔디이소시아네이트(TDI) 등 염소 기반 사업의 안정적인 실적 달성으로 전분기 및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TDI는 2014년 사업 진출 이후 분기 기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가공 소재 부문은 판매량 증가로 흑자...
제품별로는 에폭시 수지 원료인 ECH의 공급감소 및 수요 확대에 따라 판가가 상승했으며, 가성소다는 환경규제에 따른 국제가 강세로 수익이 개선됐다. 셀룰로스 계열의 페인트첨가제 HEC와 반도체 현상액의 원료인 TMAC도 전방산업 수요의 지속적인 증가로 높은 가동률을 유지하고 있다.
롯데정밀화학 관계자는 “올해는 전방산업 수요증가로 전년대비...
나프타(NCC)와 폴리올레핀(PO) 제품은 타이트한 수급으로 스프레드가 개선됐으며, 범용플라스틱(PVC)과 가성소다도 견조한 수요로 수익성을 유지했다. 반면 고기능성 플라스틱인 ABS와 엔지니어링 플라스틱(EP)은 무역 분쟁에 따른 수요 둔화로 이익이 감소했다.
LG화학은 G2 간 무역 전쟁으로 인한 영향에 대해 “이득인지 손실인지 단정 짓기 어렵다”면서도...
다만 내달 가성소다 가격 반등과 함께 주가 재평가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이응주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한화케미칼의 2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3.4% 늘어난 1780억 원으로 시장 기대치(1787억 원)에 부합할 것"이라면서 "재고효과, 성수기 효과 등에 힘입어 기초소재 부문 이익이 전분기 대비 2.3% 증가할 전망...
한화종합화학은 좋은 실적을 이어간 반면 한화케미칼은 가성소다의 업황 악화로 실적 전망이 불투명해졌다.
19일 화학업계에 따르면 2014년만해도 42억원의 영업이익을 적자를 기록하던 한화종합화학은 지난해 6212억원의 흑자를 내는 등 견조한 실적을 나타냈다. 한화토탈로부터 벌어들인 지분법이익이 실적에 영향을 미쳤다. 이에 더해 최근 공급과잉에...
지난해 가성소다 가격 상승으로 재미를 톡톡히 봤던 화학업계가 올해는 악재를 만났다. 글로벌 기업의 공급과잉으로 가성소다 가격이 하락하는 가운데 정부가 심야시간 전기요금 할인 폭 축소를 논의하고 있어 수익성이 악화될수 있기 때문이다.
6일 업계에 따르면 가성소다 가격은 3월 말 톤당 643달러를 기록한 이후, 6월 말에는 톤당 445달러까지 떨어졌다....
폴리염화비닐(PVC)과 ECH 설비의 부산물인 가성소다는 판가 상승과 판매량 증가세를 감안하면 2분기 영업이익은 26%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업체들의 공급차질 영향에 셀룰로스 부문 매출증가 등이 기대되는 점도 긍정적이다.
이 연구원은 “현재 주가 하락 움직임은 지나친 우려에 의한 것으로 매수 관점을 강화할 시기”라면서 “주요 제품 전반에 걸친...
회사 관계자는 “2분기에도 유가 강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유가의 영향을 받지 않는 태양광과 가성소다가 안정적인 실적을 유지할 것”이라며 “태양광 부문은 모듈 가격의 약보합세가 예상되지만 출하량은 증가할 것으로 보일 것이며 가성소다는 중국 내 산업 구조조정과 환경 규제 강화, 유럽의 수은법 공장 폐쇄에 따른 공급 부족으로 가격 반등이...
제품별로는 ECH와 가성소다 전방시장의 수요확대에 따라 국제가가 상승하였고, 건축용첨가제로 사용되는 메셀로스와 의약용캡슐 원료인 애니코트의 가동률도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또한 반도체 현상액의 원료인 TMAC도 전방산업 수요가 지속적으로 확대됨에 따라 매출이 늘었다는 게 롯데정밀화학 측의 설명이다.
롯데정밀화학 관계자는“올해는 전방산업...
한화케미칼 관계자는 “저유가로 인한 원가 안정 효과에 가성소다, TDI(톨루엔디이소시아네이트), PVC(폴리염화비닐)등 주요 제품의 고른 가격 강세가 실적개선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특히 지난해 가성소다와 TDI는 글로벌 주요 업체들이 환경 규제와 생산 설비 문제를 겪으면서 가동률이 줄어들었다.
한화케미칼 관계자는 “올해 1분기 전망도...
제품별로는 중국의 환경규제 강화 등 영향으로 가성소다 경쟁사들의 생산과 공급이 축소됨에 따라 국제가가 강세를 보였고, 에폭시 수지의 원료인 ECH도 경쟁사 가동률 하락과 전방수요 회복으로 가격이 상승했다.
또한, 건축용첨가제로 사용되는 메셀로스와 의약용캡슐 원료인 애니코트는 매년 판매물량이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 또한 디젤차량의 배기가스...
6% 증가한 1123억원, 자체사업 영업익은 17% 늘어난 595억 원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올해 중국 환경규제 발 PVC, 가성소다의 타이트한 수급에 따른 한화케미칼의 이익사이클 호조, 금리인상에 따른 한화생명의 펀더멘탈 개선, 자체사업 내 방산사업 해외 수주가 본격 증대되고 있다는 점에서 증익 가시성아 더욱 높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