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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목적댐 저수량 95억 톤 확보…역대 최대 규모로 봄 가뭄 대비 완료
    다목적댐 저수량 95억 톤 확보…역대 최대 규모로 봄 가뭄 대비 완료
    환경부 관계자는 "지난해 홍수기의 강우를 댐에 최대한 저장한 결과, 다목적댐 총 저수율은 예년의 147% 수준으로, 올해 홍수기 전까지 댐 가뭄이 발생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그로 인해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 안정적으로 생활 및 공업용수를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환경부가 지난해 다목적댐 유역 강우량을...
    2024-01-17 06:00
  • 통영 욕지도 등 10곳 지하수저류댐 설치…"극한 가뭄에도 물 확보"
    통영 욕지도 등 10곳 지하수저류댐 설치…"극한 가뭄에도 물 확보"
    2020년부터 섬 지역 3곳에 시범사업 추진…지난해 가뭄 해소 기여 입증시범사업 성과 바탕 올해 3곳 착공·설계 7곳 추진 통영시 욕지도 등 상습 물 부족 지역 10곳에 극한 가뭄 시 주민이 물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안정적인 수자원 확보가 가능한 지하수저류댐 설치 사업을 벌인다. 환경부는 올해부터 전국의 상습 물 부족 지역 10곳을 대상으로 지하수저류댐...
    2024-01-16 12:00
  • 오피스텔 공급 가뭄 심화…서울 17년만에 최저치 전망
    오피스텔 공급 가뭄 심화…서울 17년만에 최저치 전망
    비 아파트 중 대표적인 소형 주거시설로 주목받던 오피스텔의 공급 가뭄이 심화할 것으로 보인다. 올해 공급량은 지난해의 절반도 안 될 것으로 예상되고 특히 서울은 17년 만에 역대 최저 수준이 될 전망이다. 13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 전국에서 분양 계획된 오피스텔은 6907실이다. 지난해 분양 실적 1만6344실의 약 42% 수준이다. 오피스텔은 2006년...
    2024-01-13 06:00
  • 전 세계 '식량안보' 강화 나서는데…해외 의존 심각 한국 [곡물자급률 비상]
    전 세계 '식량안보' 강화 나서는데…해외 의존 심각 한국 [곡물자급률 비상]
    ◇ 지난해부터 이어진 식량보호주의 확산…전쟁에 슈퍼엘니뇨까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등 세계 곳곳에서 전쟁이 발발하고 폭염, 한파, 홍수, 가뭄 등 이상기후 발생이 눈에 띄게 늘면서 국제사회는 '식량안보'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졌다. 먼저 올해 슈퍼 엘니뇨 발생으로 주요 곡물 생산국의 수확량 확보에 비상이 걸렸다....
    2023-12-26 05:00
  • “추워도 너무 춥다”…한반도 때린 ‘북극한파’ 원인은 [이슈크래커]
    “추워도 너무 춥다”…한반도 때린 ‘북극한파’ 원인은 [이슈크래커]
    독일에서도 극한 한파가 나타났고 중국 북동부 지역도 영하 40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반면 남반구 쪽 호주는 40도에 육박하는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는데요. 지구 온난화가 빨라지고 전 세계적인 엘니뇨 현상까지 겹치면서 우리나라, 북반구뿐만 아니라 남반구까지 지구촌 곳곳이 올겨울 유례없는 널뛰기 날씨가 이어지는 기상 이변의 해를 지나고 있습니다....
    2023-12-21 17:28
  • 2025년 초미세먼지 10% 낮춘다는 중국…한중 '晴天 계획' 이행은?
    2025년 초미세먼지 10% 낮춘다는 중국…한중 '晴天 계획' 이행은?
    중국은 석탄 통제를 통해 2025년까지 베이징·허베이·톈진 등 수도권 지역의 석탄 소비량을 2020년 대비 10%가량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약속의 실현 가능성은 미지수다. 중국은 에너지 부족에 직면할 때마다 화력 발전을 늘렸고 이에 따라 석탄 등의 생산과 소비가 증가했기 때문이다. 실제로 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석탄 수입은...
    2023-12-19 12:00
  •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추진상황 합동 점검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추진상황 합동 점검
    물가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계속해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전통시장을 담당하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지속 협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영 장관은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가 내수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분들에게 가뭄의 단비와 같은 역할을 하고 있다”며 “중소벤처기업부는 더 많은 전통시장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해양수산부와 지속해서 협의해...
    2023-12-17 11:00
  • 유엔 “분쟁ㆍ기후변화 구호에 내년 61兆 필요”
    유엔 “분쟁ㆍ기후변화 구호에 내년 61兆 필요”
    발발 2년째인 우크라이나 전쟁, 최근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간의 무력 충돌 등 국제 분쟁의 여파로 분쟁지역 주민의 인도주의적 위기가 커진 상황이다. 장시간 내전을 겪으며 대규모 이주민이 발생한 국가와 기후변화가 불러온 홍수ㆍ가뭄, 막대한 피해를 일으킨 지진 등 자연재해로 신음하는 나라도 많다. 인도주의적 사업에 들 자금 수요는...
    2023-12-11 20:12
  • 금강 세종보 정상화 사업 시작…수문 세우고 유압실린더 교체
    금강 세종보 정상화 사업 시작…수문 세우고 유압실린더 교체
    환경부는 기상 여건과 가뭄·녹조·홍수 등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보 수위를 조절할 계획이다. 또한, 세종보 상류의 금강 수변 경관도 개선해 금강 수변을 주요 행사장으로 활용하는 세종시의 ‘2026년 국제정원도시박람회’가 성공적인 국제행사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한 장관은 "세종보를 조속히 정상화해 일상화한 기후 위기에 대응하면서...
    2023-11-29 11:00
  • 한덕수 "부산 엑스포 통해 대한민국의 놀라운 이야기 전해드리고 싶다"
    한덕수 "부산 엑스포 통해 대한민국의 놀라운 이야기 전해드리고 싶다"
    이어 "세계는 지금 어느 때보다 위태롭다"며 "기후 위기로 가뭄과 홍수 등 재난이 지속하는 상황에서 세계 곳곳의 무력 충돌과 분쟁은 수많은 사람의 생존까지 크게 위협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또한 디지털의 급속한 발달은 경제적 격차를 확대하며 세계를 한층 더 양극화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 총리는 또...
    2023-11-21 14:41
  • "날씨는 변덕쟁이야" 일주일새 '역대급 무더위'→'살얼음' [이슈크래커]
    "날씨는 변덕쟁이야" 일주일새 '역대급 무더위'→'살얼음' [이슈크래커]
    갑작스러운 한파와 폭설로 큰 피해를 보고 있는 일부 지역으로 인해 중국 기상대는 9일까지 헤이룽장성 중남부, 길림성 중서부, 랴오닝성 북부에 대설주의보를 발령한 상태입니다. “기후재난에 대비해야 해” 기후에너지부 설립되나 전 세계에서 속속들이 나타나는 이상기후 현상은 농작물 생산량이나 가격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한국의 10월 소비자물가...
    2023-11-08 16:45
  • 수자원공사, ADB와 물 산업 협약…물 기업 아시아 진출 지원
    수자원공사, ADB와 물 산업 협약…물 기업 아시아 진출 지원
    ADB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2030년까지 130조 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으로 기후변화 대응을 지속 가능한 발전의 중대한 문제로 인식, 아시아의 홍수와 가뭄 관리를 위한 시스템 및 인프라 확충을 위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수자원공사는 협약을 통해 아시아, 태평양지역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풍부한 네트워크를 보유한 ADB와 강화된 파트너십을...
    2023-11-08 16:14
  • 이상 기후에…세계 와인 생산량 62년 만에 최저
    이상 기후에…세계 와인 생산량 62년 만에 최저
    OIV는 생산 급감 주요 원인에 대해 이른 서리, 폭우, 가뭄, 곰팡이 등으로 주요 와인 생산국이 타격을 받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지역별로 보면 남반구에서는 호주(전년 동기 대비 증가율: -24%), 아르헨티나(-23%), 칠레(-20%), 브라질(-30%) 등이 크게 줄었다. 북반구에서는 이탈리아(-12%), 스페인(-14%), 그리스(-45%)가 큰 피해를 본 국가로 꼽혔다. 미국(12%)과...
    2023-11-08 12:34
  • 가까이하기엔 너무 비싼 풍력발전...미국 기업·가계서 회의론 확산
    가까이하기엔 너무 비싼 풍력발전...미국 기업·가계서 회의론 확산
    사측은 인플레이션과 가뭄 및 우크라이나 전쟁 등에 따른 글로벌 공급 부족의 영향으로 연료 가격이 상승한 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주민들은 강하게 반발했다. 특히 인구가 희박한 주 인근에 생겨나고 있는 풍력발전소와 같은 사업들에 눈을 돌리며 분노를 표출하고 있다. 해당 지역은 풍부한 석탄 생산량과 높은 화력발전으로 낮은 전기료를 유지해오다, 10여...
    2023-11-02 14:59
  • SK렌터카, 기상 알림 시스템 구축…고객에게 실시간 전송
    SK렌터카, 기상 알림 시스템 구축…고객에게 실시간 전송
    태풍과 폭우, 폭설, 가뭄, 황사 등 날씨로 인한 산업별 위험 형태가 다양하게 존재하는 가운데 미국과 일본 등 선진국에서는 날씨를 유가나 환율 금리처럼 중요한 경영 변수로 인식해 기업 경영에 적극 반영하고 있다. 현재 렌터카 업계에서 날씨경영 우수기업 인증을 획득한 기업은 SK렌터카가 유일하다. 이번 인증을 위해 SK렌터카는 날씨 정보를 활용한...
    2023-10-27 09:11
  • 서아프리카 강타한 엘니뇨에…카카오 가격 44년 만에 최고치 기록
    서아프리카 강타한 엘니뇨에…카카오 가격 44년 만에 최고치 기록
    하지만 엘니뇨로 인해 전 세계에 가뭄과 폭우 등의 이상기후가 발생하면서 농작물 피해도 커지고 있다. 웰스파고 농식품연구소의 데이비드 브랜치 분석가는 “코트디부아르와 가나, 카메룬, 나이지리아 등 서아프리카 지역이 전 세계 카카오 열매 수확의 약 75%를 차지한다”며 “이번 시즌 서아프리카 지역의 기상 조건이 좋지 않아 카카오 수확에 지장을 주고...
    2023-10-24 13:25
  • '현대오일뱅크 폐수 무단배출' 환경부 과징금 특혜 의혹 제기
    '현대오일뱅크 폐수 무단배출' 환경부 과징금 특혜 의혹 제기
    환경부가 공장 간 폐수 재활용을 허용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힌 적이 4차례에 있었다고 지적했다. 한 장관은 "(공장 간 폐수 재이용과 관련해) 기업에서 쭉 문제를 제기 해왔고 가뭄이 잦아지면서 지역에서 요구도 나왔으며 첨단산업 육성 등을 위해 공업용수가 많이 필요한 상황이 됐다"라면서 "(특정 기업에) 특혜를 준 것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2023-10-11 17:13
  • [위기의 사헬] 아프리카 쿠데타 벨트, 기후변화에 확대 우려
    [위기의 사헬] 아프리카 쿠데타 벨트, 기후변화에 확대 우려
    연구소에 따르면 기후변화로 아프리카 지역에서 17~28%의 농업생산 손실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 기후변화로 사막과 가뭄, 해수면 상승 등의 자연재해가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자연재해로 삶의 터전을 잃거나 빈곤이 더욱 악화하면서 사회적 갈등은 더욱 커지고, 폭력 사태 역시 급증하고 있다. 2004년 한 연구에 따르면 기온이 섭씨 1도 상승하면서 내전...
    2023-10-02 06:00
  • 1년새 30% 내린 곡물 가격…원인은 엘니뇨
    1년새 30% 내린 곡물 가격…원인은 엘니뇨
    동태평양 수온이 높아지는 형상을 일컫는 엘니뇨는 일반적으로 동태평양 인근에 폭우와 폭염을, 서태평양 인근 지역에는 가뭄을 일으킨다. 그러나 이 때문에 2020년부터 작년까지 역대 최장 기간 이어져 온 라니냐(동태평양 적도 지역 수온이 낮아지는 현상)가 소멸하면서 동태평양 인근 지역 곡물 작황과 생산이 개선됐다. 황병진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동태평양...
    2023-09-06 14:35
  • 극한 가뭄·홍수 대비 물그릇 확보 신규 댐 건설·리모델링 본격화
    극한 가뭄·홍수 대비 물그릇 확보 신규 댐 건설·리모델링 본격화
    이날 간담회에서는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극한 가뭄 및 홍수에 대비해 신규 물그릇 확보를 위한 댐 건설방안이 논의됐다. 중·소규모의 신규 댐 건설과 함께 기존 농업용 저수지의 물그릇을 넓히거나 다목적댐 상류에 보조댐을 건설하는 등 기존 댐을 리모델링하는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이 이어졌다. 특히, 사전에 지역의 수용성을 확보하기 위해 지자체에서...
    2023-09-0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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