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보호위원회(개인정보위)는 ‘제1회 가명정보 결합전문기관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결합전문기관 협의회는 개인정보위 등 중앙행정기관에서 지정한 결합전문기관 및 금융위원회에서 지정한 데이터전문기관으로 구성된 협의기구다. 최영진 개인정보위 부위원장이 의장을 맡았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결합전문기관, 데이터전문기관과...
포럼은 8~10일, 3일간 열렸다. 주요 국가 개인정보보호 감독기관장 등 200 여명이 참석해 최근 데이터 경제 및 언택트 기술 등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각국의 관심이 점점 더 커지고 있음을 보여줬다. 윤종인 위원장은 발표자로 참석해 개인정보위의 역할, 한국형 가명정보 결합 등의 시범 사례, 최근 페이스북을 대상으로 한 67억 원 과징금 부과 등을 참석자들과 공유했다.
클라우드 도입 전환 수요가 증가하면서 관련 수주로 매출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예상했다.
그는 “최근 삼성에스디에스는 데이터3법의 핵심인 '가명정보 활용' 관련 민간 부문 최초의 결합전문기관으로 지정됐다”며 “결합된 가명정보는 새로운 서비스 개발과 연구에 활용되고, 빅데이터 분석 사업과 시너지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각 데이터는 전문 결합기관을 통해 가명정보로 처리되어 교류 및 결합될 예정이다.
대표적인 소비자 후행지표로 활용되는 카드결제 데이터에 가맹점별 구매 품목 데이터가 결합되면 소비자의 의사결정 과정과 특성을 추론하는 데 있어 보다 강력한 데이터 시너지가 창출될 것으로 예상된다.
BC카드와 7개 참여사는 결합된 데이터가 다양한 산업에 제공되면서...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30일 관계부처가 함께하는 ‘제2회 가명정보 결합체계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개인정보위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자원인 데이터의 이용 활성화를 위해 개인정보보호법 등 데이터 3법이 개정ㆍ시행됨에 따라, 이종산업간 데이터 연계를 통한 데이터 활용도 제고와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가명정보 및 결합 관련 정책ㆍ여건을...
윤종인 개인정보위 위원장은 “개인정보위 출범 이후 가명정보제도의 정비, 가명정보결합 종합지원시스템의 구축, 결합전문기관의 지정 등 안전한 데이터 활용을 위한 초기 여건이 완비됐다”라며 “향후 다양한 결합 시범사례를 발굴‧추진해 국민 편익의 증대와 함께 데이터 경제 시대에 새로운 부가가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27일로 예정된 선포식에는 정세균 국무총리를 비롯해 윤관석 국회 정무위원장과 김병욱 의원, 행안부ㆍ과기정통부ㆍ금융위ㆍ통계청 등 유관부처, 가명정보 결합 전문기관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코로나 19의 엄중한 상황을 고려해 현장 참석인원을 최소화하는 한편, 유튜브를 통한 온라인 생중계 방식을 병행하기로 했다.
선포식에서는 시민 인터뷰와...
가이드라인에는 가명‧익명정보 처리, 가명정보 결합에 대한 세부 절차 등을 명시했다. 개인정보처리자가 가명정보 처리과정 전반에서 갖춰야 할 단계별 산출물과 관리대장의 기록ㆍ관리를 제시, 현장에 제도가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아울러 가명‧익명 정보의 안전한 관리 및 사후관리 체계를 마련해 정보 주체의 권익을 보호하도록 한다. 가명처리 후 처리결과 및...
국토교통 분야 가명정보 결합전문기관에 한국도로공사가 지정됐다. 가명정보란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개인정보를 특정 개인을 알아볼 수 없도록 처리한 정보를 말한다. 가명정보 결합 전문기관은 민간서비스 개발 및 정책 활용 등 국민편익이 촉진될 수 있도록 가명정보 결합을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국토교통부는 안전한 가명정보의 결합...
(석간)
△국토교통분야 가명정보 결합전문기관 지정 완료
△공공택지 공급을 추첨제에서 평가 방식으로 전환
△동서도로 개통 및 대기업 투자협약 등 새만금 사업 성과 창출
25일(수)
△국토부 장관 10:00 상임위 전체회의(국회)
△국토부 1차관 10:00 상임위 전체회의(국회)
△국토부 2차관 10:00 상임위 전체회의(국회), 13:30 한-아세안 교통장관회의...
협의회 참가자들은 가명 정보 결합 시범사례 발굴 및 추진을 논의했다. ‘개인정보 보호 기본계획’ 및 안전한 데이터 활용을 위함이다. 개인정보 보호 기본계획은 2021년부터 2023년까지 향후 3년간 우리나라 개인정보 보호 정책의 방향성과 전략을 담은 것이다.
개인정보위는 지난 8월 새로운 환경분석을 토대로 기본계획 재수립을 추진한 바 있다. 데이터3법 개정과...
△가명정보 제도 및 운영 관련 안내ㆍ상담 △교육 및 컨설팅 △테스트 베드 △가명정보 결합 종합지원시스템 등 ‘가명정보 기술지원허브’를 운영할 예정이다.
가명정보 제도 및 가명 처리, 결합 관련 문의가 증가함에 따라 관련 상담을 지원한다. 도움이 필요할 경우 118 상담센터를 비롯해 개인정보위ㆍKISA 담당부서를 통한 단계별 안내ㆍ상담과 Q&A 게시판을 통해...
가명정보 처리·결합, 데이터 활용 관련 제도개선에 대한 의견수렴을 위해 양 기관 공동 주관의 민·관 합동 협의체를 구성할 계획이다.
윤종인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위원장은 “데이터 경제 성공의 핵심 전제는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국민의 신뢰”라며 “이번 협약이 안전한 데이터 생태계를 구축하는 시작점이자 안전한 데이터 활용에 대한 국민 신뢰 확보의 계기가...
이에 따라 양 사의 카드소비 가명결합 데이터를 상품화해 금융데이터거래소(FinDX)와 한국데이터거래소(KDX) 등에서 제조사·광고사·공공기관 등이 구매할 수 있도록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활용하면 기존에는 점포별 판매수량과 점유율 정도만 알 수 있었던 제조사들이 자사 제품 구매 고객과 타사 구매 고객의 특성을 비교 분석할 수 있고, 이를 활용해 신상품...
양 교수는 비신용정보 중 건강정보와 같은 민감정보와 금융정보 간 결합 이슈에 대해 심도 있게 분석했다.
그는 “개인정보법, 신용정보법, 보건의료 데이터 활용 가이드라인 등에서 가명 처리 시 과학적 연구나 산업적 연구의 범위해석에 대해 충돌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양 교수는 “빅데이터 활용 가속에 따라 비금융정보전문 CB사들이 시장에 다수 진입할...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8월 5일부터 시행한 개정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서로 다른 개인정보처리자간의 가명정보 결합을 수행할 결합 전문기관 지정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개정 개인정보보호법은 가명정보 개념을 도입하고, 신뢰성 있는 전문기관을 통해 가명정보를 결합할 수 있도록 하여 데이터를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에 따라...
이번에 추가된 가명정보 결합·반출편은 ‘가명정보의 결합 및 반출 등에 관한 고시’에 따라 가명정보 결합을 신청하려는 개인정보 처리자가 어떤 절차에 따라 결합을 신청하고 결과물을 반출해 활용할 수 있는지 설명하고 있다.
가명정보를 결합해 활용하려는 자는 가명정보 보유 기관과 사전에 협의, 가명정보 제공 동의를 얻은 뒤 법령에 따라 총 4단계에 걸쳐 결합을...
첫 회의에서는 가명 정보 처리 및 결합 관련 범부처 공유 사항과 범정부 개인정보 침해사고 예방·대응방안, 정책협의회 운영규정 등이 안건으로 상정돼 가명 정보 결합 선도사례 발굴방안과 최근 일상화된 개인정보 노출 사고에 대비하는 범정부 대응 체계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금융위, 방통위, 과기부, 행안부, 교육부, 복지부, 통계청이 참석해 개인정보 보호...
특히 최근 개정된 데이터 3법 주요 내용으로 가명정보 개념이 도입됨에 따라 관련 기술의 확산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표준 채택 이외에도 우리나라 주도로 양자암호통신 표준개발을 전담하는 과제그룹이 SG17 내에 신설돼 ITU-T에서 우리나라 입지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표준 개발에는 고려대, 금융보안원, 순천향대, SK텔레콤, 카카오모빌리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