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대우조선해양과 관련업계에 따르면 미국 석유회사 셰브런이 발주한 부유식 원유생산설비(FPSO) ‘로즈뱅크 프로젝트’가 조만간 최종 사업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영국 북해 셔틀랜드 군도에서 175㎞ 떨어진 해상에서 유전을 개발하는 프로젝트로, 수주 규모만 약 20억 달러, 우리 돈 약 2조2000억 원에 달한다.
최종 사업자 선정에서 현재 한국의 대우조선해양과...
개최
△건설기계 사업자단체 발전방안 마련
11일(금)
△김현미 장관 10:00 도시재생 국제컨퍼런스(대한상공회의소)
◇해양수산부
8일(화)
△김영춘 장관 10:00 국무회의(BH), 8~12일 국외출장(인도네시아)
△송어, 민물장어, 메기 등 민물고기 요리경연 대회 개최
△찾아가는 해양 전문가 강연, ‘수요일엔 바다톡톡’ 진행
△2018년 어한기 대비...
현대아산은 금강산관광 주사업자이자 개성공단 개발사업권자다. 회사 측은 과거 대북사업 진행 상황을 전반적으로 챙겨보면서 금강산관광과 개성공단 가동 재개 등에 대비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재계 관계자는 “남북 경협 재개에 대한 기대는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진 게 사실”이라면서 “특히 현대그룹은 실무적으로 상시 대기 상태이기 때문에 우리 정부 당국의...
현대아산은 금강산관광 주사업자이자 개성공단 개발사업권자다. 회사 측은 과거 대북사업 진행 상황을 전반적으로 챙겨보면서 금강산관광과 개성공단 가동 재개 등에 대비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재계 관계자는 "남북 경협 재개에 대한 기대는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진 게 사실"이라면서 "특히 현대그룹은 실무적으로 상시 대기 상태이기 때문에 우리...
포스코와 삼성SDI도 함께 꾸린 컨소시엄이 9일(현지시간) 칠레 생산진흥청(CORFO)이 주관하는 리튬 프로젝트에 최종 사업자로 선정됐다. 칠레 생산진흥청은 두 차례의 심사를 통해 삼성SDI-포스코 컨소시엄을 비롯한 중국 푸린, 칠레 몰리멧 3개사를 리튬 프로젝트 최종 사업자로 선정했다.
삼성SDI와 포스코는 575억 원을 투자해 칠레 북부에 위치한 메히요네스에...
이 회사는 2014년 11월 모회사인 삼양사의 페트(PET) 용기 사업 부문이 물적 분할돼 설립된 곳이다.
◇국내 1위 사업자, 안정적 수익 기반 강점 = 삼양패키징은 삼양홀딩스의 손자회사이자 삼양사의 자회사다. 삼양홀딩스, 삼양사, 휴비스에 이어 삼양그룹이 보유한 4번째 상장사로, 일찍부터 삼양그룹 계열 알짜 자회사로 주목을 받았다. 연결기준으로 2016년...
지난달 28일 주당 법정 근로시간을 68시간에서 52시간으로 단축하는 내용의 근로기준법 개정안이 2월 임시국회에서 통과됨에 따라 중소기업들은 짧게는 2년, 길게는 5년 이내에 사업장에 52시간의 근로시간을 안착시켜야 하는 과제를 부여받게 됐다. 공장 가동률을 유지하고 납기일을 맞추기 위해서는 추가 인력을 채용해 생산성을 같은 수준으로 유지해야 한다....
국내 최초로 프리콘 서비스를 적용, 2015년 하나금융그룹 통합데이터센터 신축공사를 수주해 현재 공사를 진행 중이다. 유통부문인 GS리테일과 GS홈쇼핑은 각각 인터넷 은행 사업자로 선정된 K뱅크에 참여해 새로운 사업에 나서거나 핵심 역량 강화를 위해 인프라 구축, 신사업에 대한 과감한 투자, 디지털·모바일 시장으로의 사업 역량 재편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어 그는 양국 협력 확대를 위해 UAEㆍ사우디가 실제 관심을 가질만한 에너지ㆍ산업 협력 사업을 적극 발굴해 협의해 줄 것을 관계기관에 당부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산업부와 원전 공기업 등이 참여하는 '원전수출전략협의회'를 전면 가동하고, 사우디 원전 수주 지원을 단계적으로 본격화하기로 했다. 사우디는 2030년까지 원전 2기를 건설하는 프로젝트를...
국토부 관계자는 “작년 12월에 발표한 ‘임대주택등록 활성화 방안’의 효과가 즉각적으로 나타나고 있어 향후 무주택 임차인의 주거 안정성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며 “특히 올해 4월에 임대사업자 등록 데이터베이스를 본격 가동하고 내년 1월부터 주택에 대한 임대소득세를 과세함에 따라 앞으로도 임대사업자 등록은 빠르게 늘어날 것이다”고...
EV-DR은 전력수요감축 발생시 V2G 기술을 기반으로 전기차를 전력공급원으로 활용하는 사업모델이다. KT는 지난해 업무용 차량 약 1500대를 전기자동차로 교체했으며, 전국 KT사옥에 전기차 충전인프라를 구축했다.
예컨대 전기차들이 가동정지 위기를 맞은 공장의 일시적인 ‘보조배터리’ 역할을 함으로써 가동정지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손실을 줄여주는...
한전은 지난해 12월 영국 무어사이드 원전 사업자 지분 인수를 통한 영국 원전 수출을 앞두고 있으며 사우디아라비아, 체코 등에도 수출을 추진하고 있다. 우진은 UAE 바라카 원전에 납품한 이력이 있어 원전 수출 시 수혜가 예상된다.
특히 우진은 사우디아라비아 수주에 참여할 원전 모델인 SMART 원전용 부품 개발 정부 과제를 2016년부터 18개월간 수행하는 등 해외...
우선 사내 벤처·분사 창업 지원을 위해 100개 팀을 대상으로 상생 서포터스 프로그램을 본격 가동한다.
정부와 모기업이 공동으로 200억 원의 재원을 조성해 혁신성과 성장성이 높은 사내 벤처나 분사 창업기업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한국형 메이커 스페이스 세부 조성 계획은 2월까지 마련해, 사업자 모집 등을 거쳐 연내 65개소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10조...
올해 4월부터 다주택자의 주택보유 현황 및 임대사업 현황을 상시로 파악할 수 있는 임대사업자 등록시스템 등을 본격 가동한다. 아울러 임대등록을 주소지 외 임대주택 소재지에서도 가능토록 하는 등의 민간임대주택법 시행령 개정도 3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양도소득세의 중과배제 대상, 종합부동산세 합산배제 대상을 5년 이상에서...
권대중 명지대 부동산대학원 교수는 “현재 정부는 임대사업자 등록을 유도하기 위한 방편으로 보유세 카드를 내놓으려고 한다”며 “이 경우 1가구 3주택 이상에게만 과세를 하는 방안이 유력한데, 이 경우에는 대상이 100만 명이 안 되는 만큼 시장에 큰 파장이 없을 것이지만 만약 1가구 2주택자부터 보유세를 부과한다면 영향력이 클 수밖에 없다”고 분석했다.
기간망 사업자인 KT는 난감한 표정을 짓고 있는 반면 비용절감 등 수혜를 입게 될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는 내심 반기는 분위기다. 필수설비 공동활용 여부에 따라 5G 경쟁력 선점 여부가 달라질 수 있어서다. 평창올림픽 통신망 훼손 시비를 놓고 KT와 SK텔레콤 간 갈등이 격화되는 것도 5G 시대 주도권을 쥐기 위한 전초전 성격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27일...
한국수력원자력이 가동중인 고리2호기와 한울 3ㆍ4호기의 최종안전성보고서를 27일부터 한수원 홈페이지(원전정보공개센터)를 통해 공개한다고 26일 밝혔다.
최종안전성분석보고서는 원전사업자가 운영허가 신청을 위해 규제기관에 제출하는 문서로 원자로 설계, 안전 해석 결과 등 설계전반에 대한 분석내용을 기술한 보고서다. 그동안 국회, 시민단체 등의 요구에...
실제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요 가상화폐거래소에 대한 현장 점검을 한 결과 조사 대상 사업자 10개사 대부분이 개인정보의 암호화 조치 등 관리·기술적 보안조치를 미흡하게 한 것으로 조사됐다.
정보통신부는 이날 빗썸과 코인원, 코빗, 업비트 등 4개 거래소에 대해 ‘2018년 ISMS 인증’ 의무대상임을 통보하고, 조속히 인증을 이행해 달라고 요청했다. ISMS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