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기달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수익성 높은 품목의 매출 부진과 연구·개발(R&D) 투자 증가 때문에 3분기 실적도 부진했다"면서 "대상포진 백신 '조스타박스'가 시장경쟁으로, 자궁경부암 백신 '가다실'은 공급부족 이슈 등으로 백신제제 매출이 74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0% 감소해 크게 부진했다"고 설명했다. 여기에 임상 진전에...
강양구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하반기에 집중되는 연구·개발(R&D) 비용 증가와 자궁경부암백신 가다실의 공급 이슈 등으로 3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밑돌 것"으로 전망했다. 이와 함께 강 연구원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추가 보완자료를 요구받은 혈액제제 'IVIG-SN'의 가치를 하향 조정하며 녹십자의 목표주가를 기존 24만 원에서...
하반기에 집중되는 연구·개발(R&D) 비용 증가와 자궁경부암백신 가다실의 공급 이슈 때문이다. 강 연구원은 "단기적으로 FDA 허가 지연과 기대 이하의 3분기 실적으로 현재 수준의 주가가 유지될 전망"이라며 "내년 상반기 지연된 파이프라인인 IVIG-SN의 모멘텀 재조명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구완성 NH투자증권 연구원은 1일 "2분기 연결 매출액은 전년 대비 3.5% 증가한 3418억 원, 영업이익은 61.5% 하락한 133억 원을 기록했다"면서 "가다실(자궁경부암 예방) 공급 차질, 대상포진 백신 경쟁제품 출시로 백신 부문이 부진했고, 수출 부문 역시 남반구 독감백신 매출액 179억원 감소(426억원→247억원)로 GPM도 4.9%p 감소했다"라고...
대상포진백신 ‘조스타박스’(931억원), 자궁경부암 백신 ‘가다실’(510억원) 등 다국적제약사가 개발한 도입신약의 매출이 가세하면서 백신제제 사업 영향력도 확대됐다.
GC녹십자가 자체개발한 희귀질환치료제 ‘헌터라제’가 지난해 279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는 점도 눈에 띄는 대목이다. 지난 2012년 국내 허가를 받은 헌터라제는 세계에서 두 번째로...
녹십자는 지난 1월 한국MSD와 대상포진 백신 ‘조스타박스’, 자궁경부암 백신 ‘가다실ㆍ가다실9’의 공동판매 계약을 체결했다.
유한양행은 지난 8월 길리어드사이언스의 C형간염약 ‘소발디’와 ‘하보니’의 공동판매 계약을 맺은 데 이어 10월부터는 삼성바이오에피스가 개발한 바이오시밀러 ‘브렌시스’와 ‘렌플렉시스’의 국내 유통·판매를 시작했다....
녹십자는 BMS의 B형간염치료제 ‘바라크루드’를 2015년 말부터 판매 중이며 올해 초에는 SK케미칼이 팔던 MSD의 자궁경부암 백신 ‘가다실’의 판권을 가져갔다. MSD의 대상포진 백신 ‘조스타박스’, 아스트라제네카의 고혈압치료제 ‘아타칸’, 화이자의 성장호르몬 ‘지노트로핀’ 등도 녹십자가 공동 판매를 진행 중이다.
대웅제약의 상품매출 증가액은...
녹십자는 BMS의 B형간염치료제 ‘바라크루드’를 2015년 말부터 판매 중이며 올해 초에는 SK케미칼이 팔던 MSD의 자궁경부암 백신 ‘가다실’의 판권을 가져갔다. MSD의 대상포진 백신 ‘조스타박스’, 아스트라제네카의 고혈압치료제 ‘아타칸’, 화이자의 성장호르몬 ‘지노트로핀’ 등도 녹십자가 공동 판매를 진행 중이다.
녹십자의 매출에서 상품매출이...
녹십자는 연 매출 1000억원 규모의 B형간염치료제 ‘바라크루드’의 판매를 2015년 말부터 진행 중이며 MSD의 대상포진 백신 ‘조스타박스’, 자궁경부암백신 ‘가다실’의 판매도 담당하고 있다.
종근당도 최근 판권을 확보한 도입신약의 역할이 컸다. 종근당은 지난해부터 판매를 시작한 당뇨약 자누비아·자누메트·자누메트XR, 고지혈증치료제 ‘바이토린’과...
녹십자 입장에선 '조스타박스', '바라크루드', '지노트로핀', '아타칸', '가다실' 등 상품매출 의존도가 높아지는 상황에서 자체 R&D성과로 간판 제품을 배출했다는 점에서 의미있는 성과로 평가된다.
지난 2012년 국내 허가를 받은 헌터라제는 세계에서 두 번째로 개발된 헌터증후군 치료제다.
‘2형 뮤코다당증’으로 불리는 헌터증후군은 남아 10만~15만 명...
녹십자는 지난 18일 한국MSD와 MSD의 대상포진 백신 ‘조스타박스’ 및 자궁경부암 백신 ‘가다실ㆍ가다실9’의 공동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녹십자와 한국MSD는 오는 2019년말까지 3년간 ‘조스타박스’와 ‘가다실ㆍ가다실9’의 국내 영업 및 마케팅을 공동으로 진행한다. 또한, 이들 제품의 유통은 녹십자가 담당하기로 했다....
녹십자는 한국MSD와 대상포진 백신 ‘조스타박스’, 자궁경부암 백신 ‘가다실ㆍ가다실9’의 공동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녹십자와 한국MSD는 오는 2019년말까지 3년간 ‘조스타박스’와 ‘가다실ㆍ가다실9’의 국내 영업과 마케팅을 공동으로 진행한다. 이들 제품의 유통은 녹십자가 담당한다.
조스타박스는 지난 2013년 체결한...
녹십자는 대상포진 백신 ‘조스타박스’, 자궁경부암 백신 ‘가다실’ 등 다국적제약사가 개발한 백신 제품도 판매 중인데 이들 제품이 외형 확대에 기여했지만 마진율은 자체 개발한 의약품에 비해 낮아 도입신약의 매출 비중이 증가할 수록 수익성은 악화하는 구조다. .
대웅제약과 동아에스티도 자체개발한 의약품의 부진으로 수익성이 크게 위축됐다....
예방 백신의 종류로는 MSD사의 가다실과, GSK사의 서바릭스가 있으며 이들은 4가백신으로, 유전자재조합 HPV 11형, 16형, 18형, 6형 L1 단백질을 포함하고 있다. 최근 MSD는 9종의 HPV에 대한 예방을 위해 9가 백신인 ‘가다실9’을 국내 출시하였다. 이는 또 다른 고위험군 HPV 31, 33, 45, 52, 58형 감염에 대해서도 예방이 가능하다.
이처럼 시장에는...
접종대상자는 전국 9000여 참여의료기관 및 보건소에서 원하는 백신(가다실, 서바릭스)을 선택해 예방접종 받을 수 있으며, 기관 위치와 보유백신 현황은 예방접종도우미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주소지에 관계없이 무료접종 가능하고, 7월1일 기준 참여 의료기관은 전국 9023개소다.
질병관리본부는 자궁경부암 백신의 안전성 우려에 대해...
질병관리본부는 만 12세 여성청소년 대상 자궁경부암 국가예방접종사업에 ‘가다실’과 ‘서바릭스’ 두 백신 모두를 도입해 무료접종을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0일 ‘가다실’ 무료 접종에 이어 오는 27일부터 ‘서바릭스’도 일선 참여의료기관과 보건소에서 접종이 가능해진다. 보건당국은 지난 21일 ‘서바릭스’ 조달 계약을 완료했다.
질병관리본부는...
20일부터는 국가예방접종 조달 계약이 체결된 ‘가다실’ 백신으로 접종이 가능하며, 향후 조달 진행 절차에 따라 ‘서바릭스’ 백신도 추가로 도입 돼 무료접종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서바릭스 백신의 경우 조달계약이 7월 초 완료되는 대로 별도 안내할 예정이다.
12세 연령에서는 두 번의 예방접종으로도 자궁경부암 예방에 충분한 면역력을 얻을 수 있다....
마지막으로 가장 확실한 콘딜로마 예방법은 성생활이 시작되기 전에 가다실처럼 생식기 사마귀 예방도 가능한 자궁경부암 예방백신을 접종하는 것이다. 마침 올해 7월부터 만12~13세 여자 청소년을 대상으로 자궁경부암 예방백신의 국가 지원 2회 무료 접종이 시작된다. 고가의 백신이므로 가급적 무료 접종 시기를 놓치지 않고 접종할 수 있도록 주변에 이 연령대의...
보건당국은 현재 국가지원 백신으로 도입 예정인 ‘가다실’과 ‘서바릭스’ 두 백신에 대한 구매입찰을 조달청에 의뢰한 상태로, 6월 초 조달계약이 완료 되는 시점에 맞춰 사업시행 일자를 확정해 다시 안내할 계획이다.
복지부 관계자는 “ ‘건강여성 첫걸음 클리닉’사업은 6월 중순 이후 연중 지속 운영될 예정이며, 사업대상자가 주로 초등학교 6학년, 중학교...
이를 위해 질본은 국내 시판이 허가된 서바릭스, 가다실 두 백신의 조달단가를 각각 개별 산정해 이달 백신을 조달한다.
질본에 따르면 서바릭스와 가다실 두 백신은 자궁경부암 예방에 효과적인 백신으로 평가받고 있어 국가예방접종사업에 모두 도입할 예정이다. 자궁경부암 백신은 국가예방접종사업의 도입 목적에 따라 자궁경부암 예방 효능을 가장 중요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