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울러 지난해 AI 발생이 없었던 미국에서도 올해 초부터 8월까지 39개 주 420건의 가금에서 발생해 이미 4100만 마리를 살처분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철새에 의한 AI 유입 가능성에 대비해 겨울 철새가 본격적으로 도래하는 10월부터 내년 2월까지 특별방역대책기간을 정해 방역 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올해 확인된 AI 혈청형은...
최근 농림축산식품부는 가금·가금제품과 돼지·돈육제품에 대한 수입위생조건 변경 내용을 담은 개정 고시안을 행정예고했다.
개정 고시안에따르면 EU 수출국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나 아프리카돼지열병(ASF)가 발생할 경우 발생지역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은 즉시 수입을 중단하되, 청정지역(비발생지역)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은 EU 방역규정과 양국이...
겨울철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에 대비해 정부가 전국 가금농장의 방역실태를 점검하면서 미흡한 농가에 대해 시정명령을 내렸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조류인플루엔자 5월부터 추진 중인 전국 가금 농장의 방역 실태를 점검한 결과 387곳 농가에서 719건의 미흡 사항을 확인했다고 24일 밝혔다.
농식품부와 지방자치단체 점검반은 현재까지 전국...
현재 국내에서 겨울을 지낸 철새가 북상해 개체 수가 크게 줄어들었으며, 가금농장에서 고병원성 AI 발생은 2일 이후 약 한 달간 없는 상황이다.
또 농식품부가 지난 21일부터 30일까지 전국 산란계, 토종닭, 오리 농장 등 방역 취약 농장 2426곳을 검사한 결과 고병원성 AI 바이러스는 추가로 검출되지 않았다.
이에 따라 관계부처와 전문가, 생산자단체 등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으로 시행된 충청북도 진천군의 가금류 이동제한 조치가 21일부로 전면 해제된다.
충청북도는 20일 “AI가 최종 발생한 농장에 살처분 및 청소, 소독 조치를 완료한 뒤 30일이 지남에 따라 방역대 내 가금 농가 97곳에 대해 정밀 검사한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이 나와 가금류 이동제한 조치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더불어 “이동제한...
올해 겨울 AI는 지난해 11월 8일 이후 현재까지 가금 농장에서 44건이 발생했다. '금계란' 사태를 불러온 전년과 비교해서는 56% 줄었지만 겨울 철새의 북상이 완료되는 3월 전까지는 추가 확산 우려가 남아 있다.
정부는 최근 고병원성 AI가 발생한 경기, 충청, 전북 등에 특별 방역단을 파견해 농장 방역 실태를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동진강, 삽교호 등 서해안 지역의...
해당 농장은 약 1만2000마리를 사육 중으로 이로써 가금농장에서는 총 35건의 고병원성 AI가 발생했다.
중수본은 의심축이 확인된 즉시 해당 농장에 대한 출입 통제, 예방적 살처분, 역학조사 등 선제적 방역 조치를 실시 중이다.
최근 고병원성 AI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7일부터 13일까지 일주일을 '전국 일제 집중 소독 주간'을 운영 중이다. 중수본 관계자는...
중수본은 가금농장과 야생조류 등에서 잇달아 고병원성 AI가 발생 및 검출됨에 따라 7일부터 일주일간 전국 일제 집중소독 주간을 운영한다.
중수본은 “전국 축산 관계자는 고병원성 AI 발생 예방을 위해 전국 일제 집중 소독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사육 가금에서 폐사 증가나 산란율, 사료 섭취량·활동성 저하 등 의심 증상이 있으면 즉시 방역 당국으로 신고해...
중수본 관계자는 "최근 충남북, 전북 소재 여러 축종의 가금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연이어 발생하고, 경기·경남·강원 지역 야생조류에서 폐사체를 중심으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지속 검출되고 있어 방역관리 강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중수본은 전국 가금 농장·축산시설(사료공장·도축장)·축산차량을 대상으로 전국...
해당 농장은 약 9000마리를 사육 중인 곳으로 이로써 지난해 11월 이후 가금농장에서 AI가 발생한 것은 모두 29건으로 늘었다.
지금까지 AI 발생으로 살처분한 가금은 모두 315만3867마리로 이 중 달걀 가격에 영향을 주는 산란계는 192만9438마리로 확인됐다. 앞선 AI 유행 당시 산란계 1700만 마리를 포함해 약 3000만 마리의 가금이 살처분된 것에 비해 비교적 안정적인...
중수본 관계자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가금농장에서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 만큼, 조기 차단을 위해 농가·관계기관이 함께 총력을 다해야 한다"며 "가금농장 관계자들은 설 연휴 기간에도 출입 차량 2중 소독을 포함한 농장 4단계 소독, 소독·방역 시설이 없는 농장 부출입구·축사 쪽문 폐쇄 등 방역수칙 준수와 차단방역을 실천해달라"고...
이번 동절기 들어 가금 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한 것은 23ㆍ24번째다.
중수본은 의심 사례가 확인된 즉시 초동대응팀을 현장에 투입해 해당 농장에 대한 출입 통제, 예방적 살처분, 역학조사 등 선제적 방역 조치를 하고 있다.
이들 농장의 반경 500m 이내 가금 농가에서는 25만5000마리가 사육 중이다.
중수본은 산란계 2개 농장에서 연이어 고병원성...
농식품부에 따르면 AI는 지난해 11월 8일 이후 현재까지 가금농장에서 21건이 발생했다. 농가별로 오리농가 12건, 산란계 6건, 육계 2건, 메추리 1건 등이다.
전년 68건에 비해 69% 적은 수준이며, 특히 산란계 농장에서 발생이 줄어들면서 달걀 부족 사태는 발생하지 않았다. 살처분 규모도 닭은 지난번 발생 당시 1637만3000마리에서 이번 겨울에는 161만5000마리로...
이 농장에서는 육용 오리 3만3000마리가 사육된다. 고병원성 AI가 최종 확인되면 이번 동절기 들어 가금농장에서 21번째다.
반경 1km 이내 다른 가금 농가는 없다. 고병원성 여부는 1∼3일 후 나올 예정이다.
중수본은 의심 사례가 확인된 즉시 초동대응팀을 현장에 투입해 해당 농장에 대한 출입 통제, 예방적 살처분, 역학조사 등 선제적 방역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실제로 이번 겨울 가금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확인된 사례는 총 19건에 살처분된 가금류는 약 180만 마리로, 지난 겨울 전국적으로 약 3000만 마리가 살처분 된 것과 비교하면 크게 줄어든 수치다.
특히 달걀 가격과 연결되는 산란계의 경우 지난 겨울 약 1700만 마리가 살처분 됐지만 이번 겨울에는 66만 마리가 살처분되는 데 그치고 있다.
이같은 방역 성공을 두고...
가축보험의 경우에는 폭염 피해 보장 목적의 단기가입으로 인해 장기 가입자의 보험료가 인상되는 것을 고려해 가금 품목 대상 폭염 보장을 기존 주계약에서 특약으로 변경 운영함으로써 폭염 피해 위험이 큰 여름철에 보험료를 집중 부과할 계획이다.
농업인안전보험·농기계종합보험 등 농업인안전재해보험은 가입률을 높이기 위해 보험 가입 단위를 '개인' 뿐만...
천안시 풍세면 가송리 산란계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추가 발생해 가금류 28만여 마리를 살처분했다.
충남도는 12일 고병원성AI가 확진됨에 따라 발생 농장을 중심으로 500m 내 가금류 28만6000여 마리를 예방적 살처분 조치하고 3km, 10km로 각각 방역대를 설정해 이동통제 조처를 했다고 밝혔다.
이번 고병원성AI는 3일 천안 풍세면 용정단지...
LG유플러스는 국립축산원 가금연구소, 전북대학교와 함께 육계ㆍ산란계의 정밀모니터링ㆍ지능형사양관리 기술을 실증한다고 28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기존 양계 농가의 환경을 개선하고 소득 증가에 기여할 수 있는 ‘정밀 사양관리’ 기술을 개발했다. 그간 농가 인구 고령화, 인력 부족 등으로 양계 농가 생산성 향상이 어렵다는 지적이 이어져 왔기 때문이다....
이번 동절기 들어 가금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확진된 것은 8번째다.
중수본은 고병원성 AI가 대부분 오리 농장에서 발생하면서 오리 농장에 대한 방역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오리를 농장에 들여올 경우 각 지방자치단체는 사전에 방역·소독시설을 점검한다. 점검 후 이상이 없는 경우에만 오리 반입을 허용한다.
지자체는 시설이 미흡한데도 오리를 들여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