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금보험공사가 고양종합터미널과 가교저축은행의 매각을 추진한다.
16일 금융권에 따르면 예보는 최근 고양종합터미널 사업장을 팔기 위해 매각 주관사 선정 작업에 돌입했다.
매각대상은 터미널 사업권을 포함해 버스터미널, 상가, 부대시설 등이며, 매각 예상 가격은 5000억~6000억원 수준이다.
고양종합터미널은 시행사가 1500여억원을 들여 일산동구 백석동에...
현대스위스4저축은행은 지난 2009년 가교저축은행이었던 예한울저축은행을 현대스위스가 인수해 정상화한 곳이다. 지난해 9월 말 기준 국제결제은행 기준 자기자본비율이 14.9%로 현대스위스저축은행 계열사 3곳 가운데 가장 우량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미래저축은행도 미래2저축은행 매각을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미래저축은행측은 부인을 하지만...
예금보험공사가 대주주로 있는 가교저축은행의 매각이 내달 중에 본격화 될 전망이다.
예보는 내달 중에 예쓰 예나래 예솔저축은행의 매각을 위해 주관사를 선정한다고 23일 밝혔다.
21일 있었던 제일2와 에이스저축은행 패키지 본입찰에서 하나금융지주가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됨에 따라 올해 영업정지 저축은행의 정리는 어느 정도 마무리 됐다는 판단이다.
이에...
수도권 지역의 저축은행 매각은 일사천리로 진행되고 있지만 지방의 부실 저축은행은 여전히 마땅한 인수자가 나타나지 않고 있다.
예보는 가교저축은행을 만들어 지방 부실 저축은행 정리를 추진하고 있다. 예솔저축은행은 부산ㆍ경은저축은행, 예나래저축은행은 전주ㆍ대전저축은행, 예쓰저축은행은 보해저축은행의 자산ㆍ부채 일부를 이전받았다.
부산저축은행의 얼마 안 되는 우량 자산마저 가교 저축은행인 예솔저축은행으로 이전하면서 개산지급금이 더 적어진 것이다.
게다가 전액 손실의 위기에 몰렸던 후순위채 투자자들도 일부 보상이 결정되면서 지급률이 더 떨어졌다.
한 때 전액 보상의 꿈에 들떴던 5000만원 초과 예금자들은 허탈하다는 반응이다. 5000만원 초과 예금과 후순위채를 보상해주는...
금융위 관계자는 “예금보험공사가 분석한 결과 청파산하는 것보다 가교저축은행으로 계약이전하는 것이 비용 절감돼 예금자보호법 상 최소비용 원칙에 부합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계약이전 되지 않는 자산은 파산재단으로 귀속되며 추후 매각해 계약이전되지 않는 5000만원 초과예금 등에 대한 파산배당으로 사용될 계획이다.
기존 부산저축은행의 본지점은...
예솔저축은행은 예금보험공사가 100% 출자한 가교저축은행이다.
예보 측은 부산저축은행이 제3자 매각의 성사 가능성이 낮은 상황에서 파산방식보다는 가교방식이 최소비용의 원칙에 부합하며 비교적 신속한 예금지급이 가능하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향후 예금보험위원회 및 금융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계약이전이 확정될 경우 예솔저축은행은 지점 영업 인가...
지난 2월 영업정지를 당한 부산저축은행 처리 방안이 파산 보다 가교저축은행 설립으로 가닥이 잡혀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6일 금융권에 따르면 예금보험공사는 현재 부산저축은행 실사를 진행중이며 금융위원회와 조율을 거쳐 내달 중순경 최종 처리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양측은 부산저축은행을 파산시키지 않고 가교저축은행을 설립하는 쪽으로 공감대를...
예금보험공사가 하반기 영업정지 저축은행의 매각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 기존 보유하고 있는 가교저축은행들의 매각시기를 내년으로 미뤘다. 가교저축은행은 영업정지 된 저축은행의 우량 자산과 부채를 이전받아 매각하기 전 설립하는 임시 저축은행이다.
20일 예보에 따르면 보유하고 있는 예쓰 예나래 예솔 등 가교저축은행 3곳을 내년 2~3월에 매각한다는...
예금보험공사가 분석한 결과 청파산하는 것보다 가교저축은행으로 계약이전 하는 것이 비용절감효과를 볼 수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
계약이전되지 않는 자산은 파산재단에서 매각해 계약이전되지 않는 5000만원 초과예금 등의 채권자 배당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예솔저축은행으로 계약이전된 기존의 경은저축은행의 4곳의 본지점은 오는 27일부터...
예솔저축은행은 지난 8월5일 영업정지된 경은저축은행의 일부 자산과 부채를 계약이전 받기 위해 설립한 가교저축은행이다.
이찬우 사장은 경남은행 부행장보를 역임했으며 책임 경영 체제와 전문성 확립을 위해 공모를 통해 선임된 전문 경영인이다. 향후 예솔저축은행은 영업 인가 등의 절차를 거쳐 이번달 말 경 영업을 개시할 예정이다.
예금보험공사는 영업정지된 울산 경은저축은행 예금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경은저축은행 자산·부채 일부를 가교저축은행으로 계약이전시켜 정리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혓다.
이를 위해 공사는 지난 5일 금융위원회로부터 공사가 100% 출자한 가교저축은행(가칭 예솔저축은행) 설립 승인을 얻었다. 예솔저축은행은 영업인가 등 절차를 거쳐 이달 말께 영업을...
예금보험공사는 6일 가교저축은행인 예쓰저축은행과 예나래저축은행 대표이사로 각각 조성권씨와 김성근씨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예보 측은 가교저축은행 경영진 전문성 제고와 책임경영 체제 구축을 위해 공모 절차를 거쳐 외부전문가를 최고경영자(CEO)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조성권 대표는 우리은행 홍보실장 및 지점장, 한빛은행 미주본부 차장, 국민대...
새로 수익금을 찾아낸 일부 저축은행은 경영진단 때보다 BIS 비율이 다소 상승했다"고 말했다.
이 밖에 서울, 신민 등 자본잠식 상태로 나타난 저축은행은 모기업(웅진, 삼환)의 증자가 이뤄져 아무런 문제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예쓰, 예나래 등 예금보험공사가 인수한 가교저축은행 역시 BIS 비율에 영향받지 않고 정상 영업을 할 수 있는 대상이다.
새로 수익금을 찾아낸 일부 저축은행은 경영진단 때보다 BIS 비율이 다소 상승했다"고 말했다.
이 밖에 서울, 신민 등 자본잠식 상태로 나타난 저축은행은 모기업(웅진, 삼환)의 증자가 이뤄져 아무런 문제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예쓰, 예나래 등 예금보험공사가 인수한 가교저축은행 역시 BIS 비율에 영향받지 않고 정상 영업을 할 수 있는 대상이다.
투자자들이 전액 보상을 요구하며 5월부터 초량본점 점거 농성에 돌입하면서 매각, 파산 등 처리 작업이 전면 중단된 상황이었다.
예보는 부산저축은행 실사를 통해 부산저축은행을 대신할 가교은행을 세우거나 매각 또는 파산할 계획이다. 그러나 부산저축은행이 지난 18일 영업정지된 토마토저축은행 등과 함께 매각될 가능성이 크다는 게 관련업계의 평가다.
시장의 예상대로 저축은행이 정상화에 실패할 경우를 대비해 예보는 이 기간 매각절차와 예보소유가교저축은행으로서의 계약이전 등을 병행 추진할 예정이다.
이 가운데 KB·우리·신한·하나금융지주는 저축은행 인수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으로 보인다.
이미 삼화저축은행을 인수해 우리금융저축은행을 설립한 이팔성 우리금융 회장은 최근 “3~4개 곳의 저축은행을...
한편, 7개 영업정지 저축은행은 기존 경영진에게 45일동안 자체 경영정상화 기회를 주고 만약 경영정상화를 달성하지 못할 경우 대비해 경영정상화 기간 중 매각절차 또는 예보 소유 가교저축은행으로 계약이전 등을 병행 추진해 약 3개월 이내에 영업이 재개될 수 있도록 추진한다.
예나래·예쓰저축은행은 예금보험공사가 지분을 100% 갖고 있는 가교 저축은행이다. 이에 따라 대전·전주·보해저축은행 예금자들은 오는 8일부터 정상적인 금융 거래가 가능해 진다.
금융위원회는 5일 제9차 임시회의를 열어 대전·전주·보해저축은행의 영업인가를 취소하고 계약을 이전키로 결정했다.
대전저축은행의 자산과 부채는 예나래저축은행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