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비축미는 군급식, 주정용, 가공용, 식량원조용 등으로 판매되며, ‘아세안+3 비상 쌀 비축제(APTERR)’ 운영에도 활용된다.
올해 공공비축 매입물량은 가루쌀 4만 톤, 친환경쌀 1만 톤을 포함해 2024년산 40만 톤과 2023년산 5만톤으로 총 45만 톤이다.
이는 전년 매입물량보다 5만 톤 더 많은 것이며 2022년 물량(45만 톤)과 같은 규모다. 식량안보와 가루쌀 산업...
앞서 농식품부는 오는 2028년까지 국내 쌀 가공산업 시장을 17조 원 규모로 키우고 이 분야 수출액을 4억달러(약 5432억 원)로 확대하는 목표를 제시한 바 있다.
농협중앙회도 쌀 가공식품 수출 농협과 가공·주정용 쌀을 새로 공급하는 농협에 판매 예산과 수출 물류비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쌀 소비를 늘려 산지 쌀값을 방어하기 위한 취지다.
쌀 가공식품 수출...
방성환 위원장은 “농협의 '아침밥 먹기 운동'은 국민건강 증진과 쌀 소비 증대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좋은 캠페인”이라며 “많은 국민들께서 함께 동참하여 건강도 지키고 농업의 근간인 쌀 산업도 지켜주시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박옥래 총괄본부장은 “농협은 바쁜 현대인들이 아침밥을 먹기 어려운 실정을 반영한 다양한 쌀 가공식품을 공급해 쌀 소비촉진을...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14일 "조만간 중장기 한우산업 발전대책을 발표하고, 10년 마다 반복되는 수급불안 상황이 재발하지 않도록 선제적 수급안정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송 장관은 이날 경기도 여주시청 회의실에서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김선교 의원과 전국한우협회, 한우협동조합연합회 등 생산자단체, 경기도, 여주시...
특히 미국 시장에서 만두와 상온가공밥 등 매출이 각각 28%, 24% 늘면서 힘을 보탰다. 피자도 매출이 12% 증가한 효자 품목이다. 오세아니아 시장에서는 호주를 중심으로 대형 유통채널인 울워스에서 ‘비비고’ 냉동김밥, 만두 등 제품 매출이 51% 늘었다.
동원그룹은 2분기 그룹 전체 매출액은 2조1429억 원, 영업이익 848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작년 동기 대비...
이날 강원 서광농협 김영하 조합장과 농업인 황성모씨(울산)가 철탑산업훈장을, 경북 신녕농협 이구권 조합장과 농업인 윤해용씨(경남)가 산업포장을 받는 등 15명이 정부포상의 영예를 안았다.
범농협 26개사무소는 우수한 경영성과로 창립기념 표창을 수상했다.
농협은 참석자에게 기념품으로 쌀(백미)을 제공하고, 쌀 가공식품시식 행사도 함께 진행해 쌀 소비...
섬유패션산업 밸류체인의 친환경 전환을 지원한다.
2030년까지 폐의류를 재활용(Fiber to Fiber)하는 리사이클 섬유, 버섯 등 식물 기반의 비건 가죽 소재 등 바이오매스 섬유, 자연환경에서 90% 이상 분해되는 생분해 섬유 제조기술 확보를 추진한다.
물을 사용하지 않는 염색기술 개발 등 3대 오염 배출 공정인 '염색, 가공, 복합재 제조' 분야의 폐수 감축, 에너지 효율...
데이터 바우처 지원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이 데이터 구매 및 가공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의 예산은 2022년 1241억 원에서 2023년 894억 원, 2024년 463억5000만 원으로 3년 연속 감소했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관련 사업은 정부 주도의 비용 직접 지원에서 민간 참여 기업의 자생적 성장 지원으로 방식을 단계적으로 개편...
12일 식품의약품안전처의 ‘2023년 국내 식품산업 생산실적’에 따르면 동서식품은 작년 1조115억 원의 생산액을 기록, 10위에 올랐다. 생산액 1조 원 이상 업체는 식품제조·가공업체 10곳, 축산물가공업체 1곳 등 총 11곳이다. 동서식품의 생산실적 1조 달성은 이번이 처음이다. 2022년(9842억 원) 대비 약 2.8% 증가했다.
동서식품의 생산실적 1조 클럽 입성은 시중...
농협중앙회 미래전략연구소와 농협경제지주는 12일 농협본관에서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쌀 가공산업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제10회 쌀의 날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심포지엄에서 승준호 한국농촌경제연구원 곡물경제연구실장은 성장세에 있는 쌀 가공산업 육성을 위해 안정적 원료쌀 공급 체계 구축과 미래 수요 창출을 통한 지속적 성장 기반 마련이...
센터가 조성되면 담수를 활용한 송어류(스틸헤드), 연어류 양식 기술 개발과 대량생산 및 생존율 향상 기술 개발 및 데이터 구축, 브랜드 개발, 국내 판매 및 수출 전략화, 가공시스템, 2차 가공식품 개발 및 유통 방안 마련 등이 추진된다.
해수부는 송어류·연어류 내수면 양식 산업화센터가 건립되면 훈연제품, 밀키트 등 다양한 상품이 개발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정밀기계 부품 기업 대성하이텍이 방위산업 부품 관련 문의가 급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스라엘과 주변국의 전쟁 격화가 기존 이스라엘 거래 방산업체 외에도 다수의 방산업체들 문의까지 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여기에 대성하이텍은 국내 대기업과도 접촉 중이다.
8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대성하이텍은 이스라엘 방산업체와 협력업체들의 부품 공급 가능...
보고서는 “국내 주력 제조업은 과거 중국 특수에 기대 높은 성장세를 보여 왔지만 중국 경제성장률 둔화와 중국 부품·소재의 국산화 확대로 인한 가공무역 방식의 쇠퇴가 맞물리며 어려움이 가중됐다”며 “중국 특수가 사라진 상황에서 국내 노동시장의 경직성으로 인해 인력 재조정이 어려워 노동생산성이 저하됐다”고 분석했다.
주력산업 성숙기 진입도...
예를 들어 스마트농업 관련 기자재‧서비스 공급 분야로 사업을 넓히거나, 농촌에서 관광, 체험 등 융복합·신산업 경영을 가능할 수 있게 한다.
또 영농정착지원사업 수혜 시 의무 영농 기간에는 자가생산 농산물만 활용하도록 규제하고 있는데 외부에서 조달한 농식품 원료도 가공 및 체험 사업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허용해 사업 확장을 돕는다.
신축 비용이...
이재모 그로쓰리서치 연구원은 "제분 사업은 원맥을 수입, 가공, 판매하는 사업으로 동사는 국내 제분 시장에서 약 24%의 시장점유율을 보유하고 있다"라며 "원맥은 미국, 호주, 캐나다 등에서 100% 수입하며, 국제 곡물 시세와 환율, 해상운송 비용 등이 원가와 판가에 지대한 영향을 준다"라고 전했다.
이어 "생물자원 중 배합사료 사업은...
예를 들어 스마트농업 관련 기자재‧서비스 공급 분야로 사업을 넓히거나, 농촌에서 관광, 체험 등 융복합·신산업 경영을 가능할 수 있게 한다.
또 영농정착지원사업 수혜 시 의무 영농 기간에는 자가생산 농산물만 활용하도록 규제하고 있는데 외부에서 조달한 농식품 원료도 가공 및 체험 사업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허용해 사업 확장을 돕는다.
신축 비용이 비싼...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베트남 국방부 산하 공기업 ‘GAET’사와 ‘KAI 협력업체 전문인력 양성과정’의 첫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베트남 하노이 GAET 인력훈련센터에서 열린 수료식에는 송호철 KAI 운영센터장과 팜 안 뚜 GAET 부회장, 박준환 송월테크놀로지 대표, 아카데미 1기 수료생 50명 등 80명이 참석했다.
KAI는 지난해부터 항공우주 분야...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와 식품안전정보원이 1일 발표한 2023년 국내 식품산업 생산실적에 따르면 수출실적은 7조2343억 원으로 전년 실적인 7조4444억 원과 비슷했다. 다만, 라면(유탕면)과 김치류의 수출이 전년 대비 각각 24.4%, 45.7% 증가했다.
특히 K푸드 중 가장 많이 수출된 품목은 라면, 즉석섭취·편의식품류, 조미김 등이다.
라면(유탕면)은 한류...
관련 가공식품의 가격 인상 우려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농식품부는 중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원유 생산기반을 확보하고 자급률을 높이고, 사양관리 개선 등을 통해 생산비를 안정화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낙농산업 중장기 발전 대책'을 내놨다.
구체적으로 저비용 원유 생산체계 구축, 유제품 생산·유통 비용 절감, 국산 유제품 수요 발굴 등 3대 핵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