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면 현재생활형편 CSI와 가계수입전망 CSI는 각각 전월과 같은 92와 97을 보였다.
또 다른 경제 상황인식 지표인 취업기회전망 CSI는 2포인트 오른 81를 보였다. 주택가격전망 CSI는 6포인트 상승한 115로 2018년 9월 128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다. 7개월째 오름세며 7월 9포인트 상승 후 3개월만에 최대 오름폭이었다.
권처윤 한은 통계조사팀장은 “국내외...
가계수입전망 CSI는 3포인트 상승한 97을, 소비지출전망 CSI는 1포인트 상승해 106을 기록했다.
또 다른 경제 상황인식 지표인 취업기회전망 CSI도 5포인트 오른 79를 보였다. 주택가격전망 CSI 또한 2포인트 오른 109로 6개월 연속 올랐다. 이는 작년 10월 114 이후 최고치다.
권처윤 한은 통계조사팀장은 “미중 무역분쟁 완화와 주가상승, 국내 경기부양정책...
앞서 문재인 대통령은 8월 고용 통계와 2분기 가계 동향조사를 바탕으로 “고용의 양과 질이 모두 뚜렷하게 개선되는 등 경제가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17일 밝힌 바 있다.
박 회장은 “경제에는 여러 숫자가 있고 긍정적인 면을 볼 수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부분을 볼 수도 있다”며 “내용에서 상당히 우려가 강하다는 것이 솔직한 심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이번 고용개선 모습은 지난 8월 2분기 가계동향조사 결과에서 나타난 1분위 소득의 그간 감소세 멈춤, 2~4분위 중심 허리계층 소득의 두터운 증가 등 비록 작지만 그 변화의 모멘텀을 보여줬던 분배개선 추동모습과 연결시켜 볼 때, 저소득층의 고용상황과 소득여건이 개선되고 궁극적으로 우리 사회 과제인 양극화를 점차 완화시켜 나가는 데 좋은...
CCSI란 소비자동향지수(CSI) 중 6개 주요지수를 이용해 산출한 심리지표다. 2003년 1월부터 2018년 12월까지 장기평균치를 기준값 100으로 해 이보다 크면 장기평균보다 낙관적임을, 작으면 비관적임을 의미한다. 다만 지난해 10월 표본가구 수를 기존 2200가구에서 2500가구로 확대하면서 작년 9월 이전 수치와 단순비교 할 수 없게 됐다.
부문별로는...
통계청이 22일 발표한 ‘2분기 가계동향조사(소득부문)’ 결과를 보면, 2분기 가구당 월평균 비소비지출은 102만2200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8.3% 증가했다.
비소비지출은 경상조세, 비경상조사, 연금, 사회보험료, 이자비용, 가구 간 이전지출, 비영리단체로 이전 등 소비와 무관하게 지출되는 금액이다. 비소비지출은 2017년 2분기부터 9개분기 연속...
통계청이 22일 발표한 ‘2분기 가계동향조사(소득부문)’ 결과에 따르면, 2분기 전국 2인 이상 가구의 월평균 소득은 470만4200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3.8% 증가했다. 소득 5분위별로 1분위 소득은 132만5500원으로 전년 동월과 보합을 보였다. 1분위 소득은 지난해 1분기부터 올해 1분기까지 5개분기 연속 감소하다 2분기 들어 감소세를 멈췄다. 2분위 소득도...
가계수입전망 CSI는 96, 소비지출전망 CSI는 107로 각각 1포인트씩 내렸다. 이는 각각 2009년 4월(92) 이후 10년3개월만에, 작년 8월(106) 이후 11개월만에 최저치다. 현재생활형편과 생활형편전망 CSI는 각각 보합인 91과 92를 보였다.
권처윤 한은 통계조사팀장은 “미중 무역분쟁과 수출부진, 주가하락에 일본 수출규제 조치가 더해지면서 심리지수가 하락했다....
오 원내대표는 “문재인 정부의 소득주도성장론과 과격한 최저임금 인상은 중소기업의 어려움과 자영업의 몰락을 초래했다”며 지난 정부가 발표한 1분기 소득부문 가계동향조사 결과를 언급했다. 이에 대해 그는 그는 “소득 최하위 20% 계층의 평균소득이 5분기 연속 감소했고, 최하위 계층의 근로소득이 무려 14.5%나 줄어들었다”며 “최저임금 인상으로 소득 최하위...
CCSI란 소비자동향지수(CSI) 중 6개 주요지수를 이용해 산출한 심리지표다. 2003년 1월부터 2018년 12월까지 장기평균치를 기준 값 100으로 해 이보다 크면 장기평균보다 낙관적임을, 작으면 비관적임을 의미한다. 다만 지난해 10월 표본가구 수를 기존 2200가구에서 2500가구로 확대하면서 작년 9월 이전 수치와 단순비교하기는 어렵게 됐다.
부문별로는 대부분의...
2인 가구 이상을 대상으로 하는 통계청 가계동향조사에 1인 가구를 포함하면 소득 최하위 계층인 1분위 가구의 월평균 소득이 절반 수준으로 낮아지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은 11일 발간한 ‘보건복지 이슈 앤 포커스’ 제363호에 이 같은 내용의 ‘1인 가구 포함에 따른 소득분배 동향과 특징(김태완 연구위원)’ 보고서를 실었다.
현재 통계청...
가계수입전망 CSI는 2포인트 하락해 97을, 소비지출전망 CSI는 1포인트 떨어져 109를 나타냈다.
권처윤 한은 통계조사팀장은 “미중 무역분쟁이 심화한데다, 1분기 GDP와 수출부진 등 경기지표 부진, 주가 하락 등 영향을 경기 관련지수가 하락했다. 환율 상승에 따른 물가 상승 우려 등으로 가계 재정상황에 대한 인식도 악화했다”고 설명했다.
또 다른...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24일 처분가능소득이 10년 만에 감소했다는 1분기 가계동향조사 결과와 관련해 "저소득층의 생계 기반인 일자리가 최저임금 쓰나미에 모두 휩쓸려 가버렸다"고 정부를 비판했다.
나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문재인 정부가 저소득층을 무소득층으로 만든 결과"라며 이같이...
통계청이 23일 발표한 ‘2019년 1분기 가계동향조사(소득부문)’ 결과를 보면, 1분기 가구당 월평균 소득은 482만6000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3% 늘었다. 2017년 2분기(0.9%) 이후 가장 낮은 증가율이다. 5분위(상위 20%)에서 2.2% 감소한 영향이 컸다. 1분위(하위 20%)는 감소 폭이 전분기 17.7%에서 2.5%로 크게 축소됐지만, 감소세를 벗어나진 못 했다.
반면 비소비지출은...
이 자리에서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포용성 강화를 위한 사회안전망 확충’을 발표하면서 “현 정부 들어, 소득분배 개선 노력이 다양하게 이뤄졌지만 통계청의 가계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소득 하위 20% 저소득층의 소득과 분배 악화 추세가 최근까지 지속되고 있다”며 “저소득층, 특히 소득 1분위 구성 특성에 따라 기초생활보장 강화 및 빈곤을 해소하기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