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SI란 소비자동향지수(CSI) 중 6개 주요지수를 이용해 산출한 심리지표다. 2003년 1월부터 2019년 12월까지 장기평균치를 기준값 100으로 해 이보다 크면 장기평균보다 낙관적임을, 작으면 비관적임을 의미한다. 다만, 2018년 10월 표본가구 수를 기존 2200가구에서 2500가구로 확대하면서 2018년 9월 이전 수치와 단순비교하는데는 주의가 요구된다.
부문별로 보면...
통계청이 5월 발표한 2019년 연간 지출 가계동향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가구당 가계통신비는 12만3000원으로 전년 대비 8.3% 줄었다. 전체 지출 중 가계통신비 비중은 5.3%로 0.3%p 하락했다. 비대면 활동이 늘어났음을 고려해도 애초에 가계별 통신비 부담이 적은 상황에서 지원 효과가 미비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10일 방송된 KBS라디오...
20일 통계청의 ‘2분기 가계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국 2인 이상 가구의 월평균 근로소득은 322만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3%(18만 원) 줄었다. 특히 임시·일용직이 많은 저소득층일수록 근로소득 감소 폭이 더 컸다. 소득 하위 20%의 근로소득은 1년 전보다 18% 감소해 2분기 기준으로 가장 많이 줄었다.
이에 서울시는 코로나19로 갑작스런 위기상황에 놓인...
20일 통계청이 발표한 '2분기 가계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2분기 근로소득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5.3% 감소했으며, 소득 1분위부터 5분위 가구의 근로소득이 모두 감소했다. 이처럼 모든 계층의 근로소득이 동시에 줄어든 것은 2003년 통계 작성이래 처음이다.
강 교수는 "50%를 정확하게 선별할 수 없다"며 "선별하는 기준에서 ±10% 되는...
24일 통계청이 발표한 2분기 '가계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2분기 소득 하위 20%에 해당하는 1분위 가구의 월세 등 실제주거비 지출은 월평균 9만1717원으로 지난해 2분기보다 13.8% 늘었다.
실제주거비 지출에는 월세와 기타의제주거비가 포함된다. 영구임대 거주자가 유사한 시설을 빌릴 때 내야 하는 임대료인 기타의제주거비는 전체의 극히 일부분이라...
다음날인 20일(목)엔 통계청이 2분기 가계 동향을 발표한다. 우리 국민의 소득과 지출을 일정 기간 나눠 살펴보는 지표다. 2분기의 경우 코로나19 영향으로 국내총생산(GDP)이 전분기 대비 3.3% 줄어들 만큼 경제 여건이 나빴기 때문에 국민 생활에도 그만큼 여파가 있었을 것으로 예상된다. 1분기엔 전국 2인 이상 가구의 월평균 소득은 535만8000원으로 지난해 같은...
진성준 의원은 이날 KBS라디오 ‘김경래의 최강시사’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나라 가계의 자산은 80%가 부동산으로 이루어졌다고 하는데 그렇게 보면 주식시장이나 금융권을 감독하기 위한 금융감독원보다 훨씬 더 큰 규모의 부동산 감독기구가 설치됐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진성준 의원은 부동산 감독기관이 충분한 인력과 조직은 물론 강제조사권을 갖춰야...
특히 기준중위소득 원자료가 통계청 가계동향조사에서 가계금융복지조사로 변경되고, 가구균등화지수는 1~2인 가구를 배려하는 방향으로 조정된다. 현재 가구균등화지수는 4인 가구(1)를 기준으로 다인 가구에 상대적으로 높게 산정돼 있다. 앞으로 1인 가구는 0.370에서 0.400으로, 2인 가구는 0.630에서 0.650으로 오르고, 5인 이상 가구는 가구원 수에 따라 0.026~0.109...
자동차산업 동향
△구명조끼 허위광고 실태 조사 및 안전성 조사 결과 발표
15일(수)
△산업부 장관 13:30 산업지능화협회 현판식 및 간담회(경기 성남)
△디지털 기반 산업 혁신성장 본격 추진
△2020년 상반기 외국인직접투자 동향
△산업 디지털 전환을 위한 800억원 규모의 전문펀드 조성
△그린린뉴딜에 맞춰 수소경제 국제표준화 확대
△산업부...
가계수입전망 CSI(88)와 소비지출전망 CSI(93)도 각각 1포인트와 2포인트씩 올랐다. 또 다른 경제 상황인식 지표인 취업기회전망 CSI도 2포인트 상승한 65를 보였다.
특히, 주택가격전망 CSI는 16포인트 급등한 112를 나타냈다. 이는 3월(112) 이후 석달만에 기준값 100을 넘어선 것이며, 2018년 9월 19포인트 급등 이후 최대폭 상승폭이다.
권처윤 한은 통계조사팀장은...
따른 가계소비 일부 회복에 올랐다. 이에 따라 전산업도 소폭 올랐다”면서도 “수준 자체가 워낙 낮아 심리자체는 여전히 안 좋은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기업심리 흐름은 우리나라를 비롯한 다른 나라의 코로나19 진행 상황에 달려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조사는 전국 3696개 법인기업을 대상으로 했으며, 응답업체는 3162개...
한국은행이 26일 발표한 ‘2020년 5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를 보면, 이달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4월보다 6.8포인트(p) 오른 77.6으로 집계됐다.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소비자동향지수(CSI)를 구성하는 15개 지수 가운데 현재생활형편·생활형편전망·가계수입전망·소비지출전망·현재경기판단·향후경기전망 6개 지수를 이용해 산출한 지표다....
긴급재난지원금 지급도 일부 영향을 줬다”며 “코로나19 전개 양상에 따라 향후 소비자동향 조사 결과도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다”고 평가했다. 그는 또 “경기전망심리가 경기판단심리 대비 떨어질 때는 덜 하락했고, 오를 때는 더 올랐다. 이는 과거나 통상의 현상과 정반대”라며 “한국의 코로나19 완화 추세가 여타국에 비해 빠르다는 생각과 함께...
통계청의 2020년 1분기 가계동향 전국 2인 이상 가구당 가계수지를 소득 10분위 별로 분석한 결과, 소득 하위 10%에 해당하는 1분위 소득은 작년 같은 분기보다 감소했지만, 나머지 분위는 모두 소득이 증가했다. 완화 추세로 돌아선 양극화가 다시 커졌다는 분석이다. 송 의원은 “소득주도성장 정책의 실패에 대한 반성이 필요하다”면서 “새로운 산업을 위해 인프라...
통계청은 21일 이 같은 내용의 ‘2020년 1분기 가계동향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통계청은 이번 조사부터 소득·지출을 통합조사해 공표한다. 기존에는 소득·지출부문을 별도 표본으로 조사·공표해 두 통계를 연계 분석하는 데 무리가 있었다. 통계청은 표본을 통합하면서 고소득 포착률을 높이기 위해 소득구간별로 200만 원 미만 표본을 줄이고, 1000만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