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다른 물가지표인 현재와 비교한 1년후 전망을 의미하는 물가수준전망 소비자동향지수(CSI)는 2포인트 오른 144를 기록했다. 이 또한 2019년 5월(145) 이후 최고치다.
기대인플레 응답분포에서 2% 미만일 것이란 응답률은 4.7%포인트 감소한 48.7%를 보였다. 이는 석달째 하락세로, 작년 8월(48.3%) 이후 가장 낮은 비율이다. 반면, 2~3%일 것이란 응답비율은 23.4%로...
이어 "지난해 4분기 가계동향조사결과 저소득층 소득과 소상공인·자영업자 사업소득이 줄었으나 전체 가계 소득은 모든 분위에서 늘었다"면서 "정부의 적극적 정책 대응으로 이전소득이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평가했다.
문 대통령은 또 "정부 정책에 의한 소득 분배 개선 효과도 40%로 재정이 불평등 악화를 최소화하는 데도 크게 기여한...
한은은 23일(화)과 24일(수) 잇따라 2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와 기업경기실사지수(BSI) 및 경제심리지수(ESI)를 내놓는다. 1월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95.4로 지난해 12월보다 4.2포인트 올랐다. 코로나19 3차 유행의 진정, 백신 접종 개시 기대감 등으로 경기·가계 재정상황 전망이 나아지면서 CCSI가 올랐다. BSI 또한 모든 산업을 반영한 업황실적 BSI가 77로 한...
최근 발표된 가계동향조사를 언급하면서는 "모든 분위에서 가계소득이 늘었다"면서 "코로나 위기 속에서 국민의 어려운 삶을 지키는 데 당이 앞장서 줬다"고 치하했다. 그러면서 "보다 과감한 지원책을 당이 주도해주었고 당정청 협의를 통해 적극적인 재정정책을 이끌어 줬다"고 덧붙였다.
한국판 뉴딜에 대해서도 당이 앞장서고...
최근 발표된 가계동향조사를 언급하면서는 "모든 분위에서 가계소득이 늘었다"면서 "코로나 위기 속에서 국민의 어려운 삶을 지키는 데 당이 앞장서 줬다"고 치하했다. 그러면서 "보다 과감한 지원책을 당이 주도해주었고 당정청 협의를 통해 적극적인 재정정책을 이끌어 줬다"고 덧붙였다.
한국판 뉴딜에 대해서도 당이 앞장서고...
통계청이 18일 발표한 2020년 4분기 가계동향조사에서 소득 1분위(하위 20%) 가구의 월평균 소득은 164만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 늘어나는 데 그쳤다. 반면 소득 5분위(상위 20%) 가구는 1002만6000원으로 2.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근로소득에서 큰 차이가 났다. 1분위(59만6000원)와 2분위(188만2000원) 근로소득이 각각 13.2%, 5.6%나 줄었는데 5분위(721만4000원)는 1.8...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관계장관회의(녹실회의)를 열고 2020년 4분기 가계동향조사를 토대로 소득분배 상황 등을 점검·평가하고 향후 대응방향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이재갑 고용부 장관, 구윤철 국무조정실장, 류근관 통계청장, 양성일 보건복지부 1차관, 이호승 청와대 경제수석이 참석했다.
이날 발표한 4분기...
통계청은 18일(목) 작년 4분기 가계동향조사 결과를 발표한다. 앞서 3분기에는 5분위(상위 20%) 계층의 소득이 3% 가까이 늘어난 데 비해 1분위(하위 20%)는 1% 이상 줄어들어 정부의 각종 지원금에도 소득계층 간 불균형이 심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4분기의 경우 코로나19 3차 확산이 시작됐던 시기였던 만큼 분배지표가 더 악화되었을지 관심이다.
한국은행은 19일...
통계청은 지난해 4분기 가계동향조사를 18일 발표한다. 4분기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확산이 시작된 시기인 만큼, 분배지표가 어떻게 바뀌었을지 주목된다.
한국은행은 19일 지난해 12월 말 기준 ‘국제투자대조표’를 공개한다. 지난해 9월 말(3분기) 기준 통계에서는 외채 건전성 지표들이 전반적으로 2분기보다 좋아졌다. 준비자산...
한은은 10일(수) ‘1월 중 금융시장 동향’ 조사 결과를 내놓는다. 지난해 연간 기준으로 역대 최대 폭(100조5000억 원)으로 늘어난 가계대출의 급증세가 이어질지 주목된다. 작년 12월만 보면, 가계대출은 한 달간 6조6000억 원 증가했다. 신용대출을 포함한 기타대출 증가액이 4000억 원으로 11월(7조4000억 원)보다 크게 줄었지만, 전세자금 대출 등...
실제로 한국은행은 지난해 3분기 기준 2030세대 가계대출은 전년 동기 대비 8.5% 늘어 평균 가계대출 증가율 7%를 넘었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주택담보대출금리 상승률보다 아파트값이 더 많이 올라 영끌 매수 현상을 막긴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한국부동산원이 1일 발표한 ‘1월 전국주택가격 동향조사’에 따르면 서울 주택(아파트·단독·연립주택 포함)...
데이터베이스가 다르긴 하나 가계동향조사를 보면 작년 2~3분기 평균 임금 손실률은 3.1%에 그친다. 정부의 적극적 재정지원으로 지난해 임금손실이 7%를 밑돈다고 말할 수 있겠다”고 전했다.
거리두기를 강화할수록 임금손실률과 지니계수, 빈곤지수는 악화했다. 실제 해당방역조치를 한달간 시행한다고 가정했을 경우 연간기준 임금손실률은 1단계에선 -0.5...
한국은행이 27일 내놓은 소비자동향조사(1월 11∼18일) 결과에 따르면 1월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95.4로, 작년 12월보다 4.2포인트(p) 올랐다.
코로나19 확산세가 주춤해지고 백신 접종에 대한 기대가 커지면서 나타난 분위기다. 올해 초 하루 1000명을 웃돌던 신규 확진자가 11일 451명으로 내려왔고 18일에는 389명으로 줄었다. CCSI를 구성하는 생활형편전망지수가...
CCSI란 소비자동향지수(CSI) 중 6개 주요지수를 이용해 산출한 심리지표다. 2003년 1월부터 2020년 12월까지 장기평균치를 기준값 100으로 해 이보다 크면 장기평균보다 낙관적임을, 작으면 비관적임을 의미한다. 다만, 2018년 10월 표본가구 수를 기존 2200가구에서 2500가구로 확대하면서 2018년 9월 이전 수치와 단순비교하는데는 주의가 요구된다. 또, 시계열...
통계청이 발표한 2020년 3분기 가계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 상위 20% 계층(5분위)의 소득이 전년 동기 대비 2.9% 증가했지만, 하위 20%(1분위)는 1.1% 줄었다. 또한, 하위 40% 가구의 소득이 줄어드는 동안 상위 60% 가구는 오히려 늘었다. 소득 상위 가구로 갈수록 증가 폭은 비례해서 커졌다.
자산 양극화 현상도 갈수록 심화하고 있다. 지난해 3월 기준 순자산...
통계청 가계동향조사를 살펴보면 '빵 및 떡류'의 가계당 월평균 소비 지출액은 지난해 3분기 3만 원으로 2019년 3분기(2만7000원)에 비해 11.6% 증가했다.
CU에서도 지난해 1일부터 21일까지 식빵과 모닝롤, 크로와상 등 식사대용 베이커리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15.1% 급증했다. 같은 기간 CU의 베이커리 전체 매출이 10% 남짓 신장한 것과 비교하면 10배가 넘는...
통계청 가계동향조사를 살펴보면 빵 및 떡류 가계 소비 지출액은 2015년 대비 2019년 약 16.6% 신장했으며, 특히 빵은 2019년 가구 소득별 가공식품 지출 품목 순위 1위에 오르는 등 주식, 간식으로 큰 사랑 받고 있다.
‘브레디크’ 브랜드 출시로 GS리테일은 베이커리 전문점 수준 이상의 고품질 베이커리를 제공함으로써, 고객들은 새로운 맛과 다양한 상품을...
(86)과 가계수입전망 CSI(93)도 각각 3포인트씩 내렸다.
또 다른 경제 상황인식 지표인 취업기회전망 CSI는 8포인트 내린 74를 기록했다. 이 역시 9월(60, -12p) 이후 최저치며, 가장 큰 폭으로 떨어진 것이다.
반면, 주택가격전망 CSI은 2포인트 상승한 132를 기록했다. 직전달에도 8포인트 올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었다.
황희진 한은 통계조사팀장은 “코로나19 3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