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가와 신지(24·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박지성(32·퀸스파크 레인저스)으로 착각하는 어처구니없는 실수를 저지른 것.
가가와는 지난 3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12-2013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8라운드 홈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팀의 4-0 승리를 이끌었다.
그는 그날 '맨 오브 더 매치'로 선정돼 경기 후 인터뷰를...
맨유는 최근 부상으로 빠진 웨인 루니와 앞서 두 경기 연속 득점포를 가동했던 판 페르시, 미드필더 가가와 신지까지 부상으로 결장한 가운데에도 가볍게 승점 3점을 챙겼다.
3연승을 기록하며 승점 9(3승1패)가 된 맨유는 이날 퀸스 파크 레인저스와 득점 없이 비긴 1위 첼시(3승1무, 승점 10)를 바짝 뒤쫓았다.
반면 가가와 신지(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아시아 선수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UEFA는 2011-2012시즌 최우수선수 후보 32명을 17일 공개했다. 이번 후보명단에는 2012년 유럽축구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스페인 대표팀 선수 8명과 '백전노장' 라울 곤살레스 등 스페인 선수만 9명이 올라 눈길을 끌고 있다.
UEFA의 53개 회원국 기자단은 32명의 후보 중...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입단한 일본 축구선수 가가와 신지(22)가 AV배우 이치노세 아메리(24)와 연인 사이인 것으로 알려졌다.
데일리 스타 선데이 등 영국 언론은 8일(현지시각) 가가와가 일본 AV 배우 이치노세 아메리와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치노세는 지난 2006년부터 미소라 아야카, 구리수 에리카 등의 이름으로 활동해 온 혼혈 배우다.
두 사람은...
앞서 가가와 신지(23.보스니아 도르트문트) 영입을 시작으로 모드리치 영입까지 나선 맨유는 미드필더진 세대교체를 본격화한 것으로 보인다. 현재 맨유는 폴 스콜스(38), 라이언 긱스(39) 등이 은퇴를 앞두고 있어 미드필더진 세대교체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었다.
특히 중앙 미드필더를 책임질 수 있는 모드리치가 영입되면서 맨유의 중원도 안정될 전망이다....
후반전에 돌입한 양팀은 아스날이 후반 4분 알렉스 송의 패스를 받은 반 페르시가 헤딩골을 터뜨려 리드하기 시작했다.
후반 40분에는 코너킥 상황에서 반 페르시가 문전 혼전 중 흐른 볼을 슈팅으로 연결시켜 도르트문트의 골망을 갈랐다.
도르트문트는 후반 추가 시간 가가와 신지가 골을 성공시켜 한골을 만회하는데 그쳤다.
아스날은 이날 영국 런던 에미레이츠스타디움서 열린 챔피언스리그 F조 도르트문트와의 경기에서 반페르시의 골로 후반전을 리드하고 있다.
반 페르시는 후반 4분 알렉산드르 송의 도움을 받아 도르트문트의 골문을 열었다.
한편 기대했던 박주영과 가가와 신지의 맞대결은 박주영의 결장으로 이뤄지지 않았다.
구자철과 염기훈 외에도 일본의 가가와 신지(도르트문트), 혼다 게이스케(CSKA 모스크바), 이란의 하디 아그힐리(알 아라비), 우즈베키스탄의 세르베르 제파로프(알 샤밥) 등 6명이 AFC올해의 선수 최종명단에 포함됐다.
AFC 올해의 선수 시상식은 오는 23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의 만다린 오리엔탈 호텔에서 열린다
특히 도르트문트의 일본대표팀 공격수 가가와 신지는 섀도 스트라이커로 선발출전해 전반 9분 과감한 슈팅과 날카로운 돌파로 아스널 수비진의 애를 먹였다.
선제골은 아스널의 몫이었다.
아스널은 전반 42분 판 페르시가 중앙선 부근에서 도르트문트의 수비수인 세바스티안 켈의 볼을 빼앗았고, 볼은 시오 월콧에게 이어졌다.
곧바로 문전으로 쇄도한 판...
11일 AGB닐슨미디어리서치는 전일 19시9분부터 21시27분까지 KBS2가 중계한 대한민국:일본전이 15.5%의 전국 시청률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이날 경기는 대한민국이 한 골도 넣지 못하고 일본에 0:3으로 참패했다.
일본은 전반 1골(34분·가가와신지), 후반 2골(7분·혼다 케이스케, 9분·가가와 신지)을 기록했다.
결국 함부르크는 도르트문트에 1-3으로 졌다.
손흥민은 프리시즌 10경기에서 18골이나 뽑아내 올 시즌 개막을 앞두고 큰 기대를 모았다.
이날 경기는 손흥민과 일본 국가대표 가가와 신지(도르트문트)의 동반 출전 때문에도 관심을 끌었으나 손흥민의 결장으로 맞대결은 무산됐다.
호주 대표팀 주장 루커스 닐(갈라타사라이·33)은 “일본의 가가와 신지가 부상으로 나오지 못해 아쉽고 쾌유를 빈다. 일본은 가가와 외에도 곧 프리미어리그에 진출할 것으로 보이는 혼다 게이스케의 능력도 뛰어나다”며 “그러나 우리가 일본 공격수들을 경계하는 만큼 일본도 우리를 두려워할 것이다. 내일 이길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고 경기에 전념하겠다”고...
이후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본선에서 공격수 혼다 게이스케의 활약에 힘입어 16강에 진출하며 자신감을 되찾았고, 이번 대회에는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활약하는 왼쪽 날개 가가와 신지까지 가세하자 “이번에야말로 한국을 이길 기회”라며 복수의 칼을 갈았다.
일본의 입장에서는 남아공 월드컵 16강전에서 남미 강호 파라과이에 맞서 잘 싸우고도...
한편 올시즌 전반기 분데스리가 최고의 선수는 일본 국가대표팀의 새별 가가와 신지(도르트문트)가 선정됐고, 최고의 사령탑에는 위르겐 클롭 도르트문트 감독이 뽑혔다.
전반기 최고 이적 선수의 영예는 레알 마드리드(스페인)를 떠나 샬케04에 둥지를 튼 스페인 축구스타 곤살레스 라울에게 돌아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