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료품 강화 매장 전환 정책은 강성현 롯데마트·슈퍼 대표의 올해 핵심 전략이다. 앞서 강 대표는 지난해 말 파트너사 초청 비전 선포식에서 이 같은 전략을 올해 사업 목표로 내걸었다. 특히 롯데마트는 최근 조직개편을 통해 본사의 해외본부를 해체하고 베트남, 인도네시아법인을 강 대표 직속으로 편재하는 등 국내외 식료품 매장 집중 전략에 박차를 가할...
지난해 마트는 전년 대비 2.9% 떨어진 연간 매출 5조7347억 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80.4% 증가해 873억 원을 나타냈다. 슈퍼 사업부 매출은 전년 대비 2.7% 감소한 1조3063억 원을 기록했고, 영업이익은 256억 원으로 흑자전환했다.
롯데홈쇼핑은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감소했다. 작년 매출은 9416억 원으로 12.6% 줄었으며 영업이익은 83억...
비락식혜 2종은 인도네시아 중대형 마트와 기업형 슈퍼마켓에 우선 입점한다. 팔도는 수출 안정화 이후 판매 채널을 확장한다.
인도네시아 수출 품목은 ‘밥알없는 비락식혜(175mL)’와 ‘비락식혜(238mL)’다. 밥알없는 비락식혜는 밥알을 제거해 음용 편의성을 높인 제품이다. 수출용 디자인을 적용해 현지화했다.
팔도는 할랄 인증 품목도 확대한다. 기존 수출 전용...
이번 설에는 롯데마트 제타플렉스 잠실점, 롯데슈퍼 범서점을 비롯해 롯데마트와 슈퍼 총 20개점 한정으로 운영하며, 농할할인 30%를 적용해 3460원에 판매할 예정이다.
해양수산부와도 협업해 성수용 수산물을 최대 50%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봉지굴(500g·냉장·국산)’과 ‘자이언트 전복(3마리·냉장·국산)’은 ‘수산대전’ 30% 할인과 더불어 행사 카드...
롯데마트·슈퍼가 고기 두께 등을 개선한 고품질 한우 세일에 나선다.
롯데마트·슈퍼는 7일까지 일반한우 정육 1등급 국거리·불고기용(100g) 전 품목을 3490원에, 한우 1등급 등심 구이용(100g)은 7990원에 판매한다고 4일 밝혔다.
이와 함께 채끝이나 안심, 부채살과 같은 ‘한우 1등급 구이용(100g)’은 엘포인트 회원 대상으로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특히 롯데마트...
롯데 유통군HQ, 롯데마트, 롯데슈퍼, 롯데하이마트, 롯데홈쇼핑 등에서 약 13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이들은 사업부별 맞춤형 기부 방식으로 아이들에게 온정을 나눴다.
아이들에게 필요한 제철과일, 간식과 음료 등의 먹거리와 실생활에 필요한 생필품은 롯데마트와 롯데슈퍼의 자체 브랜드(PB)로, 영유아 아이들을 위한 장난감은 롯데홈쇼핑에서 준비했다....
롯데슈퍼와 롯데온에서도 동일한 수준의 행사 카드 할인 혜택과 덤 증정 혜택을 제공한다.
롯데마트는 매장에서 선물세트를 구매해 바로 들고 가는 고객을 위해 핸드캐리형 선물세트를 준비했다. 김 선물세트에서는 총 4개 품목을 핸드캐리형으로 운영 중이다. 대표적으로 ‘동원 양반김 들기름김 세트(72g)’와 ‘CJ비비고 토종김 5호(72g)’를 각 9900원에...
서울 서초구 대형마트와 기업형슈퍼마켓(SSM)이 1월 4주 차 일요일인 어제 정상 영업을 했다. 서초구의 휴업일 변경으로 매달 2·4주 차 일요일에 문을 닫는 ‘공휴일 의무 휴업’ 규제에서 벗어난 덕택이다. 동대문구 대형마트 등도 다음 달부터 2·4주 차 일요일에 문을 연다. 서초구·동대문구 대형마트 등은 대신 평일인 2·4주 차 수요일에 의무휴업을 한다....
소비자 4명 중 3명 “대형마트 규제 폐지해야”정부, 공휴일 의무휴업 폐지·심야 배송 허용 선언법 개정 남았지만 공휴일→평일 휴업 확산 기대↑
대형마트과 기업형슈퍼마켓(SSM)을 붙잡던 족쇄가 사실상 12년 만에 풀리고 있다. 최근 정부가 대형마트와 SSM에 적용하는 공휴일 의무휴업을 폐지하고 영업제한 시간(자정~익일 오전 10시)에 온라인 배송을 허용하겠다고...
높은 건 사실이지만 앞으로 적응해야지, 어쩔 수 없어 보인다”고 말한 뒤, 총총 사라졌다.
한편 28일부터 일요일 정상영업을 하고 평일 의무휴업하는 점포는 △대형마트 이마트 양재점·롯데마트 서초점·킴스클럽 강남점 3곳과 △준대규모점포(SSM) 31곳(롯데슈퍼·이마트에브리데이·홈플러스 익스프레스·GS더프레시·노브랜드·하나로마트 반포점) 등 총 34곳이다.
대형마트와 기업형슈퍼마켓(SSM) 공휴일 의무휴업 폐지에 맞춰 새벽 시간대(자정~익일 오전 10시) 온라인 배송 허용까지 추진되면서, 오프라인 대 온라인 몰 경쟁이 격화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하지만 쿠팡 등 이커머스 업계는 오프라인 업체가 쉽사리 온라인몰 파이를 키울 수 없을 것이란 전망이다. 당장은 전국의 대형마트와 SSM을 활용해 별도의 물류센터 없이도...
이마트는 발표 첫날 장중 8% 넘게 올랐지만, 이후 빠져 같은 기간 3.39% 올랐다. GS슈퍼를 운영하는 GS리테일은 0.46% 올라 사실상 영향은 없었다.
10년 만의 규제 해소에도 주가가 뜨겁지 못한 이유는 코로나19 이후 소비자들이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쇼핑 행태를 변화시켰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특히 이마트의 경우 자회사인 신세계건설의 부동산...
대상은 △대형마트 3곳(이마트 양재점·롯데마트 서초점·킴스클럽 강남점) △준대규모점포(SSM) 31곳(롯데슈퍼·이마트에브리데이·홈플러스 익스프레스·GS더프레시·노브랜드·하나로마트 반포점) 등 총 34곳이다. 코스트코 양재점은 이번 변경 대상에서 제외돼 현행 의무휴업일을 유지한다.
상생협약에는 의무휴업일 평일 전환 관련 사항과 함께 △중소유통의...
롯데마트도 롯데마트와 롯데슈퍼가 2022년 11월부터 상품팀을 통합해 공동으로 상품을 소싱하기 시작하면서 선물세트 경쟁력을 끌어올리고 있다. 명절 기준으로는 지난해 설날부터 선물세트용 과일 통합 구매를 실시한 셈이다. 롯데마트 측은 “통합 소싱으로 매입량을 늘리는 등 규모의 경제를 실현하고 원가 경쟁력 높이기에 주력하고 있다”며 “균일한 품질을...
이마트 양재점, 롯데마트 서초점 등 서울 서초구 내 대형마트와 기업형슈퍼마켓(SSM)이 의무휴업일을 평일로 전환, 이번주 일요일 정상영업을 한다.
25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서초구 소재 대형마트와 SSM은 이번주 일요일인 28일부터 매주 일요일에 정상영업하고 둘째·넷째 수요일에 의무휴업한다. 서울시 자치구에서 의무휴업일을 변경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회수 대상 품목은 롯데마트와 슈퍼, 롯데온 등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구입한 한우 냉장 선물 세트의 보랭 가방이다. 이벤트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보랭 가방과 함께 동봉된 ‘행사 안내 카드’를 롯데마트 고객센터에 반납하면 현금처럼 쓸 수 있는 엘포인트 5000점을 즉시 받을 수 있다. 롯데슈퍼의 경우 각 직영 점포 계산대에 반납하면 5만 원 이상 구매 시...
이번 행사는 2월 12일까지 BC 개인 신용·체크카드 결제 고객 대상으로 △대형마트 △백화점 △기업형 슈퍼마켓 등에서 실시한다.
이마트∙롯데마트∙홈플러스 등에서 2월 11일까지 설 선물세트 구매 시 최대 40% 즉시 할인 및 상품권(최대 80만 원)을 증정한다. 현대백화점에서는 내달 9일까지 20만 원, 40만 원 이상 결제 시 5% 상품권(최대 2만 원)을 지급한다....
26일까지 롯데마트와 롯데슈퍼에서 선물세트를 구매하면 최대 30% 할인과 최대 80만 원 상당의 롯데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할인과 상품권 증정 혜택은 중복 제공된다. 31일까지 롯데마트 전점(MAXX/VIC제외)에서 롯데마트 제휴 롯데카드인 롯데마트&MAXX카드, LOCA for 롯데마트 카드로 딸기 결제 시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2월 11일까지 디지로카앱 띵샵에서...
서현정 하나증권 연구원은 “의무휴업 폐지 시 대형마트와 기업형슈퍼마켓(SSM)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이마트와 롯데쇼핑에게 긍정적이긴 하나 대형마트의 경쟁력, 추세적 실적 개선과는 무관한 이슈”라면서 “최종 법 개정으로 이어질지 지켜봐야 하고 실적 개선으로 연결되기까지 시간이 소요될 것”이라고 했다.
대형마트 의무 휴업일에 대체 구매처를 묻는 질문에는 슈퍼마켓·식자재마트(46.1%)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이어 △대형마트 영업일 재방문 17.1% △온라인 거래 15.1% △전통시장 11.5% △편의점 10.2% 순이었다.
한경협은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에 생필품 구매를 위해 전통시장을 방문한다는 응답이 10명 중 1명 정도에 불과한 점을 고려할 때, 전통시장 보호 효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