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전용량이 크게 늘면서 전력 거래에서 발전 단가가 저렴한 발전기부터 가동하는 ‘경제급전’ 원칙에 따라 원전과 석탄발전의 가동률은 높게 유지되고 상대적으로 천연가스 발전은 뒷전으로 밀려났다.
특히, 2012년 신재생에너지 발전 실적에 따라 보조금을 지원하는 발전차액지원제도(FIT)가 폐지되면서 소규모 신재생에너지 기업의 입지가 더욱 좁아졌다....
계획은 2030년까지의 계획으로 미세먼지의 급격한 감축을 수반하지 못하므로, 획기적인 대책을 위해서는 추가적인 정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유 교수는 “평균 가동률 90%인 석탄발전을 줄이고 천연가스 발전을 우선적으로 가동시키는 대책으로 전환할 필요가 있다”며 “전력가격 현실화를 통한 적극적인 전력 수요 감소 정책을 유도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영광풍력은 육상 45.1MW, 해상 34.5MW 등 모두 79.6MW 용량의 발전소로, 연간 155.5GWh의 전력을 공급할 예정이다.
대산 수소연료전지는 한화토탈 대산공장에서 나오는 부생수소를 이용해 개발한 50MW급 연료전지 발전사업이다.
주로 연료전지 발전은 액화천연가스(LNG)를 이용하는데, 이 사업은 처음으로 부생수소를 활용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밖에도...
KOSPO 영남파워 발전사업은 울산광역시 남구 석유화학공단내에 위치한 기존의 중유발전소인 영남화력을 폐지하고, 동일부지에 총 발전용량 476MW 규모의 고효율 친환경 복합화력발전소를 건설해 울산에 전력을 공급하는 프로젝트다.
향후 가스공사는 매암관리소를 통해 연간 24만 톤의 천연가스를 영남파워에 공급, 울산 석유화학 단지에 보다 안정적인 전력을...
국회에서 발전소에 부과하는 ‘지역자원시설세’를 인상하는 방안이 추진돼 발전업계가 잔뜩 긴장하고 있다. 특히 경영난을 겪고 있는 천연가스(LNG) 발전사업자들은 지원자원시설세를 인상할 경우 생존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29일 발전업계와 국회에 따르면 원자력·화력발전소에 부과하는 지역자원시설세를 인상하고, LNG 인수기지 등...
고한ㆍ사북 지역주민들의 연료비 부담도 완화돼 주거 여건 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가스공사는 기대했다.
한편, 가스공사는 춘천시 동산면의 동춘천산업단지 열병합발전소(420MW 규모)에 천연가스를 공급할 목적으로 지난해 9월 착공한 총 공사비 80억 원 규모의 가스공급시설 건설공사도 완료돼 24일부터 31만 톤의 가스 공급을 개시했다.
원자력 발전은 신규 원자력 발전소 진입으로 올해 6%대 증가에 이어 내년에도 7%대의 빠른 증가세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반면 상대적으로 친환경 연료로 평가되는 천연가스는 내년 11.4% 수요가 감소할 전망이다. 이는 글로벌 금융위기로 에너지 수요가 큰 폭으로 감소했던 2009년과 비슷한 수준이다.
에너지경제연구원은 “가스 수요가 큰 폭으로 감소하며...
또 천연가스 인수기지·배관·발전소 건설 및 운영 등 LNG 관련 프로젝트를 통합 추진하는 패키지형 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있다.
이 사장은 “가스공사는 천연가스를 수입하고 있는 나라들 중에서 가장 큰 손이 됐다”며“향후 신규 투자는 공사의 LNG 구매력과 국제적 네트워크를 활용한 도입연계 LNG 사업을 우선적으로 추진하면서 민간 기업의 장점을 결합해 해외 LNG...
전력 확보를 위해 수력 및 석탄화력 발전소 증설을 계획했지만 환경보호단체와 국민의 반대로 답보 상태가 이어져왔다.
그러다 천연가스 발전이 새로운 대안으로 떠올랐고 국외로부터의 액화천연가스(LNG) 도입을 계획하게 됐다. 기존 한국컨소시엄은 미얀마 정부와 MOA(합의각서)를 체결해 현지 최대도시인 양곤 인근에 가스복합 화력발전소를 건설‧운영하는...
정부가 민간발전사의 숙원인 발전설비 용량요금(CP·Capacity Payment) 인상에 속도를 내고 있다.
우태희 산업부 2차관은 29일 에너지정책 정례브리핑에서 “액화천연가스(LNG) 발전소 가동률이 떨어지면서 작년부터 용량요금제가 문제가 됐다”며 작년 말부터 CP 현실화를 검토하고 있었으며 비용평가위원회, 전기위원회 등 여러 위원회의 전문가 의견을 토대로...
에너지자원 분야에서는 천연가스에서 메탄올을 생산한 후 포리에틸렌 등 석유화학제품을 생산하는 ‘메탄올-올레핀(MTO) 전력 검침시스템(3억7000만 달러)’과 타이하타쉬 발전소(500MW, 7억 달러) 등 에너지 프로젝트에 우리 기업이 참여할 방안을 협의했다.
또 양국은 섬유, 농업을 중심으로 기술협력을 확대하고 희소금속 연구개발(R&D), 공적개발원조(ODA)를 비롯한...
원가연동제는 전기 생산에 쓰이는 석탄ㆍ천연가스ㆍ중유 등의 가격 변동을 소비자 요금에 반영하는 제도다. 현재 가스 요금, 지역난방 요금에는 이 제도가 도입돼 있다.
유동수 의원은 “요금 폭탄에 대한 국민의 지탄이 비등해지면 대통령이 나서서 요금을 깎아주는 사례가 외국에도 있는지 의문”이라며 “전기요금이 대통령 말 한마디에 좌우되는 게 아니라 전기요금...
우태희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이 최근 무더위에 전력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여름철 전력수급 현황과 안전운영 등을 점검하기 위해 31일 한국서부발전 군산 액화천연가스(LNG) 복합발전소를 방문했다. 이곳 발전소는 전북지역 전력수요의 약 30%에 해당하는 발전설비용량 72만kW를 운영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우 차관은 발전소로부터 여름철 발전설비 안정운영 대책과...
예컨대, 모잠비크 등 자원부국인 개도국에서는 우리 가스산업 모델을 묶음화해 수출을 추진하고 대규모 액화천연가스(LNG) 발전소 건립이 비효율적인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도서국가에서는 LNG 수송-저장-벙커링-소규모 발전(연료전지 포함) 등 섬발전 밸류체인 전반의 토털솔루션을 전수한다. 이라크 등 원유 생산 시 수반되는 가스를 소각하는 국가에서는...
액화천연가스(LNG) 발전소로 대체건설하는 방안도 검토하기로 했다. 다만 강릉의 영동화력 1ㆍ2호기는 내년부터 연료를 석탄에서 친환경적인 바이오매스로 전환한다는 계획이다.
노후 석탄발전소 10기를 제외한 나머지 43기 중 20년 이상된 8기에 대해선 이른 시일 내 1기당 1000억~2500억 원을 들여 터빈 등 주요부품 교체를 통해 발전기효율을 높이는 방식으로...
액화석유가스(LPG)와 석유시장의 진입규제를 완화하는 방안도 마련한다. LPGㆍ석유 수입업의 저장시설ㆍ비축의무를 기존의 절반으로 줄여 신규사업자의 진입을 유도하기로 했다. 액화천연가스(LNG)와 집단에너지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온실가스 감축을 도모하는 차원에서 용량요금도 합리화할 계획이다.
지난달 3일 범정부 미세먼지 특별대책 발표 당시 이행방안이 구체화되지 않았던 석탄화력발전소에 기인한 미세먼지 저감대책, 에너지 상대가격 조정방안 검토, 친환경자동차 확대, 노선버스 CNG(압축천연가스) 전환 등 추진방안도 마련했다.
◇또다시 '꿈틀'거리는 경유가격 인상 논란=애초 황교안 총리는 지난달 3일 논란이 됐던 경유가격 인상과 관련해...
또한, 환경부는 천연가스(CNG)버스 구입비 지원을 600만 원에서 내년 1200만 원으로 2배 늘리기로 했다.
정부는 1일 오전 10시 정부세종청사 제2 공용브리핑실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미세먼지 관리 특별대책 세부이행계획을 발표했다.
우선 정부는 2020년까지 친환경차 150만 대, 전기차 충전기 3000기, 수소차 충전소 100개소로 확대하기 위해 부처 간 소요 예산을 협의...
연료전지 발전은 액화천연가스(LNG)에서 분리한 수소와 공기 중의 산소가 화학반응을 일으켜 전기와 열이 생산되는 방식이다. 발전효율이 높고 소음과 매연이 없다. 노을연료전지 발전소가 운영에 들어가면 일반 석탄화력 발전소에 비해 연간 약 8.8만 톤의 이산화탄소 발생이 줄어들 전망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한수원이 경기그린에너지, 부산그린에너지 사업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