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대관령 첫 얼음 관측…작년보다 열흘 일러, 왜?

입력 2014-10-15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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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관령 첫 얼음, 오늘 날씨

(사진=연합뉴스)

대관령 첫 얼음이 관측됐다. 이번 대관령 첫 얼음은 작년보다 10일, 평년보다는 3일 늦은 것이다.

15일 강원지방기상청은 오늘 날씨에 대해 "강원 영북지역에 한파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강원 횡성 안흥면의 아침 기온은 영하 2도를 기록하는 등 대부분 지역이 올가을 들어 가장 쌀쌀한 날씨를 보였다"고 밝히며 "대관령에서는 첫 얼음이 관측됐다"고 전했다.

기상청은 "우리나라 상층으로 찬 공기가 머물고,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은 가운데 밤사이 복사냉각에 의해 기온이 내려갔다"며 "경기북부와 강원도영서, 강원산간은 영하로 떨어지면서 일부 지역에서 첫 서리와 첫 얼음이 관측됐다"고 밝혔다.

대관령 첫 얼음이 관측된 강원지역에는 철원, 화천과 양구·평창 평지 등 4개 시·군에 이틀째 한파주의보가 발효되고 있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아침 최저기온은 횡성 안흥 영하 2도, 철원 김화와 평창 면온이 각각 영하 1.8도, 대관령 영하 1.6도, 화천 사내면 영하 1도, 태백 1.1도, 철원 2.2도, 홍천 2.7도, 원주 4.3도, 영월 4.4도, 동해 7도, 강릉 7.8도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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