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왔다 장보리’ 이유리, 오창석이 준 반지 쥔 채 손가락 붙어버렸다

입력 2014-10-12 21:1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2일 방송된 MBC 드라마 ‘왔다! 장보리’ 마지막 회(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왔다 장보리’ 이유리가 오창석이 준 반지를 쥔 채 손가락이 붙어버린 모습을 보였다.

12일 방송된 MBC 드라마 ‘왔다! 장보리’ 마지막 회에서는 3년 후 연민정(이유리)의 교도소 수감 모습이 그려졌다.

인화(김혜옥)는 자신의 죗값을 치룬다는 생각으로 교도소에 한복 짓기 자원봉사를 갔다. 교도원은 인화에게 연민정의 오른손 엑스레이 사진을 보여줬다. 붙어버린 연민정의 손을 수술시키려고 했으나, 그럴 수 없었던 이유가 드러난 것이다.

이어진 화면에는 죄수복을 입은 연민정이 한복을 짓고 있었다. 인화는 연민정에게 “계속 이대로 살거야?”라고 물었다. 이에 연민정은 “난 할 수 있어요, 죽을 때까지 이 손 펴지 않고 살고 살거에요”라고 답했다.

인화는 이재희(오창석)을 찾아가 연민정의 오른손 엑스레이 사진을 보여줬다. 인화는 이재희가 준 반지를 쥔 채로 연민정의 손가락 모두가 다 붙어버렸다고 말했다. 이에 재희는 “이 손에 이 반지가 끼워져 있는 것도 소름끼쳐” 말한 순간을 회상했다. 재희는 “이사장 좋아했던 마음은 손안에 간직하고 있었나봐. 민정이가 수술할 수 있게 말 좀 해줘”라고 부탁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서울시청역 대형 교통사고 흔적 고스란히…“내 가족·동료 같아 안타까워”
  • "100% 급발진" vs "가능성 0"…다시 떠오른 고령자 면허 자격 논란 [이슈크래커]
  • 징크스 끝판왕…'최강야구' 설욕전, 강릉영동대 직관 경기 결과는?
  • 황재균도 류현진도 “어쩌겠어요. ABS가 그렇다는데…” [요즘, 이거]
  • ‘좀비기업 양산소’ 오명...방만한 기업 운영에 주주만 발 동동 [기술특례상장 명과 암③]
  • 주류 된 비주류 문화, 국민 '10명 중 6명' 웹툰 본다 [K웹툰, 탈(脫)국경 보고서①]
  • '천둥·번개 동반' 호우특보 발효…장마 본격 시작?
  • 박민영이 터뜨리고, 변우석이 끝냈다…올해 상반기 뒤흔든 드라마는? [이슈크래커]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7,758,000
    • -0.45%
    • 이더리움
    • 4,833,000
    • -0.74%
    • 비트코인 캐시
    • 541,000
    • -1.19%
    • 리플
    • 684
    • +1.48%
    • 솔라나
    • 208,000
    • +0.78%
    • 에이다
    • 578
    • +2.85%
    • 이오스
    • 814
    • +0%
    • 트론
    • 180
    • +0.56%
    • 스텔라루멘
    • 132
    • +2.33%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550
    • -0.64%
    • 체인링크
    • 20,590
    • +1.63%
    • 샌드박스
    • 461
    • -1.2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