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유재석 "길, 자숙하고 있다…직접 나와서 사과드릴 것"

입력 2014-10-11 19:1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뉴시스)
'무한도전'에 출연 중인 유재석이 전 멤버 길을 언급했다.

10일 서울 상암동 MBC 신사옥 1층 골든 마우스 홀에서 열린 MBC '무한도전' 400회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유재석은 "길은 지금 자숙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앞서 사과를 드렸지만 언젠가는 직접 나와서 사과드려야 할 일이다. 본인도 그렇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유재석은 이어 "앞으로는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스스로 돌아보겠다"며 "전진도 힘든 시기에 '무한도전'에 출연했다. 전진과 길은 '무한도전'이 400회까지 오면서 빼서는 안될 고마운 사람"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4월 길은 서울 마포구 합정동 인근에서 음주운전으로 경찰에 적발됐다. 당시 길의 혈중 알콜농도는 0.109%로 '면허취소'에 해당되는 수치를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무한도전' 400회 기념 간담회에는 김태호 PD를 비롯해 멤버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하하, 노홍철 등이 참석해 400회를 맞이하는 소감을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음주운전은 슈가·김호중이 했는데…분열된 팬덤의 정치학(?) [이슈크래커]
  • 단독 휠라 프리미엄 라인 ‘휠라플러스’, 이달 베일 벗는다
  • 딸기·망고·귤 이어 이번엔 무화과…성심당 신메뉴도 오픈런? [그래픽 스토리]
  • '동상이몽2' 양준혁♥박현선 부부, 2세 '팔팔이' 성별 최초공개
  • 법원, 인터파크커머스에 보전처분…23일 대표자 비공개 심문
  • "겁도 많이 났다"…'숙취운전' 장원삼, '최강야구' 자진 하차 언급
  • 대통령실 "전현희 의원, 대통령 부부에 공식 사과해야"
  • “이제 개학인데”...코로나19 재확산에 학교·학부모도 ‘술렁’
  • 오늘의 상승종목

  • 08.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093,000
    • -1.84%
    • 이더리움
    • 3,597,000
    • -2.36%
    • 비트코인 캐시
    • 463,700
    • -1.11%
    • 리플
    • 820
    • +3.02%
    • 솔라나
    • 197,500
    • -2.18%
    • 에이다
    • 462
    • -1.7%
    • 이오스
    • 668
    • -3.05%
    • 트론
    • 197
    • +4.79%
    • 스텔라루멘
    • 131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57,950
    • -3.01%
    • 체인링크
    • 13,880
    • -3%
    • 샌드박스
    • 357
    • -0.5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