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포토] 뛰어난 연기력을 보여준 정우성

입력 2014-10-06 09:3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 장세영 기자 photothink@

잘 생긴 얼굴에 가려져 있던 정우성의 연기 내공이 2일 개봉하는 영화 ‘마담 뺑덕’에서 드러난다. ‘똥개’ ‘내 머리 속의 지우개’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부터 ‘감시자들’ ‘신의 한 수’까지 정우성은

잘 생긴 외모와 무관하게 누구보다 치열하게 연기했고 평가 받았다.

지난 달 25일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만난 정우성은 개봉을 앞둔 영화 ‘마담 뺑덕’에 대한 기대감으로 가득 차 있었다. 연이은 홍보 일정으로 인해 피곤함도 살짝 엿볼 수 있었지만 “내일은 2000명의 관객들과 같이 영화 본다”며 예정된 영화 쇼케이스에 대한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않았다.

‘마담 뺑덕’은 고전 ‘심청전’을 사랑과 욕망, 집착의 이야기로 비튼 신선하고 충격적인 스토리의 작품이다. 정우성은 극중 욕망에 휘말려 모든 것을 잃어가는 학규 역을 맡아 열연했다. 정우성은 “연기에 있어 어려움을 느끼기보다 재미와 쾌감을 느꼈다. 캐릭터를 만들어내고 오케이 사인을 받았을 때의 짜릿한 감정을 잊을 수 없다. 베드신, 맹인 연기보다 더 고민한 것은 캐릭터의 본질이었다. 공감대를 이끌어야 했다”고 밝혔다.

사진.글= 장세영 기자 photothink@

▲사진= 장세영 기자 photothink@

▲사진= 장세영 기자 photothink@

▲사진= 장세영 기자 photothink@

▲사진= 장세영 기자 photothink@

▲사진= 장세영 기자 photothink@

▲사진= 장세영 기자 photothink@

▲사진= 장세영 기자 photothink@

▲사진= 장세영 기자 photothink@

▲사진= 장세영 기자 photothink@

▲사진= 장세영 기자 photothink@

▲사진= 장세영 기자 photothink@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돌고 돌아 결국 홍명보, 그런데 문제는… [이슈크래커]
  • “고민시만 불쌍해요”…‘서진이네2’ 방송 후기에 고민시만 언급된 이유 [요즘, 이거]
  • 첫 만기 앞둔 '임대차 2법' 계약, 뜨거운 전세 시장에 기름 붓나?[전세 시장, 임대차법 4년 후폭풍①]
  • 교실 파고든 '딥페이크'…동급생‧교사까지 피해 확대 [학교는, 지금 ③]
  • [금융인사이트] 당국 가계대출 관리 엄포에도 2% 주담대 금리... 떨어지는 이유는?
  • 사명 변경ㆍ차 경품까지…침체 탈출 시동 건 K-면세점
  • [상보] 뉴욕증시, 파월 발언에 혼조 마감…S&P500·나스닥 또 사상 최고치
  • '업무상 배임 혐의' 조사 마친 민희진, 활짝 웃으며 경찰서 나왔다…"후련해"
  • 오늘의 상승종목

  • 07.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955,000
    • +1.74%
    • 이더리움
    • 4,333,000
    • +0.88%
    • 비트코인 캐시
    • 468,200
    • -1.1%
    • 리플
    • 616
    • +0.65%
    • 솔라나
    • 199,600
    • +0.4%
    • 에이다
    • 531
    • +0.95%
    • 이오스
    • 735
    • +0.55%
    • 트론
    • 184
    • +2.22%
    • 스텔라루멘
    • 124
    • +1.64%
    • 비트코인에스브이
    • 52,850
    • +2.13%
    • 체인링크
    • 18,100
    • -3%
    • 샌드박스
    • 418
    • +0.7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