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퇴출’ 제시카, 사주풀이 화제 “고집+구설수 오르는 팔자, 내년부터 좋다”

입력 2014-09-30 22:3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7월 29일 방송된 스토리온 리얼리티 ‘제시카&크리스탈’(사진=스토리온 방송화면 캡처)

소녀시대 퇴출 사실을 알린 제시카의 사주풀이가 화제다.

7월 29일 방송된 스토리온 리얼리티 ‘제시카&크리스탈’에서는 제시카와 크리스탈의 팬인 변호사가 두 사람의 사주풀이를 공개했다.

변호사 팬은 제시카의 사주에 대해 “머리가 좋고, 신의가 있고, 창조적인 사람이다. 고집도 좀 있다”며 “제시카가 연예계를 간 것은 너무 잘 한 것이다. 구설수에 오르내리는 팔자인데, 어차피 연예계를 가서 욕도 먹고 인기를 얻으면서 쿨하게 사는 게 낫다”고 밝혔다.

이어 해당 팬은 “의아했던 건 이미 (제시카가) 성공을 할 만큼 했는데 아직 대운이 오지 않았다는 것이다. 요새 힘들고 앞으로 힘들 것이라고 나오는데 내년(2015년)부터는 되게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는 제시카가 타일러권으로부터 상당액을 투자 받아 론칭한 브랜드 ‘블랑’과 관련한 패션 사업을 연상시켜 눈길을 끈다. SM엔터테인먼트는 30일 제시카의 소녀시대 퇴출 배경으로 패션 사업을 꼽으며 “정확한 조율이 부족한 상황에서 제시카가 패션 관련 사업을 시작하게 되면서, 지속적인 논의에도 불구하고 도저히 팀을 유지할 수 없는 상황에 이르게 됐다”고 밝혔다.

앞서 제시카는 30일 자신의 웨이보를 통해 “회사와 8명으로부터 오늘부로 저는 더 이상 소녀시대의 멤버가 아니다 라는 통보를 받았습니다”라고 소녀시대 퇴출을 언급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신이 몰랐던 '미쉐린 별점'의 그늘(?) [이슈크래커]
  • 건설업계·부동산 전문가 75% "서울 아파트값 계속 오른다"…지방은 상승 "어려워"
  • 자사주 취득·소각 길 열린 고려아연…영풍 또 가처분 신청
  • 단독 예산 수십억 들였는데 참여 기업은 3곳뿐…'AI 신뢰 인증제'
  • 尹, 쌍특검법·지역화폐법 재의 요구...24번째 거부권[종합]
  • '흑백요리사' 최현석, 비장의 무기 꺼냈다…시청자들 뒤집힌 이유는?
  • “축구협회, 홍명보 감독 선임하며 내부규정 안 지켜”
  • 단독 교육부, 전국 의대에 "동맹휴학 안 된다" 공문…서울대 의대 휴학 승인 ‘논란’
  • 오늘의 상승종목

  • 10.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178,000
    • -1.4%
    • 이더리움
    • 3,275,000
    • -3.99%
    • 비트코인 캐시
    • 425,200
    • -3.97%
    • 리플
    • 782
    • -4.52%
    • 솔라나
    • 196,000
    • -3.5%
    • 에이다
    • 469
    • -5.44%
    • 이오스
    • 638
    • -5.06%
    • 트론
    • 206
    • -0.48%
    • 스텔라루멘
    • 124
    • -4.62%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000
    • -4.61%
    • 체인링크
    • 14,620
    • -6.28%
    • 샌드박스
    • 334
    • -5.3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