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좋다 김현숙'
'사람이 좋다'에 출연한 개그우먼 김현숙의 남편이 화제다.
27일 방송된 MBC ‘사람이 좋다’에서는 탤런트 김현숙이 출연해 신혼 생활을 공개했다.
이날 ‘사람이 좋다’서 김현숙은 “남편의 어떤 점이 좋았냐”는 질문에 “이 분 만나고는 잠을 잘 잔다”면서 “20년 동안 불면증에 시달렸는데, 이 분 옆에서는 잘 잔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남편은 이렇게 잘 자는데 무슨 불면증이냐’며 “내가 불면증이었다는 걸 못 믿는다”고 말했다.
사람이 좋다 김현숙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사람이 좋다 김현숙, 보기 좋다" "사람이 좋다 김현숙, 부러워요" "사람이 좋다 김현숙, 영애씨다" "사람이 좋다 김현숙, 밝아보였는데 불면증이었다뇨" "사람이 좋다 김현숙, 보기 좋습니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김현숙은 지난 7월 동갑내기 사업가와 결혼해 임신 5개월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