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제네시스ㆍ쏘나타, ‘북미 올해의 차’ 10대 후보 선정

입력 2014-09-25 13:4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현대자동차는 제네시스, 쏘나타가 ‘2015 북미 올해의 차’ 10대 후보명단에 이름을 올렸다고 25일 밝혔다. 완성차 브랜드 중 개 차종이 후보명단에 선정된 것은 현대차가 유일하다.

올해로 22회째인 북미 올해의 차는 미국과 캐나다의 자동차 기자 49명이 심사해 1위 차종을 발표한다. 현재까지 북미 메이커가 12회, 유럽 메이커가 4회, 일본 메이커가 3회, 현대차가 2회 수상한 바 있다.

북미 올해의 차 심사위원 토니 스완은 “현대차는 2009년 美 고급차 시장에 출시한 제네시스를 통해 북미 올해의 차에 이름을 올렸으며 2012년에는 아반떼가 북미 올해의 차에 선정된 바 있다”며 “제네시스와 쏘나타가 29개 차종간 경합을 통해 10대 후보명단에 이름을 올렸는데 이는 1967년 이후 생긴 신생 브랜드로서는 상당한 성과”라고 전했다.

올해 말 10대 후보명단은 3개 후보로 간추려지며, 내년 1월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2015 북미 올해의 차’가 최종 선정된다. 2015 북미 올해의 차 10대 후보 명단에는 현대차 제네시스ㆍ쏘나타와 함께 아큐라 TLX, 아우디 A3, 크라이슬러 200, 포드 머스탱, 혼다 피트, 메르세데스-벤츠 C클래스, 토요타 캠리, 폭스바겐 골프 GTI 등이 이름을 올렸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돌고 돌아 결국 홍명보, 그런데 문제는… [이슈크래커]
  • “고민시만 불쌍해요”…‘서진이네2’ 방송 후기에 고민시만 언급된 이유 [요즘, 이거]
  • "이별 통보하자…" 현직 프로야구 선수, 여자친구 폭행해 경찰 입건
  • 블랙핑크 제니 측 "실내 흡연 반성…스태프에 직접 연락해 사과"
  • 설욕전 대성공…'최강야구' 강릉영동대 직관전, 니퍼트 150km 대기록 달성
  • 경북 청도 호우경보 '폭우 또'…포항·경산·경주·영천·고령도 유지
  • '명조: 워더링 웨이브', 마라 맛 나는 '엘든 링+호라이즌'을 모바일로 해볼 줄이야 [mG픽]
  • '발등에 불' 네카오 경영전략…이해진·김범수의 엇갈린 행보
  • 오늘의 상승종목

  • 07.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273,000
    • +2.09%
    • 이더리움
    • 4,333,000
    • +2.43%
    • 비트코인 캐시
    • 468,000
    • +0.88%
    • 리플
    • 614
    • +1.32%
    • 솔라나
    • 200,900
    • +3.08%
    • 에이다
    • 530
    • +2.51%
    • 이오스
    • 741
    • +3.2%
    • 트론
    • 183
    • +2.81%
    • 스텔라루멘
    • 124
    • +2.48%
    • 비트코인에스브이
    • 52,250
    • +2.25%
    • 체인링크
    • 18,110
    • -0.44%
    • 샌드박스
    • 415
    • +0.2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