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씨큐브, 화장품 원료 독점…중국 수혜 분석에 상승세

입력 2014-09-23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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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증권사에서 씨큐브가 국내 화장품 원료 중 하나인 합성운포펄을 독점적으로 생산해 화장품 회사들에 공급 중이며 중국 수혜주라는 분석에 상승세다.

23일 오전 9시39분 현재 씨큐브는 전일대비 380원(6.33%) 상승한 6380원에 거래중이다.

이날 우리투자증권은 ‘큰손 요우커는 무엇을 사는가’라는 보고서를 통해 보령메디앙스, 아모레퍼시픽, 네오팜, 산성엘엔에스등 중국수혜주들과 더불어 씨큐브가 ‘갯벌의 진주같은 기업’이라고 분석했다.

우리투자증권에 따르면 씨큐브는 국내에서 독점적인 합성운모펄을 생산하고 있으며 씨큐브가 세계에서 두 번째로 합성진주광택안료를 개발했다고 전했다.

국내 시장에서는 머크와 바스프, 씨큐브 정도만 사업을 벌이고 있는데 머크, 바스프는 천연운모펄을 주된 사업을 하고 있기 때문에 합성운모펄은 씨큐브가 국내에서 유일하더는 것.

우리투자증권은 화장품용 펄은 과거 아이쉐도우, 팩트팩트 등 색조파우더 제품등에 적용되었으나 최근에는 BB크림 및 샴프 치약, 비누 등 생활 용품등으로 적용분야가 늘어나고있어 화장품용 매출은 매년 10%씩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밝혔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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