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재경영 ‘사람이 미래다’] LS그룹, 경영 관련 특수대학원 학비 전액 지원

입력 2014-09-22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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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설 LS엠트론 사장이 지난 16일 인하대학교에서 열린 채용설명회에서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강연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LS그룹
LS그룹은 개인의 성장과 조직 역량 증대를 위해 다양하고 체계적인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09년 설립된 LS미래원은 글로벌 리더를 육성하는 LS그룹의 인재육성 요람이다. LS미래원은 LS그룹 경영철학인 LS파트너십의 공유와 전파, 구성원 역량 개발, 탁원한 리더 육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교육 프로그램은 △중장기 교육 △맞춤식 학습시스템 △국제화 교육 △신입사원 집중 교육 등 4가지로 나뉜다.

중장기 교육은 미래 경영자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수대학원의 경우 전액 학비를 지원한다. 또 LS-MBA(비학위 사내과정), 헬싱키 MBA(정식학위 과정)를 비롯해 R&D(연구개발) 인재육성을 지원하는 테크노 MBA, 마케팅 역량 강화를 위한 마케팅 MBA, 기획능력 향상을 위한 경영전략 아카데미 및 해외연수도 지원한다.

맞춤식 학습 시스템을 통해서는 사업 전략 수행 및 성과 창출 능력을 배양하고 있다. 교육과정은 핵심가치, 리더십, 직무, 글로벌 등 역량 중심으로 구성됐고 진단 결과를 반영해 과정을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연간 자기계발 계획 수립을 지원하며 직무별 현업 중심 교육 로드맵을 제공한다.

직급별 리더십 향상과 글로벌 리더 양성을 위한 국제화 교육도 진행 중이다. 최근 글로벌 사업 확장에 맞춰 글로벌 플레이어 육성에 주력하고 있는 것이다. 직원들은 진급 시 직급별 필수과정을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하며 리더십 역량 모델, 임원 역량 개발 프로그램, 중장기 외국어 합숙 교육 등의 지원을 받는다.

미래 성장의 원동력인 신입사원 교육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 LS그룹은 입문교육, 문제해결과정, 비전 설정, 멘토링 등 1년간 신입사원 집중교육 프로그램을 실시 중이다.

아울러 LS그룹은 회장 및 사장단이 직접 대학교 채용설명회를 찾아다니며 ‘그린·글로벌경영’에 적합한 인재 발굴에 적극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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