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미, 2000만원으로 시작해 부동산 갑부 된 비결 보니...4가지를 잘 굴려라?

입력 2014-09-17 08:1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방미

▲사진=방미 블로그

가수에서 사업가로 대성한 방미의 재테크 비결이 화제다.

방미는 최근 자신의 블로그에 올린 '내가 올해 부동산을 세 건 산 이유'라는 제목의 월스트리트저널 기고문을 통해 자신의 재테크 노하우를 공개했다.

칼럼에서 방미는 자신의 재테크 노하우로 부동산, 주식, 저축성 상품, 사업 등 네 가지를 꼽았다.

방미는 저축으로 어느 정도 목돈을 만든 후 다른 투자처로 갈아타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수년 간 저축을 해 목돈이 만들어지면 그 돈을 다시 은행에 넣어 더 큰 돈을 만드는 과정은 지루하기 때문에 새로운 투자처를 끊임없이 물색해야 한다는 것.

방미는 1980년대 초반 저축을 통해 모은 돈 2000만원과 대출을 받아 35평짜리 아파트를 매입했다. 이후 공부를 해서 주식 투자를 시작했고, 서서히 부동산 투자에도 눈을 뜨게 됐다고 한다.

방미는 투자의 제일 항목은 '부지런함'과 '공부'라며 특히 주식 투자에서 중요한 것은 펀드 매니저를 잘 만나야 한다는 것, 부동산 투자에서 중요한 것은 위치라고 조언했다. 더불어 부동산을 선택할 때 자신이 마지막으로 확인하는 것은 관리상태. 건물의 노화 정도, 내부 문제점도 꼼꼼히 살펴야 한다는 것이다.

자신은 부동산을 매입할 때 2~3년간 봐왔던 물건을 고르며, 경기가 최악이라고 판단될 때 물건을 싸게 매입하는 편이라고 했다. 이것이 자신이 올해들어 부동산을 3건이나 매입한 이유라는 것. 방미는 지금이 원하는 물건을 싸게 살 수 있는 적기라고 말했다.

방미는 현재 뉴욕과 서울에서 쥬얼리 사업을 하고 있으며, 오는 25일에는 서울 압구정동에 요가학원을 개원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흑백요리사' 패자부활전 주제는 '편의점' 재료…추가 생존자 '3명' 주인공은?
  • “나야, 모기” 짧은 가을 점령…곧바로 극한 한파 온다 [해시태그]
  • "요즘 골프 안 쳐요"...직장인에게 가장 인기 있는 운동은? [데이터클립]
  • 미국 동부 항만노조, 47년 만에 파업 돌입
  • [종합]저축은행 부동산PF 구조조정 본격화…적기시정조치 이달 논의
  • 단독 추천 포즈도 알려준다… 진화하는 삼성 갤럭시 AI 카메라
  • 태풍 ‘끄라톤’ 한반도 비껴간다…가을비에 기온 ‘뚝’
  • 이스라엘 “헤즈볼라에 제한적 지상전 개시”…18년 만에 다시 국경 넘어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622,000
    • -1.38%
    • 이더리움
    • 3,331,000
    • -2.74%
    • 비트코인 캐시
    • 427,600
    • -5.27%
    • 리플
    • 817
    • -0.61%
    • 솔라나
    • 195,100
    • -4.6%
    • 에이다
    • 473
    • -5.78%
    • 이오스
    • 645
    • -7.59%
    • 트론
    • 206
    • -0.48%
    • 스텔라루멘
    • 127
    • -3.79%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650
    • -7.05%
    • 체인링크
    • 14,790
    • -6.45%
    • 샌드박스
    • 334
    • -7.9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