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견카페가 동물 학대 주범? 애견카페 내 강아지들이 제대로 관리되지 않으며 상당수는 안락사를 당하고 있다는 충격적인 소식이다. 네티즌들은 “애견카페 냄새 너무 나고 비위생적임. 배설물 여기저기, 개털 천지에”, “애견카페는 개 주인들이 개 데리고 들어가는 카페인 줄 알았는데 카페에서 호객용으로 개 키우는 거였구나”, “여의도에 소문 난 애견카페가 있다. 한 300마리 되는데 짖고 까불고 한마디로 개판이다. 이 개들부터 청결하게 관리시켜라. 악취 풍기지 말고”, “손님에게 잘 보이기 위해 만든 건데, 개들이 털이 부스스하고 병이 날 정도인 곳은 정말 극단적으로 문제가 많은 곳이고요. 이런 곳은 신고를 받아서 즉각 처리할 수 있게 하는 편이 좋을 듯합니다”, “10㎡ 남짓한 좁은 공간에 관리도 제대로 안 하면 개들끼리 난리 나는 거 아닌가?”, “누굴 욕할 게 아니야. 애완견이 돈벌이로 전락한 현실이 문제지” 등 지적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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