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 회사채 3000억 현금 상환 결정

입력 2014-09-15 19:1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대우조선해양이 오는 11월 만기가 돌아오는 회사채 3000억원을 현금으로 상환할 전망이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대우조선해양은 회사의 차입금 감축 계획에 따라 오는 11월3일 만기 도래하는 3000억원의 회사채를 차환하는 대신 전액 현금으로 갚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우조선해양은 지난 6월 말 기준 현금(단기 금융상품 예치액 포함) 2347억원을 보유하고 있다. 부족분에 대해서는 오는 10월 말까지 들어오는 선박건조 대금을 사용할 계획이다.

이번 만기 도래 회사채를 상환하면 대우조선해양의 회사채 발행잔액은 2조800억원 수준으로 줄어든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제18호 태풍 '끄라톤' 덮친 대만…무너지고 부서진 현장 모습 [포토]
  • '나솔사계' 19기 영숙, 모태솔로 탈출하나…21기 영수에 거침없는 직진
  • kt 위즈, 새 역사 썼다…5위팀 최초로 준플레이오프 진출
  • '흑백요리사' 요리하는 돌아이, BTS 제이홉과 무슨 관계?
  • 뉴진스 민지도 승요 실패…두산 여자아이돌 시구 잔혹사
  • 건설업계·부동산 전문가 75% "서울 아파트값 계속 오른다"…지방은 상승 "어려워"
  • 일본 신임 총리 한마디에...엔화 가치, 2년 만에 최대폭 곤두박질
  • 외국인 8월 이후 11조 팔았다...삼바 현대차 신한지주 등 실적 밸류업주 매수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09:1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271,000
    • +0.47%
    • 이더리움
    • 3,185,000
    • -0.13%
    • 비트코인 캐시
    • 434,100
    • +2.14%
    • 리플
    • 708
    • -1.12%
    • 솔라나
    • 185,800
    • -1.54%
    • 에이다
    • 468
    • +1.3%
    • 이오스
    • 633
    • +0.8%
    • 트론
    • 214
    • +2.39%
    • 스텔라루멘
    • 123
    • +0.82%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000
    • +0.17%
    • 체인링크
    • 14,460
    • +0.7%
    • 샌드박스
    • 333
    • +1.8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