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래드 리틀·마이클 리·한지상·양준모·이지훈, 뮤지컬 갈라 콘서트…‘더데빌’·‘지킬’ 넘버 선보여

입력 2014-09-15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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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 오브 더 나잇 2014(Music of the Night 2014)’(사진=클립서비스)

브래드 리틀, 마이클 리, 한지상, 양준모, 이지훈이 뮤지컬 갈라 콘서트를 위해 뭉친다.

오는 10월 11일부터 12일까지 양일간 서울 샤롯데씨어터에서는 뮤지컬 갈라 콘서트 ‘뮤직 오브 더 나잇 2014(Music of the Night 2014)’가 개최된다.

뮤지컬 갈라 콘서트 ‘뮤직 오브 더 나잇(Music of the Night)’은 지난 2010년부터 지속적으로 개최돼온 국내 유일의 갈라 콘서트 브랜드로, 최고 뮤지컬 배우들이 참여하여 매년 다양한 주제로 무대를 꾸미며 팬들의 호응과 함께 매 공연 전석 매진을 기록하였다.

2010년에는 ‘오페라의 유령’ 갈라 콘서트를 개최하였으며, 2011년 국내에서 가장 사랑 받는 ‘오페라의 유령’과 ‘지킬 앤 하이드’ 주역들이 꾸미는 ‘지킬&팬텀’, 2013년에는 명작 고전 ‘캣츠’에서 브로드웨이 화제작 ‘위키드’까지 한 자리에서 만나는 무대 등 매년 특색 있는 공연으로 뮤지컬 팬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올해 4회째를 맞이하는 ‘뮤직 오브 더 나잇(Music of the Night)’는 ‘멘 인 러브(Men in Love)’를 주제로 뮤지컬 남자배우들이 펼치는 가을밤의 로맨틱한 세레나데로 꾸며진다.

‘오페라의 유령’, ‘지킬 앤 하이’로 국내 뮤지컬 팬들에게도 친숙한 브로드웨이 스타 브래드 리틀, ‘미스 사이공’,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프리실라’ 등 국내외 여러 작품활동으로 호평 받은 마이클 리,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프랑켄슈타인’의 수준 높은 가창력의 뮤지컬 배우 한지상, ‘지킬 앤 하이드’, ‘영웅’의 묵직한 존재감을 가진 실력파 배우 양준모, ‘엘리자벳’, ‘위키드’의 매력적인 배우 이지훈까지 5명의 대표 남자 배우들이 출연해 그 이름만으로도 기대를 모으기에 충분하다.

이번 갈라 콘서트는 ‘오페라의 유령’, ‘지킬 앤 하이드’, ‘노트르담 드 파리’ 등 국내 관객들이 가장 사랑하는 뮤지컬 넘버들은 물론,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서편제’, ‘엘리자벳’ 등 다시 듣고 싶은 넘버들, ‘프랑켄슈타인’, ‘프리실라’, ‘더 데빌’ 등 기존 갈라 콘서트에서는 들을 수 없었던 최신작들의 넘버들까지 고르게 구성됐다. 또한 각 대표 뮤지컬 넘버 외에 각 배우들이 선정한 ‘사랑’ 테마 노래들도 들려줄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프랑켄슈타인’의 이성준 음악감독과 25인조 오케스트라가 참여하며 어느 때보다 풍성하고 싶은 사운드를 들려줄 예정이며, 여배우의 특별 게스트 무대로 마련돼 있어 그 시너지에 궁금증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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