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이라크 신도시 건설현장 추석맞이 명절행사 개최

입력 2014-09-15 13:1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라크 비스마야 신도시 건설현장에서 추석맞이 명절행사에 참여하고 수상한 한화건설 임직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한화건설)
한화건설은 지난 8일 이라크 비스마야 신도시 건설공사 현장에서 추석맞이 명절행사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최광호 전무를 비롯한 이라크 BNCP건설현장 임직원들은 윷놀이와 단체 줄넘기 등 민속놀이를 함께 하며 고국과 가족에 대한 그리움을 달랬다.

최광호 전무는 "임직원 한 명, 한 명이 해외건설 사상 최대 규모인 이라크 신도시 건설공사의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는 자부심이 대단하다"면서 "명절에도 가족과 떨어져 이역만리 타향에서 땀흘리는 임직원들의 노고 덕분에 현재 10만세대 하우징 공사가 본격화되는 등 차질없이 전체 공사가 수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한화건설은 80억 달러 규모의 이라크 비스마야 신도시 건설공사의 순조로운 진행으로 지난달 이라크 정부로부터 본 공사의 두 번째 토목기성 8708만 달러(약 855억원)을 수령한 바 있으며, 올 하반기 3차 중도금 약 3억8750만 달러(5%)과 3차 토목기성을 수령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한화건설은 학교, 병원, 경찰서, 소방서 등의 공공시설과 송배전, 진입도로, 하수처리시설, 운동장, 주유소 등 26억 달러 규모의 비스마야 신도시 내 소셜 인프라시설 추가공사의 수주도 가시화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56년의 대장정…현대차 글로벌 누적생산 1억 대 돌파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테슬라 주가 연초 수준 복구...이차전지 회복 신호탄 될까
  • 신작 성적 따라 등락 오가는 게임주…"하반기·내년 신작 모멘텀 주목"
  • '5000원' 백반집에 감동도 잠시…어김없이 소환된 광장시장 '바가지'? [이슈크래커]
  • '시청역 역주행' 사고 운전자 체포영장 기각된 까닭
  • '나는 솔로' 이상의 도파민…영화 넘어 연프까지 진출한 '무당들'? [이슈크래커]
  • 임영웅, 광고계도 휩쓸었네…이정재·변우석 꺾고 광고모델 브랜드평판 1위
  • 오늘의 상승종목

  • 07.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603,000
    • -3.83%
    • 이더리움
    • 4,463,000
    • -4.35%
    • 비트코인 캐시
    • 493,000
    • -6.18%
    • 리플
    • 639
    • -6.3%
    • 솔라나
    • 188,700
    • -7.14%
    • 에이다
    • 553
    • -3.49%
    • 이오스
    • 762
    • -5.69%
    • 트론
    • 181
    • -0.55%
    • 스텔라루멘
    • 125
    • -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54,550
    • -10.21%
    • 체인링크
    • 18,620
    • -7.13%
    • 샌드박스
    • 422
    • -6.6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