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기술원장에 성창모 사장 영입

입력 2006-09-11 11:4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신기술 중심의 미래 성장 동력 발굴 역할 기대

효성은 11일 성창모(成昌模,51세) 전(前) 인제대 총장을 R&D 부문 사장으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성창모 박사는 서울대 공대 금속과를 졸업하고 미국 오하이오 주립대에서 공학석사, 미국 리하이대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미국 메사추세츠 주립대학 화학공학과 교수, 첨단소재연구소장, 나노상용연구소장 등을 지내면서 140여건의 논문을 발표하는 등 금속 소재 부문의 대표적인 권위자다.

최근에는 인제대 총장을 역임하고 대통령 자문정책기획위원회 위원을 맡고 있다.

성창모 사장은 중앙연구소와 생산기술연구소를 관장하는 효성기술원 원장을 맡게 됐다.

효성 관계자는 “이번 성 사장 영입으로 전자 부품 소재와 신소재 산업용사 등 그룹의 미래 성장동력이 될 고부가가치 제품 개발 및 상품화에 한층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654,000
    • -3.6%
    • 이더리움
    • 4,245,000
    • -5.83%
    • 비트코인 캐시
    • 463,500
    • -5.89%
    • 리플
    • 606
    • -5.16%
    • 솔라나
    • 192,000
    • +0.1%
    • 에이다
    • 497
    • -7.62%
    • 이오스
    • 686
    • -7.17%
    • 트론
    • 181
    • -1.63%
    • 스텔라루멘
    • 121
    • -5.47%
    • 비트코인에스브이
    • 49,920
    • -8.82%
    • 체인링크
    • 17,520
    • -5.96%
    • 샌드박스
    • 400
    • -3.8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