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상역은 최신 트렌드에 맞춘 국·영문 홈페이지를 새롭게 오픈한다고 12일 밝혔다. 6개월간 리뉴얼을 진행한 세아상역 홈페이지는 모든 방문자들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먼저 디지털 시대를 맞아 태블릿PC, 모바일 등 모든 스마트기기에 맞춰 화면 구성이 자동으로 변환되는 ‘반응형 웹’ 기술이 적용됐다. 인터넷 익스플로러가 대부분인 국내 사용자는 물론 크롬·파이어폭스 등 다양한 웹 브라우저를 사용하는 해외 방문자들까지 정상적으로 구현된 페이지를 볼 수 있는 ‘웹 표준화’ 코딩 기술이 반영돼 편의성을 높였다.
메인 이미지와 레이아웃은 풀 스크린으로 구현돼 가독성을 고려했다. 또한 메뉴에 마우스 커서를 올리면 하위 메뉴도 함께 드러나 클릭 한 번으로 원하는 내용을 바로 찾아볼 수 있도록 했다. 최근 홈페이지 트렌드인 ‘원페이지 스크롤’형태로 모든 데이터를 바로 확인할 수 있다.
별도의 게시판을 통해서는 국내외 지사에서 꾸준하게 진행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 등이 소개된다. 시각 장애인 전용 프로그램 ‘스크린 리더기’를 통해 일반인과 동일하게 인지할 수 있도록 웹 접근성을 충족시켰다. 이를 통해 홈페이지를 방문하는 시각 장애인들은 페이지의 이미지에 대한 설명을 음성으로 들으며 홈페이지를 이용할 수 있다.
김태형 세아상역 대표이사는 “홈페이지는 기업이 고객들과 동시다발적으로 만날 수 있는 소통의 장”이라며 “트렌디한 구성은 물론 누구나 편리하게 접근하고 열람할 수 있도록 글로벌 패션리더의 포부를 실현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