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시리즈 최연소 유연석 손호준 바로, 역대 최저 예산 ‘라오스’ 여행 도전

입력 2014-09-11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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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배낭여행 프로젝트 3탄 ‘꽃보다 청춘-라오스 편(사진=CJ E&M)

유연석, 손호준, 바로가 ‘꽃보다 청춘-라오스 편’을 통해 역대 최저 예산 여행에 도전했다.

평균 연령 27세인 유연석, 손호준, 바로가 출연하는 tvN 배낭여행 프로젝트 3탄 ‘꽃보다 청춘-라오스 편’이 12일 첫 방송된다.

동남아시아 라오스는 ‘배낭여행자들의 성지’라고 손꼽히는 곳으로 태국과 캄보디아, 베트남이 둘러싸인 동남아시아 국가다. 캄보디아 앙코르와트, 베트남 하롱베이와 같이 특별한 관람 포인트가 없는 탓에 유명세가 덜 한 장소다. 하지만 베테랑 배낭여행객들 사이에서는 ‘지상낙원’, ‘천사의 나라’ 등으로 불릴 만큼 아름다운 풍광과 친절한 민족들이 사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고. 또 뉴욕타임스지가 2년 연속 ‘꼭 가봐야 할 여행지’로 꼽는 등 여행지로서 명성이 자자하다.

뿐만 아니라 라오스는 상상을 초월할 만큼 값싼 물기로 유명한데, 제작진에 따르면, 20대 꽃청춘들은 역대 최저 예산으로 여행을 만끽하고 돌아왔다. 유연석, 손호준, 바로는 1일 3만원으로 먹고, 자고, 노는 것도 모자라 속옷, 가방, 옷가지까지 쇼핑했다. ‘꽃보다 청춘’ 라오스팀이 총 6박 8일간의 여정 동안 사용한 금액은 72만원, 3명의 꽃청춘들이 일일 3만원으로 어떤 여행을 즐겼는지 궁금증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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