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스코드 리세, 사망…에릭남·공서영 아나·‘출발드림팀’ PD 연예계 애도 물결

입력 2014-09-07 12:2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레이디스코드 리세, 에릭남(좌측부터)(사진=뉴시스)

레이디스코드 리세가 사망한 가운데, 에릭남, 공서영 아나운서 등이 안타까운 마음을 전하고 있다.

7일 레이디스코드 소속사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레이디스 코드의 멤버 리세(본명 권리세)가 향년 23세의 나이로, 7일 오전 10시 10분경 하늘나라로 떠났습니다”라고 밝혔다. 리세의 사망 소식을 접한 에릭남, 공서영 아나운서 등이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에릭남은 7일 자신의 트위터에 “리세.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위에서 편히 쉬세요. 기도할게요. Everyone please pray for RiSe and those around her. She was such an amazing and kind girl”라는 글을 게재했다. 에릭남은 사망한 리세와 함께 MBC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2’의 출신으로 대중에 얼굴을 알리며 활약을 펼친 바 있다.

공서영 아나운서는 같은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아. 리세양까지.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그 예쁜 미소 잊지 않을게요. 은비양, 리세양을 위해 기도할게요”라며 애도했다.

KBS 2TV ‘출발 드림팀’ 연출의 고국진 PD 역시 “꽃보다 아름다운 고 은비양과 리세양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글을 올려 슬픔을 표했다. 이에 앞서 이날 출발 드림팀‘ 방송분에서는 레이디스코드의 ‘키스키스’, ‘예뻐예뻐’, ‘I'm Fine Thank you’가 배경음악으로 등장해 레이디스코드 교통사고에 대한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낸 바 있다.

7일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리세의 사망 경위에 대해 “지난 3일 새벽 사고 당시, 머리에 큰 부상을 입은 리세는 병원으로 이송돼 장시간에 걸쳐 할 수 있는 최대한의 의료수술과 치료를 시도했으나 끝내 숨을 거뒀습니다. 일본에서 온 부모님과 소속사 직원들이 그녀의 곁에서 마지막 길을 함께했습니다”라고 밝혔다.

지난 3일 레이디스코드는 지난 3일 오전 1시 30분께 대구 스케줄을 마치고 돌아오던 중 영동고속도로 인천 방향 신갈분기점 부근에서 교통사고를 당했다. 이 사고로 레이디스코드 멤버 은비는 목숨을 잃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서울시청역 대형 교통사고 흔적 고스란히…“내 가족·동료 같아 안타까워”
  • "100% 급발진" vs "가능성 0"…다시 떠오른 고령자 면허 자격 논란 [이슈크래커]
  • 징크스 끝판왕…'최강야구' 설욕전, 강릉영동대 직관 경기 결과는?
  • 황재균도 류현진도 “어쩌겠어요. ABS가 그렇다는데…” [요즘, 이거]
  • ‘좀비기업 양산소’ 오명...방만한 기업 운영에 주주만 발 동동 [기술특례상장 명과 암③]
  • 주류 된 비주류 문화, 국민 '10명 중 6명' 웹툰 본다 [K웹툰, 탈(脫)국경 보고서①]
  • '천둥·번개 동반' 호우특보 발효…장마 본격 시작?
  • 박민영이 터뜨리고, 변우석이 끝냈다…올해 상반기 뒤흔든 드라마는? [이슈크래커]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7,100,000
    • -1.7%
    • 이더리움
    • 4,803,000
    • -1.21%
    • 비트코인 캐시
    • 534,500
    • -2.29%
    • 리플
    • 677
    • +0.89%
    • 솔라나
    • 208,700
    • +1.07%
    • 에이다
    • 580
    • +1.93%
    • 이오스
    • 812
    • -0.25%
    • 트론
    • 182
    • +1.11%
    • 스텔라루멘
    • 131
    • +2.34%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900
    • -1.59%
    • 체인링크
    • 20,220
    • -0.2%
    • 샌드박스
    • 456
    • -1.7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