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나의 도시’ 온라인 영어강사 최정인, 다이어트 발언에 ‘울컥’

입력 2014-08-28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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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나의 도시’ 최정인, 다이어트 발언에 ‘울컥’

(사진=방송화면 캡처)

‘달콤한 나의 도시’ 최정인(28)이 다이어트 발언에 민감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영어강사 최정인은 27일 밤 방송된 SBS ‘달콤한 나의 도시’에 출연, 자신의 평범한 일상을 그려냈다.

스포츠 아나운서가 꿈이던 최정인은 현실의 벽에 부딪혀 일찌감치 꿈을 접었다. 지금은 온라인 영어강사로 일하고 있다.

그러나 이날 ‘달콤한 나의 도시’에서 최정인은 자신의 강의에 대해 네티즌의 댓글을 보고 씁쓸한 표정을 지었다. 강의 댓글에 “팔뚝살 좀 봐라” 등 몸매와 관련된 댓글이 달렸기 때문이다.

그것으로 끝이 아니었다. 회사 대표로부터 “다이어트를 좀 해라”라는 말을 듣고 충격에 빠졌다. 이에 최정인은 “다이어트는 제가 알아서 할게요”라며 민감한 반응을 보였다.

이후 대표는 인터뷰에서 “강사는 자기 관리에 게으르면 안 되기 때문에 훈계한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달콤한 나의 도시’는 이날 방송 전부터 큰 화제를 모았다. “‘달콤한 나의 도시’ 빨리 보고 싶다” “‘달콤한 나의 도시’ 제2의 ‘짝’인가?” “‘달콤한 나의 도시’ 어떤 프로그램일지 궁금하다”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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