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급등 하루만에 숨고르기...1341.35(3.26P↓)

입력 2006-08-30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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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급등 하루만에 하락 반전했다.

30일 코스피지수는 전일보다 3.26포인트(0.24%) 떨어진 1341.35로 마감했다.

전일 미국시장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의사록 공개를 호재로 상승세를 이어간 가운데 국내 증시도 소폭 상승 출발했지만 외국인과 프로그램의 매도 물량으로 하락 반전했다.

이날 외국인은 542억원 팔자에 나선 반면 개인과 기관이 각각 126억원, 255억원 순매수했다. 프로그램매매는 89억원 매도우위로 마감했다.

5.43% 급등한 의약품을 제외한 전업종이 보합권에서 혼조세를 나타냈다. 종이목재와 의료정밀, 증권 등이 1% 이상 상승한 반면 통신업과 철강금속은 1% 이상 하락했다. 은행, 유통업, 전기전자 등도 소폭 하락 마감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대부분 하락했다. 삼성전자 전일의 급등 후 하루만에 1.21% 하락한 반면 LG필립스LCD가 사흘연속 상승하며 1.07% 올랐고 하이닉스도 보합권에서 마감했다. 반면 국민은행, 포스코, 현대차, 신한지주, SK텔레콤 등은 동반 하락했다.

'장하성펀드' 효과로 상한가 행진을 이어오던 대한화섬이 7일만에 하락하며 5.34% 떨어졌고 태광산업은 하한가를 기록했다. 흥국쌍용화재도 3.75% 내림세로 마감했다.

유한양행이 7일연속 상승하며 7.72% 급등했고 유유와 종근당, 일동제약, 중외제약 등 제약업종이 정부 정책의 불확실성이 곧 해소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6~8% 상승했다. 반면, 기업분할을 신고한 퍼스텍은 하한가로 마감했다.

이날 상승한 종목은 상한가 5종목을 포함해 411종목이며 하한가 2종목을 비롯해 328종목이 하락했다. 87종목은 보합권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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