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시’ 최민식, 스칼렛 요한슨에 윽박 "'명량' 이순신과 다른 카리스마"

입력 2014-08-15 13:5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 = UPI KOREA)

최민식과 스칼렛 요한슨의 만남으로 추석 극장가 기대작으로 떠오른 영화 ‘루시’(배급 UPI KOREA, 원제 LUCY, 감독 뤽 베송)가 9월 4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극중 최민식의 카리스마를 담은 영상이 화제다.

최근 극장가에 ‘명량’ 열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이순신 장군을 연기한 배우 최민식의 차기작 ‘루시’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루시’는 평범한 삶을 살던 주인공 루시(스칼렛 요한슨)가 어느 날 절대 악 미스터 장(최민식)에게 납치되어 이용당하다 몸 안의 모든 감각이 깨어나게 되면서 두뇌와 육체를 완벽하게 컨트롤하게 되는 내용을 담았다.

‘루시’에 절대 악으로 대비되는 미스터 장 역으로 피도 눈물도 없는 극악무도한 모습을 보여줄 최민식은 담배를 피우며 울며 사정하는 스칼렛 요한슨을 매몰차게 무시한다. 그는 “가방 안에 뭐가 들었는지 아냐고 물어봐”, “가방 조심해라 그거 터질지도 모른다”, “빨리 가방 열라 그래!”라는 대사를 통해 강한 카리스마를 뿜어내고 있다.

9월 4일 개봉을 앞둔 ‘루시’가 ‘명량’에 이어 최민식의 대표작으로 거듭날 수 있을지 영화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56년의 대장정…현대차 글로벌 누적생산 1억 대 돌파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테슬라 주가 연초 수준 복구...이차전지 회복 신호탄 될까
  • 신작 성적 따라 등락 오가는 게임주…"하반기·내년 신작 모멘텀 주목"
  • '5000원' 백반집에 감동도 잠시…어김없이 소환된 광장시장 '바가지'? [이슈크래커]
  • '시청역 역주행' 사고 운전자 체포영장 기각된 까닭
  • '나는 솔로' 이상의 도파민…영화 넘어 연프까지 진출한 '무당들'? [이슈크래커]
  • 임영웅, 광고계도 휩쓸었네…이정재·변우석 꺾고 광고모델 브랜드평판 1위
  • 오늘의 상승종목

  • 07.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584,000
    • -3.84%
    • 이더리움
    • 4,519,000
    • -4.4%
    • 비트코인 캐시
    • 509,000
    • -3.78%
    • 리플
    • 644
    • -5.71%
    • 솔라나
    • 190,800
    • -7.6%
    • 에이다
    • 559
    • -4.44%
    • 이오스
    • 770
    • -6.1%
    • 트론
    • 183
    • +0%
    • 스텔라루멘
    • 126
    • -3.08%
    • 비트코인에스브이
    • 56,400
    • -8.37%
    • 체인링크
    • 18,720
    • -8.15%
    • 샌드박스
    • 426
    • -7.5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