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 경기부양 기대로 상승...FTSE100 0.43% ↑

입력 2014-08-15 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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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증시는 14일(현지시간) 상승세로 마감했다. 경제지표가 부진했지만 이는 경기 부양에 대한 기대로 이어졌다. 우크라이나를 둘러싼 지정학적 우려가 완화한 것도 매수세를 이끌었다.

영국 런던증시 FTSE100지수는 0.43% 오른 6685.26을 기록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증시 DAX30지수는 0.29% 상승한 9225.10을, 프랑스 파리증시 CAC40지수는 0.25% 오른 4205.43으로 마감했다.

범유럽 스톡스600지수는 오후 4시 30분 현재 0.3% 상승한 331.15를 기록했다.

유럽연합(EU) 통계기관인 유럽통계청(유로스타트)이 공개한 유로존(유로화 사용 18국)의 2분기 GDP 성장률은 전분기 대비 제로 수준에 머물렀다.

독일 연방통계청은 지난 2분기 국내총생산(GDP) 잠정치가 전분기 대비 0.2% 위축됐다고 발표했다. 전문가들은 0.1% 위축을 예상했다.

유로존 2위 경제국인 프랑스의 2분기 GDP는 제로(0) 성장에 그쳤다.

주요 외신에 따르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사태와 관련해 서방과의 극한 대립을 피하고 원만한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독일 최대 철강업체 티센크루프는 분기 실적이 예상을 상회했다고 밝혀 주가가 0.3% 상승했다.

유나이티드인터넷의 주가는 7% 급등했다. 상반기 매출이 전년 대비 12% 늘었다고 발표한 것이 호재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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