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올 연말까지 5대 부정부패 특별단속

입력 2014-08-14 16:4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경찰청은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일환으로 5대 부정부패를 선정, 연말까지 특별 단속을 벌인다고 14일 밝혔다.

경찰청에 따르면 5대 부정부패는 ▲ 생활밀착형 안전 비리 ▲ 국고보조금 비리 ▲ 공공기관 비리 ▲ 폐쇄적 직역 비리 ▲ 반복적 민생비리 등이다.

경찰은 특별 단속을 위해 전국에 '부정부패 수사 전담팀' 303개 팀(1420명)을 구성했다. 전담팀은 이들 비리와 관련한 첩보 수집을 강화하고 수시로 단속에 나설 방침이다.

앞서 경찰은 지난 5월 27일부터 '5대 안전 분야 비리 특별 단속'을 벌이고 있으며, 지난달 말까지 비리사범 1157명을 검거해 이 중 27명을 구속했다.

5대 안전 분야는 교통, 소방, 시설물, 건축, 에너지로, 단속은 내달 3일까지 계속된다.

경찰은 또 연초부터 국고보조금 부정수급 비리 상시 단속에 나서 지난달 말까지 2천437명을 적발해 40명을 구속한 바 있다.

한편 경찰청은 이날 이인선 경찰청 차장 주재로 '전국 지방경찰청 수사과장 회의'를 열어 단속 방안을 논의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9,934,000
    • -2.6%
    • 이더리움
    • 4,249,000
    • -5.33%
    • 비트코인 캐시
    • 451,300
    • -8.29%
    • 리플
    • 601
    • -6.68%
    • 솔라나
    • 187,300
    • -0.95%
    • 에이다
    • 502
    • -9.39%
    • 이오스
    • 672
    • -12.04%
    • 트론
    • 181
    • +0%
    • 스텔라루멘
    • 117
    • -7.87%
    • 비트코인에스브이
    • 49,590
    • -9.84%
    • 체인링크
    • 17,270
    • -6.75%
    • 샌드박스
    • 381
    • -9.9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