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덕환·류현경·한지승 감독, 세월호 유가족 단식 동참…6일째 릴레이

입력 2014-08-14 16: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류덕환-류현경-한지승 감독(왼쪽부터)(사진 = 세월호 특별법 제정 촉구를 위한 영화인준비모임)

박찬욱, 봉준호 감독, 배우 문소리, 고창석, 장현성 등 세월호 특별법 제정 촉구를 위한 영화 인사들의 단식이 이어지는 가운데 류덕환, 류현경, 한지승 감독이 동참의 뜻을 밝혔다.

지난 9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영화인들이 세월호 특별법 제정 촉구를 위해 기자회견을 갖고 유가족 단식에 동참한 이후 영화인들의 참여가 6일째 계속되고 있다.

류덕환, 류현경, 한지승 감독은 14일 세월호 특별법 제정 촉구를 위한 영화인준비모임(가칭)을 통해 함께 참여한다는 뜻을 밝히며 인증사진을 올렸다.

앞서 박찬욱, 봉준호, 임순례 감독을 비롯 변영주, 신연식 감독이 세월호 특별법 제정 촉구 메시지를 작성해 인증샷을 올렸고, 배우 문소리, 고창석, 조은지, 장현성 역시 동참 의사를 전했다.

이들은 제정 촉구 메시지를 보냄과 동시에 각자의 일터에서 단식에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영화인들은 세월호 특별법 관련 여야합의안에 반대하며 진상조사위원회에 수사권과 기소권을 부여하는 제대로 된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촉구한다는 입장을 거듭 밝히며 유가족과 국민의 요구가 관철될 때까지 함께 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연준, 기준금리 0.5%p 인하...연내 추가 인하도 예고
  • '수도권 철도 지하화' 경쟁 뜨겁다는데…부동산 시장은 '냉랭' [가보니]
  • 2부리그 코번트리에 진땀승…'손흥민 교체 출전' 토트넘, 카라바오컵 16강행
  • 단독 기후동행카드 협약 맺은 지 오랜데…7곳 중 4곳은 아직 ‘이용 불가’
  • 연휴 마친 뒤 회복한 비트코인, 6만1000달러 선 돌파 [Bit코인]
  • 금융당국이 부추긴 이자장사 덕? 은행들 '대출'로 실적 잔치 벌이나
  • 과즙세연에 '좋아요' 누른 스타강사는 정승제…"실수로 눌러" 해명
  • 오늘의 상승종목

  • 09.19 13:1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002,000
    • +2.06%
    • 이더리움
    • 3,216,000
    • +2.55%
    • 비트코인 캐시
    • 459,200
    • +8.33%
    • 리플
    • 783
    • +0.38%
    • 솔라나
    • 184,500
    • +4.3%
    • 에이다
    • 468
    • +3.31%
    • 이오스
    • 665
    • +2.47%
    • 트론
    • 201
    • +0%
    • 스텔라루멘
    • 129
    • +0.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600
    • +3.8%
    • 체인링크
    • 14,720
    • +2.87%
    • 샌드박스
    • 350
    • +2.6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