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국가 따라부르기 쉬워진다

입력 2014-08-12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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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학생 음역에 맞는 애국가 제작·보급

서울시교육청은 광복 69주년을 맞아 학생들의 음역에 맞는 애국가 음원을 제작해 학교에 보급한다고 12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학생들이 노래하기에 편안한 음역(3도 낮은 조성)으로 편곡, 음원을 새로 제작했다.

애국가 음원은 국악관현악 반주 버전과 양악오케스트라 반주 버전을 따로 만들었으며, 초등용/중등・일반용 등 다양한 버전으로 배포할 예정이다.

이번 작업은 서울교육가족의 재능기부로 만들어졌다. 애국가 음원 녹음은 지난 7월 18일, 서울예고 강당에서 이뤄졌다. 서울연촌초 합창단과 국악고 관현악단, 서울예고 오케스트라와 합창단, 서울방송고 학생 및 참가 학교 지도교원 등 총 300여명이 참여했다.

국악 애국가 편곡과 지휘는 원일 국립국악관현악단 예술감독이, 양악 애국가 편곡은 정승재 상명 음대 학장이 각각 맡았다.

시교육청은 이번에 만든 애국가 음원에 서울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서울교육의 모습을 담은 애국가 동영상을 제작해 오는 10월 초 관내 학교 및 교육기관에 배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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