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위성사진 보니 11호 태풍 '할롱' 가고 13호 '제너비브' 온다

입력 2014-08-11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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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위성사진, 제너비브

(사진=Nullschool 홈페이지 캡처)

11호 태풍 할롱과 13호 태풍 제너비브가 나란히 일본을 괴롭히고 있다.

실시간 위성사진에 따르면 현재 11호 태풍 할롱은 마지막까지 일본에 큰 피해를 주고 있는 상태다. 11일 일본 NNN에 따르면 태풍 할롱 경로가 10일 효고현 아코시 부근에 상륙해 긴키 지방을 종단하고 있다. 태풍 할롱은 소멸하며 러시아 연해주 부근까지 북상하여 일본 북부지방에 강풍을 동반한 폭우를 뿌릴 것으로 예상된다. 11일까지 예상되는 강우량은 홋카이도 300㎜, 동해 동북 200㎜, 관동 카츠노부 150㎜, 호쿠리쿠 100㎜다.

11호 태풍 할롱의 피해가 그치기도 전에 실시간 위성사진에는 13호 태풍 제너비브의 모습도 보인다. 13호 태풍 제너비브 경로는 11일 오전 9시 현재 일본 센다이 동쪽 2720km 부근 해상을 지나고 있다. 현재 중심기압 965hPa, 최대풍속 38m/s, 강풍반경 200km의 강한 소형 태풍이며, 40km/h의 빠른 속도로 전진하고 있다. 기상청은 태풍 제너비브가 이틀 이내 열대저압부로 소멸할 것으로 11일 전망했지만, 이미 태풍 할롱에 막대한 피해를 입은 일본은 태풍 제너비브의 경로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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