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한글과컴퓨터, 2분기 호실적에 4거래일 만에 ‘반등’

입력 2014-08-11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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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과컴퓨터가 2분기 좋은 실적을 거뒀다는 소식에 4거래일 만에 반등에 성공하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1일 오전 9시24분 현재 한글과컴퓨터는 전거래일 대비 1.22%(300원) 상승한 2만4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키움증권, 현대증권, 하나대투증권 등의 창구를 통해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한글과컴퓨터는 이날 장 시작 전 공시를 통해 올해 2분기 별도 기준 영업이익이 83억45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5% 증가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98억5700만원으로 10%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77억2900만원으로 3%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지난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최대 실적 달성 기록을 이어갔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와 함께 이러한 성장세는 하반기에도 이어질 전망이다.

올해 새롭게 출시한 태블릿 전용 오피스와 모바일 오피스가 주요 제조사의 태블릿 및 스마트폰에 탑재돼 세계 시장에서의 판매 확대를 예상하고 있고, ‘한컴오피스2014’와 이미지편집 소프트웨어 ‘이지포토3’의 후속 버전도 출시를 앞두고 있다. 이에 하반기에도 실적 개선에 더욱 속도가 붙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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