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원주 수련원 천장 붕괴에 14명 부상···참사로 이어질 뻔

입력 2014-08-10 19: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강원 원주시에 위치한 한 리조트 수련원 천장 일부가 붕괴돼 14명이 다쳤다.

10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원주 수련원 천장 붕괴 사고는 이날 오전 강원도 원주시 지정면 동서울레스피아 리조트 수련회장 지하 강당에서 일어났다.

사고는 강당 뒤편에서 목재로 된 직사각형 모양의 대형 천장 몰딩 마감재(가로 13m, 세로 6m)가 떨어지면서 발생했다. 당시 강당에는 서울 모 지역 교회연합회 회원 370여명이 아침 예배를 보고 있었다.

이 사고로 권모(57)씨가 머리를 심하게 다치는 등 총 14명이 부상을 입고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1명, 원주의료원 5명, 성지병원으로 8명이 각각 이송됐다.

남은 사람들은 원주 수련원 천장 붕괴 직후 모두 대피했으며 경찰은 수련원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이 사고를 본 네티즌들은 “원주 수련원 천장 붕괴, 아직도 정신들 못차렸다”, “원주 수련원 천장 붕괴, 또 참사가 일어날 뻔”, “원주 수련원 천장 붕괴, 천만 다행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탁구 김영건 금메달, 한국 6번째 金…김정길 동메달 [파리패럴림픽]
  • 국민연금 '가입연령 상향' 운 뗐지만…갈 길 '구만리'
  • '전참시' 김민종, 미모의 여자친구 공개…"결혼 전제로 만나, 이상형 강호동"
  • ‘스벅 천국’ 뚫으려는 해외 커피…차별화 전략은 ‘고급화’
  • '장애인 귀화 1호' 패럴림피언 원유민, IPC 선수위원 당선 [파리패럴림픽]
  • 러시아군, 항복한 우크라군에 또 총살…계속되는 전쟁 포로 살해
  • 신세계 강남점에 ‘크루그’·‘돔페리뇽’ 세계 최초 단독 매장 오픈
  • 1136회 로또 1등 12명…당첨금 각 23억1000만 원
  • 오늘의 상승종목

  • 09.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3,711,000
    • +0.74%
    • 이더리움
    • 3,098,000
    • +2.38%
    • 비트코인 캐시
    • 408,600
    • +2.25%
    • 리플
    • 715
    • +0.99%
    • 솔라나
    • 173,700
    • +2.6%
    • 에이다
    • 447
    • +3.95%
    • 이오스
    • 629
    • +2.44%
    • 트론
    • 207
    • +1.97%
    • 스텔라루멘
    • 122
    • +2.52%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150
    • +0.67%
    • 체인링크
    • 13,650
    • +4.92%
    • 샌드박스
    • 327
    • +2.5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