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번째 절기 입추·말복, 11호 태풍 할롱까지 겹쳐...사진으로 경로 보니 일본으로

입력 2014-08-07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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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번째 절기 입추·말복, 11호 태풍 할롱 경로

(사진=기상청 홈페이지 제공)

13번째 절기인 입추이자 말복인 오늘(7일) 오전 3시, 11호 태풍 할롱 경로가 일본 오키나와 동남동쪽 430km 해상을 지났다.

제11호 태풍 할롱의 경로는 우리나라를 비켜가지만 태풍 할롱의 영향권에 드는 제주 해안과 남해안은 오늘 낮부터, 동해안은 내일 오후부터 너울성 파도가 칠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13번째 절기 입추·말복인 오늘 날씨에 대해 "제11호 태풍 할롱의 간접 영향으로 제주도 남쪽 먼바다부터 너울에 의해 파도가 높아지기 시작해 파도가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해수욕객이나 해안가 낚시꾼들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11호 태풍 할롱 경로는 10일 오전 3시에 일본 기고시마 북동쪽 230km 부근 해상을 지나 일본 규슈를 관통한 후 일본 열도를 따라 이동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태풍 할롱의 간접 영향권에 드는 제주도와 남부, 영동지방은 비바람 피해를 대비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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