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지수가 닷새 연속 하락세다.
1일 오전 9시20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1.15포인트(0.21%) 하락한 535.17을 기록 중이다.
장중 529.88까지 떨어지기도 했으나 외국인들의 매수세에 낙폭을 소폭 회복했다.
이 시각 현재 외국인은 12억원 어치를 사들이며 5거래일 만에 순매수세로 돌아섰다.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4억원, 3억원 어치를 내다팔고 있다. 특히 기관은 8거래일 연속 순매도세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많은 업종이 하락세다. 통신서비스, 출판매체복제, 소프트웨어, 의료정밀기기, 운송장비부품, 건설, 디지털컨텐츠, 정보기기, IT부품, 화학, 컴퓨터서비스, 통신장비, 인터넷, 비금속, 제조 등은 내림세다.
이에 비해 오락문화, 금융, 반도체, 기계장비 등은 소폭 오름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혼조세다. 서울반도체가 전일 급락을 딛고 3.46% 상승한 2만9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파라다이스, CJ E&M, 원익 IPS, 성우하이텍, 포스코켐텍 등도 동반 상승세다.
반면 셀트리온, CJ오쇼핑, 동서, GS홈쇼핑, SK브로드밴드, 포스코 ICT, 씨젠 등은 소폭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상한가 없이 290개 종목이 오르고 있고 하한가 없이 580개 종목이 내리고 있다. 113개 종목은 보합이다.